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영국, 호주를 오가며 작가로 일하고 있어요. 아주 어렸을 때 수영 선생님이 등을 떠미는 바람에 깊은 수영장에 빠졌던 적이 있어요. 이 사건을 계기로 ‘얼간이’에 대해서 연구하기로 결심했답니다. 현재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어요.
유럽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캐나다로 돌아와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라이어슨대학교에서 시각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고, LA타임스, 랜덤하우스, 오르카출판사 등에서 출간하는 일간지, 도서의 일러스트를 그렸어요. 지금은 사랑스러운 에바, 올리버와 함께 밴쿠버에서 살고 있어요. 예쁜 그림을 그리면서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인하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한국어문학을 공부하고, 미국 트로이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출판번역자이자 기획편집자로서 활동 중입니다. 우리말로 옮긴 도서로는 『흔들리는 상식, 살아있는 과학』『그래서 나는 영웅이 되기로 했다』『사진신부 진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