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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maninov : Piano Concerto No.2 & No.3 : RichterㆍPostnik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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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maninov : Piano Concerto No.2 & No.3 : RichterㆍPostnik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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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2001년 08월 01일
시간/무게/크기 118g | 크기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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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maninov Piano Concerto No.2 c minor, op.18
  • 01 Ⅰ. Moderato

  • 02 Ⅱ. Adagio Sostenuto

  • 03 Ⅲ. Allegro Scherzando

Rachmaninov PIano Concerto No.3 d minor, op.30
  • 04 Ⅰ. Allegro Ma Non Tanto

  • 05 Ⅱ. Intermezzo: Adagio

  • 06 Ⅲ. Finale: Alla Br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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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겐나디 로즈제스트벤스키
겐나디 로즈제스트벤스키는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초연을 지휘한 지휘자 아버지와 뛰어난 소프라노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로즈제스트벤스키는 모스크바 콘서바토리에서 아버지에게 지휘를, 레프 오보린에게서 피아노를 배웠다. 아직 학생시절인 20세 때 로즈제스트벤스키는 볼쇼이 극장에서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잠자는 미녀'를 지휘하면서 지휘자로 데뷔를 했다. 그래서 그가 졸업할 무렵엔 이미 러시아와 외국에서 유명한 지휘자가 되어있었다. 젊은 시절의 로즈제스트벤스키는 베를린과 부다페스트의 국제 콩쿠르 수상자 음악회에서 청소년 오케스트라들을 지휘하기도 했으며 1951년부터 1961년까지 볼쇼이 극장의 지휘자로 그리고 1964년부터 1970년까지 볼쇼이 극장의 수석 지휘자로 정력적인 활동을 보여주었다. 당시 로즈제스트벤스키는 1965년에 벤자민 브리튼의 오페라 '한 여름밤의 꿈', 1956년에 하차투리안의 발레 '스파르타쿠스'의 러시아 초연을 지휘했고 프로코피예프 오페라 '전쟁과 평화'의 볼쇼이 극장 초연을 1959년에 지휘하기도 했다. 로즈제스트벤스키는 1956년에 볼쇼이 극장의 런던 공연을 통해 처음 영국 무대에 데뷔했으며 1961년부터 소련 국립 방송교향악단의 상임 지휘자로, 1974년에 스톡홀름 필의 예술 감독이 되었다. 1978년부터 1982년까지 그는 BBC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동시에 비엔나 심포니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하기도 했다. 겐나디 로즈제스트벤스키는 또한 그를 위해 만들어진 전 소련 문화성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 활약, 한국 고전 음악팬들에게는 '로즈제스트벤스키가 지휘하는 소련문화성 오케스트라'라는 말이 가장 낯익다. 그는 또한 모스크바 체임버 오페라의 창시자이며 이들과 자주 순회공연을 다녔다. 유럽의 음악 무대 중에서 로즈제스트벤스키를 가장 사랑한 곳은 런던이었다. 그는 볼쇼이와의 데뷔 이후 무려 60차례 이상 런던을 방문 런던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그 중 1984년에는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으로 로열 발레단을 처음 지휘하기도 했다. 미국 오케스트라들과도 꾸준히 활동을 해온 로즈제스트벤스키는 주빈 메타와 함께 뉴욕 필을 이끌고 러시아에 가서 모스크바 고리키 공원 콘서트를 지휘, 쇼스타코비치의 10번 교향곡과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을 연주하기도 했다.
겐나디 로즈제스트벤스키는 세계 악단을 이끌어가는 톱 클래스 지휘자 중에 클래식과 현대음악의 비중을 비슷하게 가지면서 연주하는 몇 안되는 지휘자이다. 특히 로즈제스트벤스키는 프로코피예프의 2번, 3번, 4번 교향곡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공로자이며 힌데미트, 베르그, 쇤베르크, 마르티누 곡 소개에 있어서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는 쉐드린, 데니소프, 구바이둘리나 같은 소련 작곡가들의 관현악곡과 교향곡들도 지칠 줄 모르고 소개해오고 있는 '러시아 예술 지킴이'이다.
피아니스트 스비아토슬라프 리흐테르
모스크바 콘서바토리의 세르게이 도렌스키 교수는 레슨을 할 때 제자들에게 "리흐테르처럼 열정을 불어넣어라"라는 말을 한다. 겐리흐 네이가우스의 제자로 눈부신 테크닉과 예술성, 지성이 담긴 깊이 있는 해석, 자극적이기까지 한 직접성,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기교의 가능성을 극한까지 추구하는 연주자'로 불리는 스비아토슬라프 리흐테르. 그의 피아노 음악은 기교 위에 즉흥적인 감흥이 강하게 표출되며 긴장된 음률 속에서도 섬세한 페달 사용으로 유연함과 풍부한 서정을 들려준다. 격렬한 표현을 과감히 구사하면서도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릴 정도로 세밀한 부분에서 극도의 섬세함을 지니고 있다. 자신의 모스크바 집에 TV도 놓지 않고, 전화도 전혀 하지 않으며 오로지 피아노 음악에만 몰두했던 기인. 기차를 타고 가다가 마음에 드는 곳이 발견되면 내려서 연주하는 것이 허용되었던 대가. 최고의 컨디션이 아니면 연주회를 취소하고 연주회 프로그램도 당일에야 발표했던 연주가 리흐테르.
