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시각화와 인포그래픽 디자인 회사인 인포뉴트(InfoNewt, www.infonewt.com)의 창업자이자 사장이다. 2007년부터 취미삼아 ‘쿨 인포그래픽’이란 블로그(www.coolinfogrphics.com)를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이 블로그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인포그래픽 전문 웹사이트의 하나로 손꼽힐 정도로 성장했다.

랜디는 데이터 시각화와 인포그래픽 디자이너로 고객의 온라인 및 기업 내부용 자료를 디자인한다. 발표자로 초대되어 회의, 전문 기관, MBA 강좌, 기업 회의, 정부 기관 행사의 연단에도 자주 선다. 2012년에는 미 중앙정보국(CIA) 연사 시리즈의 연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그는 기계공학을 전공했으며, 소비자 제품 기업에서 15년간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데이터로 비주얼 스토리텔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Coolinfographics.com에 방문하면 잘 만든 인포그래픽 디자인과 디자인 도구들의 링크, 인포그래픽 포스터 밖에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성균관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졸업, 시라큐스대학 정보자원관리 석사 졸업. IT기업 및 도서관 등에서 근무하다가 전문 번역가로 전업했다. 옮긴 책으로 〈몸의 지능〉, 〈컬트 오브 레고〉, 〈월스트리트저널 인포그래픽 가이드〉, 〈레고 스페이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