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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트래블러 1-1
eBook

타임 트래블러 1-1

[ EPUB ]
윤소리 | | 2015년 10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6 리뷰 141건 | 판매지수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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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0월 20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85MB ?
ISBN13 9791131568620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Book 회원리뷰 (141건) 리뷰 총점8.6

혜택 및 유의사항?
시간을 달리는 처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레*네 | 2016.05.1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완성도 높은 로설을 검색할때마다 '타임 트래블러'는 빠지지 않고 추천되는 목록이었다. 주의사항 역시 빠지지 않았다. 여주인공이 아주 호불호 갈린다는 점이었다. 평범한 외모에, 무식하고, 행동력은 무대뽀로 빠르고, 스펙은 없고, 입은 험하고, 위생관념도 없기까지! 과연 이 여주인공의 장벽을 넘을 수 있을까? 결국 타임 트래블러를 읽어보기로 결정했다.막상 긴장하고 시작했으나;
리뷰제목

완성도 높은 로설을 검색할때마다 '타임 트래블러'는 빠지지 않고 추천되는 목록이었다. 주의사항 역시 빠지지 않았다. 여주인공이 아주 호불호 갈린다는 점이었다. 평범한 외모에, 무식하고, 행동력은 무대뽀로 빠르고, 스펙은 없고, 입은 험하고, 위생관념도 없기까지! 과연 이 여주인공의 장벽을 넘을 수 있을까? 결국 타임 트래블러를 읽어보기로 결정했다.


막상 긴장하고 시작했으나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 어찌되었건 나는 능력자 여주를 좋아한다. 현실생활은 말짱 꽝에 자기 앞가림도 못하면서 여기저기 베풀고 다니고, 직장인 유치원에서 짤리기 일쑤에 7년째 가망없는 짝사랑을 이어가는 답도 없는 서른살. 모태솔로 윤민호. 그녀는 물건을 통해 역사 속을 마음껏 여행 다닐 수 있는 타임 트래킹이라는 능력을 가졌다. 7년 짝사랑의 대상인 김준일 교수에게 만년 이용당해오던 답답한 여자이기도 하다. 어느날 김준일 교수를 통해 그녀앞에 나타난 남주인공 박이완은 재미교포 3세로, 뉴욕에서 한국 고미술품 갤러리를 운영하는 앤티크 딜러였다.  유산으로 받은 화각함의 열쇠를 찾아 열지 못한다면 가문의 재산인 3,500여점 남짓의 어마어마한 한국 고대 유물들이 미국 미술관에 홀랑 넘어가 버린다는 것이다. 영 신뢰가 안가는 그녀를 박이완은 믿는 수 밖에 없다. 


박이완의 조모가 화각함을 가지고 있던 시대는 당연히 일제강점기. 윤민호는 악랄한 민족말살정책이 시행되던 1934년으로 가야만 한다. 만약 나더러 가라고 했다면 천금을 주었어도 마다했을것이다. 하지만 모르는게 약이려니, 무식이 방패이려니. 시대가 무서운줄 모르고 민호는 밀린 월세를 위해 타임 트래킹을 떠난다. 그 곳에서 민호가 겪는, 작가가 묘사하는 경성은 왜 그리 아름다운지. 그때도 연인과 사랑이 있었으리라. 잊혀진 비극은 또 얼마나 많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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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타임 트래블러 1-1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골드 별*로 | 2019.09.05 | 추천1 | 댓글1 리뷰제목
여주: 윤민호, 30세, 유치원 임시 교사남주: 박이완, 29세, 뉴욕 갤러리 려 대표이자 실장, 엔티크 딜러이완은 화각함에 들어 있는 할머니 김춘방 여사의 최종 유언장을 꺼내지 못하면 1차 유언장에 따라 집안이 소유하고 있는 3512점의 유물이 7년째 의식이 없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대로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기증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반드시 열쇠로 열어야 하지만 열쇠는 아버지;
리뷰제목
여주: 윤민호, 30세, 유치원 임시 교사
남주: 박이완, 29세, 뉴욕 갤러리 려 대표이자 실장, 엔티크 딜러

이완은 화각함에 들어 있는 할머니 김춘방 여사의 최종 유언장을 꺼내지 못하면 1차 유언장에 따라 집안이 소유하고 있는 3512점의 유물이 7년째 의식이 없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대로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기증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반드시 열쇠로 열어야 하지만 열쇠는 아버지도 찾지 못했다. 한달쯤후 한국의 김준일 교수가 전시회를 열수 있도록 해주면 열쇠를 찾을 수 있게 해주겄다는 말에 이완은 서울로 온다. 이완은 김준일의 소개로 윤민호를 만나고 우연히 봤던 정신없는 유치원 교사임을 알아보고 속았다고 생각한다. 타임 트래커라는 민호에게 이완은 증명해보라고 요구하고 민호가 사라지자 이완은 놀란다.

