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데이비드 루이스 David Lewis
독립적 리서치와 컨설팅 기관 마인드랩 인터내셔널(Mindlab International)의 설립자이자 책임 연구원이다. 두뇌 활동을 분석한 선구적인 연구 성과로 ‘신경마케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그는 현재 현실세계에서 인간의 반응을 비외과적으로 측정하는 기술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또한 충동성 연구회(Impulsivity Research Group)의 창립 회원으로서 충동적 행동의 심리학, 신경학 및 유전학 연구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와 동 대학원 철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199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현재는 과학 및 철학 분야의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시집으로『가끔 중세를 꿈꾼다』,『성찰』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로지코믹스』,『위대한 설계』,『기억을 찾아서』,『생명이란 무엇인가』,『수학의 언어』,『아인슈타인의 베일』,『푸앵카레의 추측』,『초월적 관념론 체계』,『시인을 위한 양자물리학』,『데미안』,『헤겔』(공역), 『물리와 세상』,『나, 스티븐 호킹의 역사』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