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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아픈 남편 가슴 아픈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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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아픈 남편 가슴 아픈 아내

: 우리 부부 행복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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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4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25g | 136*195*16mm
ISBN13 9788953122062
ISBN10 895312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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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호근
부부 갈등은 승자도 패자도 없는 처절한 전쟁을 치르는 것과 같다는 사실을 저자는 누구보다 뼛속 깊이 통감한다. 왜냐하면 그 전쟁의 최전선에서 진퇴양난에 빠졌던 장본인이 바로 그였기 때문이다. 어느 날 아내가 이혼 이야기를 꺼냈을 때 그는 ‘말로만 듣던 이혼이 내게도 현실이 되었다’는 충격과 동시에, 도무지 원인을 찾을 수 없는 막막함에 빠졌다. 그때까지도 ‘나 정도면 괜찮은 남편이지’라고 오해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아내와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하나님의 방법을 구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을 비롯한 많은 부부가 결혼에 대한 왜곡과 배우자에 대한 잘못된 태도로 서로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남기며 살아가고 있는지 깨달았다. 그리고 그는 이혼 위기에 처한 이 땅의 많은 부부의 회복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아내와의 사랑을 회복하고 현재 다른 부부를 돕는 전문 가정사역자로, 또 정서 중심적 부부 치료전문가로서 진새골 가정문화연구원 원장과 하프타임코리아 대표,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기업과 교회, CEO들을 대상으로 가정의 회복과 인생 후반전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강의와 세미나, 상담사역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애프터 하프타임》, 《나의 하프타임》, 《나의 후반전》, 《굿바이 정신으로 살아라》(이상 두란노), 《탁월한 왕따되기》(예영커뮤니케이션), 《인생에도 리허설은 있다》(미래를소유한사람들), 《지식요리》(콜로세움)가 있으며, 국민일보, 파이낸셜뉴스 등의 매체에 칼럼을 연재했다. 또한 극동방송 [머리 아픈 남편, 가슴 아픈 아내]를 비롯해 CBS [크리스천칼럼], CTS [밀레니엄 특강]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면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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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는 그 사람 없으면 못 살 것 같더니 막상 결혼에 골인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그 사람의 단점만 보이는가? 뜨겁게 연애하고 결혼했으면서 사네 못 사네 무섭게 싸우고 있지는 않은가?

결혼은 환상이 아니라 현실이다.
결혼하면 마냥 좋지만은 않다. 행복한 부부에게는 나름의 비결이 있는 것처럼 불행한 부부에게도 그들 나름대로 불행해지는 비결이 있다.

20여 년을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사랑이라는 감정 하나만 믿고 결혼을 한다. 남자와 여자는 생김새가 다르듯이 사고방식도 다르다. 더구나 자라난 환경과 습관, 생활 방식도 다르다.
이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면 오해만 쌓이고 결국 불행으로 치닫게 된다. 흔히 ‘결혼은 아름다운 오해로 시작해서 비참한 이해로 끝난다’고 말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결혼하면 상대방에 대해서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게 된다. 연애 시절에는 서로 좋은 점만 보느라 여념이 없지만 결혼이라는 현실로 돌아오면 보이지 않던 단점들이 쏟아져 나온다. 환상의 숲에서 현실로 순간 이동한 부부는 이 때문에 한동안 갈등하게 된다.
서로 다른 사람이 한 곳에 살게 되니 당연하지 않겠냐마는 이 과정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힘든 시간이 생길 수밖에 없다.

부부가 행복하려면 먼저 상대방을 이해해야 한다. 오해가 생겼을 때 ‘미안해’라고 두려움 없이 말하고, ‘고마워’를 주저 없이 말하며, ‘사랑해’를 부끄럼 없이 말할 수 있다면 상대방을 이해하는 길이 닦인다.
--- p.22-23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들을 위한 강의를 할 때 이런 질문을 한다.
“결혼을 무엇이라고 정의하겠습니까?”
많은 대답 중에 기억에 남는 정의가 있다.
“결혼은 치킨게임입니다.”

치킨게임은 1950년대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자동차 게임이다. 한밤중에 두 대의 자동차가 마주보고 상대 차를 향해 충돌 직전까지 돌진하는 것으로, 끝까지 핸들을 꺾지 않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한마디로 담력 테스트라 할 수 있다. 만일 두 자동차가 끝까지 핸들을 꺾지 않으면 충돌해서 큰 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한 게임이기도 하다.

불행히도 많은 부부가 이러한 치킨게임을 한다. 자기 방식만 옳고 자기 자존심만 중요해서 서로가 상대더러 자기한테 맞춰서 변화하라고 요구한다.

부부가 결혼해서 서로를 향해 돌진하다가 어느 한쪽도 지지 않으려 하면 두 사람 다 위험해지게 된다. 자기 방식, 자기 생각만 고집하면 두 사람은 충돌할 수밖에 없고, 그러면 깊은 상처를 남기게 될 것이다.

누군가는 결혼을 ‘도미노 게임’이라고 정의했다. 도미노는 하나가 쓰러지면 나머지도 와르르 넘어진다. 부부 사이도 한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면 도미노처럼 가정 전체로 영향을 미친다. 부부가 갈등하고 불화하면 자녀가 넘어지고 가정이 붕괴된다. 나아가 주변 사람들에까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제 부부는 치킨게임처럼 자존심 싸움을 그치고, 자녀와 가정,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 부부간의 불화도 그칠 일이다. 그래서 아름다운 가정을 일궈야 할 것이다.
--- p.64-66

부부싸움은 죽기 아니면 살기로 하는 격전도 아니고, 승부를 결정할 수 있는 싸움도 아니다. 부부싸움은 행복으로 가기 위한 정서적충돌이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기 위한 디딤돌이다.
그러므로 부부싸움에는 ‘룰’이 있어야 한다. 이 룰만 잘 지키면 부부싸움은 혈투가 아니라 성숙한 관계로 가는 노정이 된다.

첫째, 일어난 일만 가지고 싸워야 한다.
많은 아내가 10년, 20년 전에 지난 일들을 들춰내서 남편을 공격하는 무기로 사용한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아내가 승리했더라도 이는 상처뿐인 영광에 불과하다. 남편은 아내와 더 이상 대화하고 싶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남편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를 넘겨짚어서 아내를 공격한다. 이 또한 아내에게 모멸감을 안겨 줄 뿐이어서 감정의 골만 깊어지게 만든다.

둘째, 이기고 싶은 마음에 억지 부리지 말아야 한다. 부부싸움은 이겨도 그만 져도 그만이다. 이겨도 득 되는 것이 없고 져도 손해 보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긴 쪽이 미안하고 죄책감이 들게 된다. 부부싸움은 이기려는 싸움이 아니라 성숙의 과정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셋째, 하루를 넘기지 말고 사과해야 한다.
사과는 잘못한 쪽이 먼저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부부간에는 아량을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먼저 하면 된다. 화해하지 않은 채 지나가면 앙금이 남고 그것이 굳어지면 쓴 뿌리가 되어 삶을 괴롭히게 된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가 되어야 한다. 상처도 흔적도 없어야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부부간에 절대 언어폭력이나 물리적 폭력이 일어나면 안 된다. 이혼하는 부부들을 보면 서로를 향한 언어폭력이 심했음을 알 수 있다. 그들도 처음엔 사소한 일로 시작했다가 과거의 일을 들춰내 능욕하고 미래의 일로 모욕감을 줘서 깊은 상처를 남기게 된 것이다.

--- p.10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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