유명하고 평이 좋긴 한데 권수가 많아서 망설이다가 큰맘먹고 읽기 시작했다.여주에 진입장벽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시작해서 각오를 해서 그런지 나름 괜찮았다. 이야기는 초반부터 정말 흥미진진했다. 대강 예상되는 바도 있기는 한데 어떻게 된 일인지 유언장은 무슨 내용일지 진짜 궁금하다. 민호 주변인들 짜증났다. 김준일 교수 제일 싫고 잘사는 오빠 넷도 짜증나고 선정이도 좀 그랬다.민호의 입이 험한 것 보다 김준일 그런 인간을 7년간 짝사랑 한 것이 더 짜증났다. 남주인 이완은 너무 좋고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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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시간여행은 보험도 안 돼요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엘*엇 | 2017.05.04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예전에 「시간여행자의 아내」를 읽고 눈물콧물 쏙 뺀 기억이 난다. 십여 년 전에 출간된 책인데, 시간 여행자의 고충과 그를 기다리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라 오랫동안 기억 속에 남아 있다. 그 책이 독특하게 느껴진 이유는 시간여행이 자신의 의지와 다르게 이루어지기 때문이었다. 과거로 미래로 벌거벗은 채로 위험 속으로 던져지는 생애... 윤소리 작가의 「타임 트래블러」 또한 이;
리뷰제목

예전에 「시간여행자의 아내」를 읽고 눈물콧물 쏙 뺀 기억이 난다. 십여 년 전에 출간된 책인데, 시간 여행자의 고충과 그를 기다리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라 오랫동안 기억 속에 남아 있다. 그 책이 독특하게 느껴진 이유는 시간여행이 자신의 의지와 다르게 이루어지기 때문이었다. 과거로 미래로 벌거벗은 채로 위험 속으로 던져지는 생애... 윤소리 작가의 「타임 트래블러」 또한 이러한 시간여행을 다루고 있다. 다만 시간여행을 하는 사람들 중에도 계급이 있고, 주인공 윤민호는 그 중에서도 꽤 높은 레벨-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타임 트래커라는 점이 다르다. <백 투 더 퓨처>같이 시대를 설정해서 가는 건 아니고, 물건을 만져서 시기를 가늠하는 방식이다. 시간이 켜켜이 쌓여 있는데 그 결을 느끼고 시간의 문을 열어 다녀오는 식이다. 시간여행은 매력적이지만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아주 위험하다. 시간여행엔 보험이란 게 없다.


윤민호는 종가집 막내딸로 태어났지만 조실부모하고 혼자 큰 것이나 다름없다. 나이 차가 상당한 네 오빠들은 각자 가정에 신경쓰느라 누이는 뒷전이다. 소설을 읽다보면 주인공 보정이라고 해서 그래도 좀 현명하다거나 외모가 뛰어나다거나 멋지게 나오곤 하는데 윤민호는 뭔가 좀 주접스럽다. 무신경하고 눈치도 없고 정의감은 넘치고 무식하고 푼수 끼도 넘치고 예의도 없고 그냥 막무가내 스타일. 어디에나 있을 법한 캐릭터인데도 그다지 거슬리지 않았다. 오지랖이 넓은 것도 어찌 보면 배포가 큰 것이고, 주위에 베푸려는 마음은 자신이 느낀 결핍을 채우려는 마음일 터기 때문이다. 나이 서른, 7년 째 짝사랑 중인데 상대에게 호구처럼 이용당해도 그러려니 한다. 세상물정에 빠삭한 것 같으면서도 영 허당이다. 그런 민호와 로맨스 관계를 형성할 상대는 박이완으로 한 살 연하이고 앤티크 딜러이다. 할머니의 유언실행을 위해 민호의 시간여행이 절실하다.


이완은 주변에 무정한 인물로 묘사된다. 청결과 정리정돈을 중시하는 민감한 성정 때문에 어릴 때부터 타박을 들은 탓에 아예 표현하지 않고 참는 편이 낫겠다 마음 먹었기 때문이다. 이완은 어쩔 수 없이 민호와 엮이면서 그에 대해 빨리 파악한다. 여러가지 기준미달이라 질색팔색이었지만 그 마음이 가득 찬 따뜻함을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 민호를 주구장창 이용해대는 인물에 경고같은 눈치도 주고, 아닌 건 아니라고 지적도 한다. 민호와 이완의 정의는 조금 다르지만 비슷하게 느껴진다. 이완이 좀 더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선이지만... 아무튼 유물 삼천여 점이 미국으로 넘어가게 생겼다. 이완이 할머니의 유산을 상속받으려면 열쇠를 찾아야하고 그를 위해 민호가 나선다. 이제껏 민호가 한 일에 비해 보수가 지나치게 적었는데 이 부분이 어떻게 해결될지 궁금하다. 이완과의 관계 발전이 영향을 줄텐데 말이다. 왜 그가 민호에 신경을 쓰게 되는지 그 흐름도 자연스럽다. 다음 편도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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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59건) 한줄평 총점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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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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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h*******0 | 20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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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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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A***c |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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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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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요**니 |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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