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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는 자연이 좋아요

마야는 자연이 좋아요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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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0월 29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6쪽 | 346g | 200*254*15mm
ISBN13 9791158710064
ISBN10 115871006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울프 스베드베리
1935년 스웨덴에서 태어났다. 주로 자연을 주제로 한 아동과 청소년 책에 글을 쓰고 번역해 소개해 온 글 작가이자 번역가이다.
그림 : 레나 안데르손
1939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랐다. 스웨덴 명문 예술 대학인 콘스트팍(Konstfack) 대학교에서 공부했고 이후 17년간 출판사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했으며, TV 단편 동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모네의 정원에서』,『꼬마 정원』,『신기한 식물일기』등 많은 책에 그림 작업을 하였고, 글과 그림을 직접 쓰고 그리기도 했다. 최근에는『마야는 텃밭이 좋아요』를 비롯한 반가운 작품들을 다시 국내 독자에게 선보이기 시작했다. 서정적이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그녀의 작품들은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 국가뿐만 아니라 우리 독자에게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역자 : 김동재
전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스칸디나비아어과에서 스웨덴어를 전공했다.?
스웨덴 스톡홀름(Stockholm)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6개월간 자전거로 북유럽(스웨덴, 덴마크, 페로제도, 노르웨이, 핀란드, 아이슬란드) 구석구석을 체험했다. 이때의 경험을 여행에세이로 집필 중이며 앞으로도 북유럽의 좋은 책과 자연, 그리고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아름다운 우리말로 소개하고픈 바람을 가지고 있다.?옮긴 책으로는『스티나의 여름』,『스티나의 허풍쟁이를 찾아서』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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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자연을 지키는 소중한 약속
우리는 자연 속을 돌아다니며 탐험할 권리가 있어요.
하지만 지켜야 할 약속도 있어요. 자연을 아프게 해서는 안 되니까요.
산딸기, 버섯, 꽃을 따도 되고, 냇가에서 물장구를 치거나 불을 지펴도 좋아요. 단, 아무 데서나 그러면 안 되겠죠!
우리는 강을 따라 배를 타고 원하는 곳 어디든지 갈 수도 있고 숲이나 풀밭에 텐트를 치고 야영할 수도 있죠.
하지만 지켜야 하는 약속은 꼭 지켜 주세요.
쓰레기나 불장난 등으로 자연이 몸살 앓지 않게 해 주세요.
우리는 왜 자연을 소중히 다뤄야 하는지 잘 알고 있어요!
자연을 보살피고 아껴 주세요.
그래야 우리도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으니까요!
--- p.3

여러분은 자연 속에서 생각보다 많은 것을 볼 수 있어요. 다양한 동물과 식물은 물론이고, 그것들이 남기고 간 흔적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예를 들면 새가 흘리고 간 깃털, 죽은 쥐의 뼈다귀, 고슴도치가 마당에 몰래 누고 간 똥, 기름에 젖어 해변에 떠내려온 죽은 새나 땅에 떨어진 예쁜 꽃 한 송이도 될 수 있겠죠.
자연에는 언제나 볼거리가 넘쳐나요. 호기심을 가지고 주변을 바라보세요. 자연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고, 즐거움이 넘치는 곳이라는 사실을 여러분도 곧 알게 될 거예요!
--- p.7

개구리와 두꺼비는 어떻게 구별할까?
개구리 알과 두꺼비 알은 쉽게 구별할 수 있어요.
개구리는 같은 자리에 한 번에 덩어리로 뭉친 모양의 알을 낳아요. 그에 비해 두꺼비가 낳은 알들은 뱀처럼 길고 꼬불꼬불하게 굽은 모양으로 모여 있죠.
두꺼비는 뛰지 못하고 어슬렁어슬렁 기어 다녀요. 두꺼비가 개구리보다도 둔하고 동작도 굼뜨거든요. 개구리 피부는 반들반들 매끈한 데 비해, 두꺼비는 울퉁불퉁 거칠어요.
--- p.15

윙윙, 거친 바람이 투덜대는 소리.
작별을 고하는 백조와 저만치 날아가는 제비
이끼에 놓인 꽃들의 무덤
고요한 바다에 부딪히는 서늘한 파도.
절벽에서 아스라이 들려오는
물의 요정이 뜯는 금빛 하프 소리
풍성한 머리카락을 떨구는 숲의 신부.
그래, 가을이구나.
O. W. 우덴
--- p.36

거미의 짝짓기
암컷 거미는 늘 배가 고파요. 암컷은 거미줄에 접근하는 살아있는 모든 것을 먹이로 여겨요. 짝짓기하려고 다가온 수컷 거미마저도요! 그래서 수컷 거미는 암컷 거미를 항상 기분 좋게 해 줘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암컷에게 잡아먹힐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짝짓기에 성공하는 운 좋은 거미도 많아요. 거미줄 위에서 암컷과 즐겁게 놀면서 유혹하는 수컷도 있고, 짝짓기하기 전에 암컷을 옴짝달싹 못 하게 묶어버리는 수컷도 있죠. 먹을거리를 거미줄로 돌돌 말아서 선물로 들고 오는 수컷도 있어요. 수컷은 암컷이 선물을 챙기는 동안, 재빨리 짝짓기를 시도하죠. 짝짓기가 끝난 수컷은 암컷의 마음이 변하기 전에 스파이더맨처럼 사라져요!
--- p.40-41

새는 어떻게 추위를 견딜까?
바람이 심하게 불면 얼음 위에 서 있는 새들은 부리를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돌려요. 그러면 바람이 깃털을 바짝 달라붙게 해서 차가운 공기가 스며들 틈을 주지 않아요. 안 그러면 바람이 새의 깃털을 마구 헝클어 놓아 깃털 속에 품은 따뜻한 공기를 밀어낼 거예요. 그럼 새들은 무척이나 추울 거고요.
새들의 발에는 피가 지나가는 혈관이 그리 많지 않아요. 날씨가 추우면, 새들은 혈관 일부를 닫아서 추위를 느끼는 혈액의 양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어요.
--- p.50

그런데 이것 하나는 꼭 기억하세요! 새나 길고양이 등 다른 동물에게 먹이를 주기로 마음먹었다면, 한두 번 하다 말면 곤란해요. 적어도 그 동물이 무사히 겨울을 날 때까지 돕겠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해 주세요.
그러다 보면 여러분도 아마 뜻밖의 친구들이 생겨 즐거울 거예요. 참새, 박새, 푸른박새, 방울새, 멋쟁이새, 황여새, 그리고 검은지빠귀…. 모두 마야가 겨울 숲에서 만난 친구예요. 여러분에겐 어떤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 p.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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