1915년 3월 20일, 우크라이나 쥐토미르에서 태어난 스비아토슬라프 리흐테르는 오데사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1937년에 모스크바로 이주, 모스크바 콘서바토리의 네이가우스 교수 클라스에서 피아노를 배우게 된다. 이미 학생시절부터 솔로 콘서트를 열어 슈베르트의 환상곡 C장조, 리스트의 소나타 G단조, 드뷔시의 프렐류드를 비범하게 연주, 청중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았다. 리흐테르는 1940년대 초에 부단한 노력을 통해 피아노 예술에 정진했고 1947년에 콘서바토리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게 된다. 32살에 콘서바토리를 졸업한 이 대기만성형의 음악가는 이미 졸업할 당시부터 엄청난 레퍼토리를 보유하면서 탁월한 피아니스트로 이름을 높였는데 특히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슈만, 슈베르트, 리스트, 드뷔시, 바르토크, 무소르그스키,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에 커다란 관심을 집중했다.
20세기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스비아토슬라프 리흐테르의 연주는 박식함과 깊이, 자유로움과 환상을 겸비한 것이었다. 서구에 먼저 진출해서 러시아 예술의, 러시아 피아니즘의 힘을 보여주었던 에밀 길렐스가 몰려드는 서방의 기자들에게 "우리 조국에는 나보다 몇갑절이나 잘치는 연주자가 있다. 그는 바로 스비아토슬라프 리흐테르다"라는 말을 해서 등장하기 전에 서방세계의 지대한 관심의 대상이 되었던 리흐테르. 소련의 '철의 장막' 때문에 40대 후반에 뒤늦게 서구 세계에 알려진 그의 연주회는 전세계 가는 곳마다 그의 음악을 들으려는 청중들로 티켓이 매진사례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조국을 떠나 망명을 할 때 리흐테르는 조국 러시아를 지켜 러시아인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으며 생전에는 러시아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로서 후배음악인들의 존경을 받았다. 그는 러시아 음악계의 '라이언 킹'이었던 것이다.
음악에 못지않게 그림도 사랑한 리흐테르는 자신의 집에서 화가들의 전시회를 열기도 했으며 1981년부터 모스크바 푸슈킨 조형예술 박물관에서의 회화 전시와 클래식 음악이 함께하는 '12월의 밤' 콘서트 시리즈의 기획자로 매년 모스크바 음악계에 기여하기도 했다.
리흐테르는 한 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는 내적질서를 지닌 완벽주의자였다. 그는 자신의 콘서트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새벽 2시고 3시고 콘서트홀에 홀로 남아 그 자신만이 알았을 실수를 바로잡곤 했다. 그는 앙코르를 받지 않기로도 유명했는데 예외도 있었다.
자신의 연주가 마음에 들지 않았을 때 그는 앙코르로 마음에 들지 않는 곡을 다시 쳤다.
1994년 79세의 나이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내한공연을 가졌을 때 일본 스태프들이 리허설때 줄자로 피아노와 피아노 의자 간격을 재서 한국 음악 기자들을 경악케 했던 재미난 에피소드도 있었다. 피아노의 거장 스비아토슬라프 리흐테르는 1997년 8월, 83세의 나이로 모스크바에서 세상을 떠났다.
피아니스트 빅토리아 포스트니코바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빅토리아 포스트니코바는 여섯 살의 나이에 모스크바 중앙 음악학교에 입학, 무사엘리안으로부터 피아노를 배웠으며 일곱 살에 청중 앞에서 모차르트 협주곡으로 첫 데뷔를 하는 등 음악 신동이었다. 모스크바 콘서바토리에서 야콥 플리에르를 사사한 그녀는 바르샤바, 리스본, 리즈와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연거푸 입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는데 그녀의 레퍼토리는 바흐, 헨델, 스카를라티, 하이든, 모차르트, 리스트, 쇼팽, 멘델스존, 슈만, 브람스, 라흐마니노프에서 부조니, 아이브스, 브리튼, 쇼스타코비치 그리고 슈니트케에 이르기까지 실로 광범위하다.
뛰어난 협연자인 포스트니코바는 아드리안 보울트, 쿠르트 마주어, 키릴 콘드라신, 콜린 데이비스 그리고 이 앨범에서 우리가 만날 수 있는 것 같이 그녀의 남편인 겐나디 로즈제스트벤스키 같은 최고의 지휘자들과 연주활동을 해왔다. 베를린 필, 암스테르담 로열 콘서트헤보, 그리고 런던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을 해왔으며 미국에서는 뉴욕 필, 보스턴 심포니, 클리블랜드 심포니, 필라델피아 필과 협연을 했다. 유럽과 일본 순회공연 외에 그녀는 빈 심포니와 남미 투어를 그리고 BBC심포니와는 오스트레일리아와 극동에서 협연한 바 있다.
포스트니코바는 차이코프스키 협주곡 전곡 녹음을 포함한 차이코프스키의 모든 피아노 음악을 빠짐없이 레코딩했으며 부조니 피아노 협주곡, 야나체크, 글린카의 피아노 음악 그리고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와 부조니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브람스 , 쇼팽,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도 레코딩한 바 있다.
활발한 실내악 활동도 하고 있는 포스트니코바는 예후디 메뉴인과 함께 구소연방 국가와 프랑스 순회공연을 통해 브람스, 베토벤, 바르토크 소나타를 공연한 바 있고 그녀의 차이코프스키 '사계' 앨범이 잘 알려져 있다.
Sergey Rachmaninov 1873-1943

