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인간중심철학의 몇가지 문제

인간중심철학의 몇가지 문제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03쪽 | 44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086216
ISBN10 899508621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내가 마르크스주의의 계급적 입장을 버리고 새로운 생명관에 기초한 인본주의(인도주의) 입장으로 바뀌게 된 것은 1968년 말이었다. 그것은 1966년 10월에 내가 쓴 소 논문이 계급투쟁과 무산계급독재를 약화시키는 수정주의 글이라고 평가되어 심각한 당적 비판을 받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

나의 사상적 전환은 인간의 위대성과 그 숭고한 사명에 대한 자각에 기초하여 계급주의 사상이 인류공동의 이념과 양립할 수 없으며, 그것이 인류의 발전에 심중한 부정적 작용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깊이 확신하게 된 데로부터 출발하였다.

사상이란 인간의 삶의 요구와 이해관계를 반영한 사회적 의식이다. 삶의 요구는 사람마다 자기 특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람의 사상은 서로 다르고 다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람의 삶의 요구는 공통성도 있으므로 사회공동의 요구와 인류 공동의 요구를 반영한 사상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계급주의자들은 인류 공동의 사상과 이념을 계급성이 없다고 하여 배척하고, 사상의 계급적 순결성을 고수한다는 간판 밑에 사람들의 사상적 자유를 부정하여, 온 사회를 하나의 사상으로 일색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어느 한 계급이 전 인류를 대표할 수 없으며, 어느 한 계급의 요구가 전세계 수억만 사람들의 다양한 요구를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은 명백하다. 사람들에게서 사상적 자유를 빼앗고 어느 한 사람의 사상을 절대적으로 신봉할 것을 강요하는 것은 사람들에게서 생명의 자유를 빼앗는 것이나 다름없는 범죄행위이며, 결국 중세기적 전제주의의 부활이라고 불 수 있다.
--- 머리말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오늘날 인류는 민족과 국가를 단위로 하는 생활공동체로부터 인류를 하나의 단위로 하는 생활공동체로 넘어가는 역사적 변혁의 시기에 처해 있다. 이 역사적 변혁은 인류가 자기 운명의 참다운 주인으로 되기 위하여 반드시 넘어야 할 가장 어려운 마지막 고비로 될 것이다.

인간중심철갛은 위대한 변혁의 시대에 주인공으로 태어난 세대들에게 운명개척의 길을 밝혀주는 세계관으로 되는 동시에 값 높은 삶의 길을 밝혀주는 인생관으로 되어야 할 것이다.

이 글은 인간중심철학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논문이나 교과서 같은 형식으로 집필된 것이 아니라 인간의 운명과 관련된 몇가지 문제에 대한 사상을 묶어놓은 것으로서 시대의 정신을 파악하려고 모색하느 젊은 세대들에게 참고자료가 될 수 잇을 것이다. 이 글이 새 세대들의 공동노력에 의하여 시대의 정신을 밝혀나가는 뜻깊은 사업에 도움이 될 것을 바라마지 않는다.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