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 대학교 예술 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외국의 좋은 그림책을 우리 나라에 소개하면서 번역일을 시작했다. 현재는 어린이책 전문기획실 '햇살과 나무꾼'에서 일본어 번역 팀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라치와 사자』,『토통 여우』,『엉덩이가 가득』,『이 눈사람 누구야?』등이 있다.
도쿄에서 태어나 시로유리 여자 대학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2살 때 러시아인 할아버지에게 서양 점성술, 수상술을 배운 것을 계기로 점성 연구를 시작했다. 현재 단행본이나 잡지에 점이나 수필, 시, 동화 등을 쓰고 있으며 텔레비전과 라디오에도 출연하고 있다. 앞으로는 자연을 주제로 한 수필이나 동화를 적극적으로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행복한 점 & 주문』(전 12권), 『소원이 이루어진다』(전 14권), 『반드시 만난다! 새로운 자신 - 점은 즐겁게 살 수 있는 힌트』등이 있다.
홋카이도에서 살아가는 야생 동물들에 매료되어 사진가가 되었다. 지금은 일본뿐 아니라 세계의 야생 동물이나 수중 생물 등을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Life』,『하프물범』,『동물일지』등의 사진집과 『숲의 동물들』이라는 시디롬이 있으며 각지에서 사진전을 열어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