Piano Concerto No.2
piano : Sviatoslav Richter
conductor : Kurt Sanderling
Leningrad Philharmonic Orchestra
(Recording 18 February 1959)

Piano Concerto No.3
piano : Victoria Postnikova
USSR Ministry of Culture Symphony Orchestra
(Recording 24 February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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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했던 천재 피아니스트 데이빗 헬프갓을 다룬 영화 '샤인'이후 전세계인들로부터 더욱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된 피아노 협주곡 3번은 라흐마니노프가 곧 다가올 미국 연주여행을 위해 쓴 작품이지만 매우 러시아적인, 러시아성(性)으로 넘쳐나는 곡이라고 하겠다. 도입부부터 등장하는 러시아 고대 민요에서부터 그가 어떤 곡을 작곡하고자 했는지를 알려준다.
라흐마니노프는 피아노 협주곡 3번을 1907년 드레스덴에서 쓰기 시작했고 그 뒤, 라흐마니노프 자신이 무척 행복해 했던 1909년 모스크바 근교의 자신의 영지(라흐마니노프는 귀족 가문 출신이었다)인 이바노브카 그리고 미국 연주여행을 하면서 작곡을 계속 진행했던, 오랫동안 공을 많이 들인 작품이다. 라흐마니노프는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미국 피아니스트이자 친구인 조셉 호프만에게 헌정했는데 초연은 1910년 11월 28일 발터 담로쉬가 지휘하는 뉴욕 필에 의해서 행해졌으며 제2번 협주곡과 마찬가지로 라흐마니노프 자신이 직접 피아노 솔로를 맡았다. 두 번째 공연은 1910년 구스타프 말러가 카네기홀에서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공연이었는데 역시 라흐마니노프가 솔로 피아노를 연주, 거장적 풍모를 마음껏 발산했다.
이 곡을 들은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루빈슈타인은 이 곡의 장대한 길이와 테크닉적인 어려움에 대해 조크를 던지면서 '코끼리 협주곡'(Elephant Concerto)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은 고국 러시아의 깊은 우수와 멜랑콜리를 특히 라흐마니노프가 사랑했던 이바노브카 숲속의 자연풍경을 느껴볼 수 있는 곡이다.

