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왓제의 특별한 모자

왓제의 특별한 모자

[ 양장 ] 온세상 그림책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8,500
판매가
7,65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6쪽 | 366g | 251*251*15mm
ISBN13 9788980712090
ISBN10 898071209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브리지트 미느 (Brigitte Minne)
1962년 벨기에의 브뤼헤(Brugge)에서 태어나 1993년 작가로 데뷔했습니다. 그림책과 동화책 등 150권이 넘는 책을 썼고, 글을 쓰는 일 외에 무대연출과 TV 어린이 프로그램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2002년에는 『Roodgeelzwartwit 빨강, 노랑, 검정, 하양』으로 프랑스의 옥토곤 상(Prix Octogone)을 받았습니다
그림 : 얀드 킨더
1964년 벨기에의 덴더몬드(Dendermonde)에서 태어나 응용그래픽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고, 1998년부터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Zwaluw en Kuiken 제비와 병아리』『Een wolf op kapm 야영장의 늑대』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Mathilde 마틸드』가 있습니다.
옮긴이 : 박상민
서울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네덜란드 라이덴대학교(Leiden University)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
습니다. 『마음이 예뻐요』『착한 내 동생』『긴 시계 바늘』『발로체와 곰 인형』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음식 가지고 장난치면 못써. 어서 다 먹으렴."
"어이구, 이 녀석! 아빠 목 다칠 뻔했잖아. 어서 치우지 못하겠니!"
"왓제가 통 말을 듣지 않아 큰일이에요. 게다가 고집은 또 왜 그리 센지."
"우리 왓제 같은 고집불통 말썽쟁이는 아마 어디에도 없을 거야."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내 이름은 왓제예요. 아주 씩씩하고 잘 생긴 토끼인 내가 '고집불통 말썽쟁이'에서 '골라서 대답하기 선수'가 된 이야기, 들어 보실래요?

한번은 내가 기차놀이를 하고 있는데 아빠가 들어오셔서 기우뚱 넘어질 것처럼 그러시더니 갑자기 화난 얼굴로 나를 보며 입을 벙긋벙긋하셨어요. 또 어느 날은 그림책을 보고 있는 나를 갑자기 욕실로 안아다 양치질을 시키기도 하셨지요. 그러고는 졸리지도 않은데 억지로 침대에 눕히셨어요. 무슨 영문인지 알 수 없어 나는 그냥 가만히 있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엄마, 아빠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날 바라 보았어요. 바닥에는 냄비들이 어지러이 놓여 있었지요. 다음 날 나는 병원에 갔고, 의사 선생님이 작은 전등을 들고 내 귀를 찬찬히 들여다 보셨어요. 엄마는 눈이 빨개졌고, 아빠도 힘없이 슬픈 표정을 짓고 계셨어요. 병원에서 나와 우린 브릴 박사님을 만나러 갔어요. 브릴 박사님은 나를 보고 빙긋 웃으시더니 내게 예쁜 노란색 모자를 씌워 주셨어요. 다음 순간 아주 깜짝 놀랄 일이 일어났어요. 말로 설명할 수 없이 신기한 일이었지요. 나는 내 귀에 들리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려 환하게 웃었어요. 엄마, 아빠 눈에는 또 다시 눈물이 글썽글썽했지요.

그날 이후로 세상이 바뀌었어요. '소리'를 듣는다는 게 이렇게 신기하고 즐거운 일인지 몰랐어요. 나는 모자를 쓰고 매일매일 열심히 연습했어요. 쉽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이젠 내가 하고 싶은 말도 마음껏 할 수 있답니다. 브릴 박사님이 주신 모자는 정말 대단하고 특별한 모자이지요? 그런데 내게 새로운 별명이 생겼어요. 방을 치우라거나 잠잘 시간이라는 말엔 대답하지 않고, 사탕 사러 가자거나 축구하자는 말에만 금방 대답을 한다고 해서 '고집불통 말썽쟁이'에서 이젠 '골라서 대답하기 선수'가 되었지요. 그런데 정말 이상하지요? 왜 사탕 사러 가자는 말이나 축구하자는 말은 저 멀리에서도 잘 들릴까요?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