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창민은 1988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 옥천초등학교, 부곡중학교, 브니엘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산대학교 컨벤션이벤트학과를 다니다가 뜻한 바가 있어 대학을 중퇴하였다. 일반적인 시각에서는 스펙이 부족해 대한민국 또래 집단으로부터 아웃사이더라는 질타를 받기도 하지만, 전화위복으로 자신의 꿈과 미래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근성 청년이다.

부친의 간암선고에 간이식을 해 드려 부모님의 은덕을 보답할 줄 아는, 살아생전에 효를 실천할 줄 아는 사람이다. 사람들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부분이 잘 안 되던 소외된 아웃사이더 청년에서 SNS와 책 그리고 문화를 통해 함께하는 사람 병자 이창민으로 변화했다.

저자는 27살에 『병자』라는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함께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전하였고, 1년 후 28살이 되어 새로운 제목인 세안 = 세상을 보는 안경으로 함께하는 사람을 넘어서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함께하려 한다. SNS와 책 그리고 문화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의 가치를 올리고, 자신이 경험한 이야기나 가치를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노래하고 행동하는 그는 SNS작가 병자 이창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