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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요즘, 분노 조절 장애인가?

나 요즘, 분노 조절 장애인가?

: 자꾸만 울컥하는 당신의 분노 조절을 도와줄 치유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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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40g | 152*210*20mm
ISBN13 9791170260509
ISBN10 11702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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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공진수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공부하였고, 독일로 유학을 떠나 베를린 공과대학교(TU Berlin)에서 음악사학과 미술사학을 공부하였다. 유학 후 귀국하여 그동안의 전공과 심리학을 접목하여 음악치료, 미술치료, 부부상담, 학교폭력예방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현재 동행심리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의 놀이상담사 과정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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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억압이라는 것은 유쾌한 감정을 누르는 것이 아니라, 불쾌한 감정을 누르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아이가 느끼는 불쾌한 감정이 억압되어 눌리는 데에는 부모와 같은 양육자의 영향이 크다. 아이가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서 양육자들이 나쁘다고 하거나 싫어하는 반응을 주면, 아이는 서서히 불쾌한 감정에 대해서 억압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다시 말하자면, 불쾌한 감정에 대해서 스스로 속이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아이가 불쾌한 감정만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불쾌한 감정에 의한 유쾌한 감정까지도 억압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 p.20

분노라는 것은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자신의 이미지 관리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신뢰감이나 만족감 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분노 문제를 잘못 다스리면 좋았던 관계도 손상을 입을 수 있으며, 좋아질 수 있었던 관계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더군다나 분노를 잘 조절하지 못하면 까다로운 사람, 까칠한 사람, 예민한 사람 등으로 낙인이 찍히거나 안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그 때문에 사회생활에서 여러 가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지도 모른다. 따라서 만약 내가 분노 문제로 대인관계에 손상을 입은 경험이 있다면, 이 부분에 대한 변화의 노력과 상담 등을 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 p.46

이렇게 분노를 잘하는 사람들에게는 과거에 미해결된 문제와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러한 미해결된 문제와 관계를 새로운 관계 속으로 가지고 들어와서 해결 받으려고 하는 미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결코 해결해 줄 수 없는 사람을 붙들고서 문제해결을 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따라서 분노의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과거를 성찰해 볼 필요가 있다. 과거 부모와 자식 사이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으며, 그것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았거나 극복하지 못했을 때 동일한 아픔과 상처를 지속적으로 반복하고 있을 수 있다. 심지어는 대상사자 바뀌어 가면서도 말이다.
--- p.70

능동공격은 없었지만 보이지 않는 수동공격을 당한 것이다. 분노의 현장에는 이런 식의 수동공격이 많이 존재한다. 능동공격을 했을 때의 비난을 모면하기 위해서 또는 수동공격을 했을 때의 이득을 아는 사람들은 수동공격을 무의식적으로 사용한다.
그런데 수동공격이 능동공격 못지않게 상대방의 분노를 자극한다는 사실을 아는가? 질문에 대해서 설명이든 해명이든 변명이라도 하면 무시당한다는 느낌은 들지 않을 텐데, 무반응을 보이거나 침묵하면 질문을 한 상대방은 무시당했다는 생각에 더욱 분노하는 것이다.
--- p.105

이렇듯 양육자에 의해서 자라나기 시작한 자존감은 적절한 시기가 되면 양육자가 아닌 스스로에 의해서 유지가 된다. 즉 스스로 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혹 실수를 하더라도 실수를 수용하고 인정하며 실수한 자신의 모습을 허용하고 용서하는 모습으로 자존감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앞서 말했듯이 성장기에 자존감 키우기에 성공하지 못하면, 나중에 스스로 자존감을 유지하는 것에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래서 실수나 실패를 했을 경우, 스스로 자신을 비난하고 자책하며 과도한 죄책감과 수치심 등에 빠져서 우울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 p.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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