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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 언덕 농장의 동물 친구들

단풍나무 언덕 농장의 동물 친구들

[ 양장 ]
리뷰 총점9.6 리뷰 16건 | 판매지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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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1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7쪽 | 642g | 239*322*15mm
ISBN13 9788966350421
ISBN10 896635042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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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 앨리스 & 마틴 프로벤슨 (Alice & Martin Provensen)
앨리스 프로벤슨과 남편 마틴은 함께 수많은 걸작 그림책들을 만들었다. 칼데콧 상을 받은 『영광의 비행』을 비롯해서 낸시 윌라드의 뉴베리 상 수상작 『윌리엄 블레이크 주막 찾아가기』가 그들의 작품이다. 뉴욕타임즈 베스트 일러스트레이션 도서에 여덟 번이나 선정되었다. 두 사람은 뉴욕 스태츠버그의 메이플 힐 농장에 살고 있다. 동물에 대한 애정 어린 관찰은 앨리스와 마틴의 작품에 있어 중요한 주제, 이들의 농장 생활은 『단풍나무 언덕 농장의 동물 친구들』과 『단풍나무 언덕 농장의 사계절』을 통해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하지만 맥스는 생쥐랑 토끼랑
다람쥐 잡는 데는 선수예요.
그다지 보기 좋은 광경은 아니지만
고양이가 원래 그런 걸 어쩌겠어요?
맥스는 먹다 남은 생쥐 창자 쪼가리며 꼬리며
다람쥐 머리 같은 걸 문간에 놔두곤 해요.
그것도 별로 보기 좋은 광경은 아니에요.
그래도, 뭐, 채소를 먹을 수는 없잖아요.
고양이가 원래 그런 걸 어떡해요.
그건 별로 기분 좋은 선물은 아니지만
맥스는 사람들도 쥐나 다람쥐를
먹는다고 생각하나 봐요. --- p.6-7

돼지는 얼핏 보면 바보 같아요. 눈은 우습고, 꼬리는 묘해요.
하지만 동물 중에 가장 영리한 게 돼지래요.
돼지는 먹는 걸 아주 좋아해요.
이 돼지 이름은 펄이에요. 펄은 낡은 울에서 살았어요. 아주 빨리 자랐지요.
이제 펄은 돼지우리에서 자기 아기들을 키워요. 펄은 참 좋은 엄마예요. --- p.48-49

단풍나무 언덕 농장 근처의 들이나 늪에는 다른 이웃들도 살아요.

걔들하고는 친해지기가 어렵지만 가끔 모습을 볼 수는 있어요.
그 이웃들이 왔다 가면 티가 나요. 배가 고파서 온 거니까요.

밤에 오는 너구리는, 거둬 놓은 옥수수에서 자기 몫을 챙겨가요. 공평한 일인 것 같아요.

어떤 이웃은 어디 다른 데로 가 주면 고맙겠다 싶어요. 우드척은
풀밭에 큰 구멍들을 파 놓고 사는데 개들이 근처에서 왔다 갔다 하면
재빨리 그 구멍으로 들어가지요.
들쥐는 풀밭에 굴을 파고, 두더지는 구멍 속에 굴을 파요.
고양이는 얘들을 잘 잡아요. 참을성이 많아서 나올 때까지 기다리거든요.

다람쥐는 돌 벽 사이에 몸을 숨겨요.
평화롭고 자그마한 이웃이지만 고양이는 얘들도 기다렸다 잡아요.

스컹크가 지나가네요. 스컹크는 도망가지도 숨지도 않아요.
개나 고양이도 얘들은 못 본 척해요. 그러는 게 제일 좋으니까요.
--- p.50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단풍나무 언덕 농장에 사는 동물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우선, 맥스라는 이름의 고양이.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고양이라는 동물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맥스에게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물론 이 책은 고양이에 관한 책이 아니기 때문에 맥스 이야기에만 많은 부분을 할애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화보형 커다란 책 양면에 걸쳐 실물에 가까운 크기로 그려져 있는, 장난기 가득한 얼굴의 맥스를 바라보고 있으면 누구라도 비죽 웃음이 배어나는 것을 감추지 못할 것입니다. 이어, 다양한 닭들의 성격, 행동들이 소개됩니다, 각각의 특징을 잘 잡아 지은 재미있는 이름과 뚜렷한 개성이 마치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실감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성격이 판이한 두 마리 개가 나옵니다. 원래 이름은 머핀이지만 야수, 말썽이, 고릴라라는 별명을 가진 덩치 큰 어린 개와 호기심쟁이, 꼬맹이라는 별명을 가진 덩치가 작고 늙은 개, 다이나입니다. 같은 개라고 해서 다 성격이나 하는 짓이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이 두 마리 개는 정반대라고 할 정도로 서로 다릅니다. 놀기 좋아하는 머핀은 아이들이 놀아주지 않으면 베개를 씹어대거나 거위에게 짖고 맥스를 못살게 굴지만, 다이나는 아무도 모르게 이쪽에서 저쪽으로 열심히 돌멩이 옮기는 일을 혼자서 열심히 한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 말이 얼마나 재미있는 동물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싫어하는 말이 있는가 하면, 심술쟁이도 있고 먹보도 있고, 아이들이 여러 명 등에 타고 좋아하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피곤할 땐 그냥 휙 굴러버리기 때문에 270킬로그램이나 되는 말에게 깔리지 않으려면 얼른 비켜야 한답니다. 또, 거위가 얼마나 성질이 급하고 심술꾸러기고 샘이 많은지도 알 수 있고, 양이라고 해서 다 얼굴이 하얀 건 아니라는 것, 함께 일하고 함께 자고 함께 메에 운다는 것 그리고 쌍둥이 아기 양이 얼마나 귀여운지도 알 수 있습니다, 가끔 아이들이 탄 마차를 끌어주기도 하지만, 갇혀 있는 게 지겨우면 울타리를 부수고 나가기도 하는 염소들, 지독한 장난꾸러기 아기 염소들까지 이 책은 속속들이 보여줍니다. 소들은 튼튼하고 아주 쓸모가 많지만 얼마나 고집이 센지, 또 마구 울타리를 부수고 돌아다녀 옆집 사람들이 불평을 늘어놓게 만드는 골칫거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얼핏 보면 우습고 바보 같이 생긴 돼지지만 동물 중에서 가장 영리할 뿐더러, 펄이라는 어미 돼지는 아기들에게 엄마 노릇을 잘한답니다. 농장에서 살지는 않지만, 자주 볼 수 있는 동물들도 있습니다. 밤에 와서 옥수수를 챙겨가는 너구리, 들쥐나 다람쥐는 물론, 개나 고양이도 모른 척하는 스컹크도 아기들을 데리고 지나가기도 하고, 두꺼비, 주머니쥐, 토끼, 딱따구리, 매 등. 이들과 친해지기는 어렵지만 꼭 왔다 간 표시를 내는, 농장의 재미있는 이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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