제1악장 Allegro ma non troppo 자유로운 소나타 형식. 고대 러시아 민요 선율로 시작되는 도입부는 명쾌하지만 결코 단순함으로 내려가지 않는다. 앞으로 치닫는 D단조 멜로디는 암시와 대조로 가득 찬 복잡한 음악적 구조물이 되면서 화려한 기교의 패시지를 들려준다.이 곡의 비르투오조적인 중심에는 카덴차가 있다.

제2악장 Adagio 간주곡은 변주곡 형식에 따른 3부 형식을 취한다. 역시 라흐마니노프의 특장인 노래하는 듯한 유연한 가창성이 로맨틱하게 펼쳐진다. 제2악장에서 3악장은 아타카로 넘어간다.

제3악장은 Alla Breve 소나타 형식. 행진곡 스타일로 시작해서 클라이맥스로 끌어올려지는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불꽃 튀기는 합주는 가슴 떨리는 순열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러시아의 뛰어난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 그리고 후기 낭만주의 정상의 작곡가였던 세르게이 파블로비치 라흐마니노프(1873-1943)에게도 비참한 시련의 시기는 있었다. 피아노 협주곡 1번과 1897년 3월에 초연한 교향곡 1번이 비평가들에 의해 무참히 두드려 맞는 실패를 겪은 24세의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는 초조와 좌절감에 빠져서 창작 의욕을 완전히 잃고 말았던 것이다. 이 일로 인해 신경쇠약에 걸린 라흐마니노프는 약 2년 간 모든 음악활동에서 물러나 쉬게 되는데 한 친구의 권유로 최면요법의 명의 니콜라이 달 박사를 찾아가서 1900년 1월부터 4월까지 끈기 있게 치료를 받는다.
달 박사의 치료를 통해 불사조처럼 되살아난 라흐마니노프가 28살 때인 1901에 다시 작곡에 손을 댄 작품이 바로 라흐마니노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게 마련인 피아노 협주곡 2번이다. 특이한 것은 라흐마니노프가 1, 2, 3악장을 순서대로 써 내려간 것이 아니라 2, 3, 1악장의 순서로 완성해갔다는 것이다.
1901년 10월 26일 모스크바 콘서바토리 볼쇼이 잘(대연주장)에서 라흐마니노프는 그 자신의 연주로 자신을 모스크바에서 공부하도록 주선해 주었던 사촌 형 알렉산드르 질로티(그 역시 피아니스트였다)가 지휘하는 모스크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이 곡을 협연, 1번 교향곡과 1번 협주곡의 실패를 딛고 성공을 거두게 된다. 물론 자신을 치료해 준 의사 니콜라이 달에게 이 곡이 헌정되었음은 물론이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인스턴트적인 즐거움이 아니라 긴 호흡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라흐마니노프의 내적 정열을 느끼게 하는 대표적인 곡이다. 러시아 제1차 혁명이 있던 해인 1905년에 미하일 글린카 상을 받기도 한 피아노 협주곡 2번은 로버트 테일러, 비비안 리가 주연한 영화 '애수'에 쓰이기도 해서 더욱 더 만인의 사랑을 받았다.

제1악장 Moderato 소나타 형식.
'크레믈린의 종'이라고 불리는 엄숙한 피아노 솔로는 조용히 피아니시모로 시작되다가 점차 강렬한 포르티시모로 클라이맥스를 맞는다. 밝은 톤의 3화음은 어두운 톤을 일시에 제압하면서 죽음으로부터의 부활을, 재탄생 을 제시한다. 동시에 러시아 정교의 교회 종소리 가운데 작은 종소리의 밝음과 큰 종소리의 어두움을 교차시켜 기쁨과 아픔이 서로 공존하는 모습을 들려주며 현악기군이 정열적으로 선율을 노래하는 악장이다.

제2악장 Adagio Sostenuto 3부 형식.
라흐마니노프의 서정성과 가창성이 드러나는 악장.
반음계적인 서주로 시작되어 라흐마니노프 특유의 서정성을 과시하면서 감미롭게 흐른다.

제3악장 Allegro Scherzando
호쾌한 리듬과 상냥한 선율이 얽혀 장대하게 펼쳐지는 3악장 에서는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화합을 맛볼 수 있다. 라흐마니노프는 이 협주곡을 통해서 첫 번째 주제와 두 번째 주제와의 대조나 피아노 독주자와 오케스트라와의 라이벌 관계를 부각시키기보다는 "진실과 형식 사이의 마지막 장애물을 뛰어 넘었 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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