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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크루그먼 미래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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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크루그먼 미래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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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772g | 153*224*30mm
ISBN13 9788901082189
ISBN10 890108218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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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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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요 메시지 중 하나는 많은 독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수도 있다. 즉 내가 태어나고 자란 미국에서 벌어진 문제의 중심에는 인종문제가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원죄이기도 한 노예라는 유산 때문에 미국은 의료보험을 전국민에게 보장하지 않는 유일한 경제 선진국이 되었다.”--- p.28

“대압착시대의 가장 큰 희생자는 부자였으나 육체노동자, 그 중에서도 산업노동자들은 가장 큰 수혜자였다. 대압착시대 이후 1940년대 중반에서 1970년대 중반에 이르는 30년은 육체노동자들의 황금기였다. 1950년대 말 고졸학력의 미국인들은 물가상승폭을 고려할 때 오늘날 비슷한 조건의 노동자들과 비슷한 임금을 받았다. 그들의 지위도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아주 좋은 직장을 가진 육체노동자들은 대졸학력 전문직 종사자와 거의 같거나 더 높은 보수를 받았다. 육체노동자들이 1920년대보다 1950년대에 전성기를 누린 가장 큰 이유는 노동조합의 부활에서 찾을 수 있다.”--- pp.69-70

“평균소득이란 것이 실제로 사람들이 얼마나 버는지를 알려주는 지표는 아니다. 만약 빌 게이츠가 어떤 술집에 들어가면 그 술집 고객의 평균 재산은 급상승할 것이다. 그렇다고 그 술집에 이미 앉아 있던 고객들이 실제로 더 부자가 된 것은 아니다. 경제학자들이 어떤 그룹에서 아주 부자 또는 가난하지 않은 평균적인 사람들의 재산에 대해 얘기할 때 일반적으로 평균소득이 아니라 소득의 중앙값을 언급하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에서다. 소득의 중앙값이란 모집단의 반은 그 값보다 소득이 많고, 나머지 반은 그 값보다 소득이 적은 값을 말한다. 그 술집 소득의 중앙값은 평균소득과는 달리 빌 게이츠가 들어왔다고 상승하지 않는다.”--- pp.160-161

“기술변화와 이민, 그리고 늘어나는 국제무역은 저학력 노동자들과 고학력 노동자들 간의 소득격차가 증가하는 상황을 설명하는 역할밖에 못한다. 고학력 노동자들의 임금이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대학 졸업자들조차 임금상승률이 생산성 증가율에 미치지 못하는 게 오늘의 현실이다. 예를 들어 지금과 1973년 대학교육을 받은 노동자들을 임금에 따라 일렬로 세워 중앙값에 해당하는 사람의 임금을 비교해 보면 17%밖에 증가하지 않았다. 반면에 CEO들의 소득은, 1970년대 일반 노동자들의 30배에서, 현재는 300배 이상으로 급등했다.”--- pp.173-174

“현실적으로 극심한 소득 불균형은 극심한 사회 불평등으로 이어지게 마련이다. 그리고 사회 불평등은 단순히 부러움과 수치심 문제가 아니다. 이는 국민들의 생활방식에 실제로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온다. 수백만의 중산층 가정이 자녀를 좋은 학교에 보내기 위해 실제 형편보다 무리해서 집을 사고, 갚을 수 있는 능력보다 많은 빚을 지는 것은 큰 문제다. 불균형이 심해지면서 일류 학군들은 줄고 있으며, 부근의 집값은 점점 더 오르는 추세다. 이들 중산층은 욕심이 많거나 멍청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자녀에게 점점 더 불평등해지는 사회에서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가운데 어쩔 수 없이 빚을 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걱정하는 것은 당연하다. 좋은 곳에서 시작하지 못하면 자녀의 미래는 완전히 망가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 pp.31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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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미국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실제로는 전세계 소득 불균형의 해법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뉴욕 타임스」
크루그먼은 수수께끼 같은 정치, 경제 현상을 명쾌하게 밝혀주는 위대한 스승이다. 보수주의자, 진보주의자 모두 읽어야 할 위대한 학자이자 저널리스트의 걸작이다.
「보스턴 글로브」
사회 정치적 분석을 자이자 저널리스기초로 전개되는 그의 논리는 명징하고도 흥미롭다. 민주주의의 참된 가치를 지키고 부의 균형을 회복하는 것이야말로 미래로 가는 해법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폴 크루그먼은 존 메이너드 케인스 이후로 글을 가장 잘 쓰는 경제학자다.
「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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