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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성공해야 부모가 행복하다

자녀가 성공해야 부모가 행복하다

김농주 | 서교출판사 | 2001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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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4쪽 | 382g | 153*224*20mm
ISBN13 9788988027226
ISBN10 898802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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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농주
국내 최고의 진로 카운슬러.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0년 초부터 연세대 취업담당관으로 예비 졸업생들을 위한 '내·외국인 회사 직업 준비전략'을 강의하고 있다. 그동안 3만 5천여 대학생의 직업적 성공을 위한 전문적인 카운슬러로 활약하며 급변하는 21세기 새롭고 다양한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법을 꾸준히 전파하고 있다.

KBS-TV 인간대학에서 '생각을 바꾸면 직업이 보인다'와, MBC-TV 목요특강에서 '자녀의 진로지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강의함으로써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주요 저서로는 『외국인 회사 취업 정보 5000』 『여대생 취업의 길 여기에』 『클릭 디지털시대 직업혁명』 『지식산업이 나의 미래를 바꾼다』 『자녀의 진로교육』 『직업 정보론』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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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설거지 한 번 하면 용돈을 더 올려주마!"
이처럼 무엇을 받고 싶은 때는 상대편에게도 주는 것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라. 직장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의 공통점 가운데 하나는 받기는 하되 다른 사람에게 베풀줄 모른다는 것이다. 대가를 치르고 정당하게 얻는 것을 배운 자녀들은 부지런하게 생활하며 공짜를 원하는 법이 없다. 공짜를 얻고자 하는 근성은 자연히 나쁜 길로 빠지게 만든다.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면 자신을 망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알제리 카베르 지방의 농부들은 조롱박을 나무에 매달고 그 안에 곡식을 넣는다. 유혹을 이기지 못하는 원숭이를 잡기 위해서이다. 조롱박에는 원숭이 손이 겨우 드나들 만한 크기의 구멍이 상단 부분에 뚫려 있다. 밤이 깊어지면 원숭이들은 나무에 올라가 조롱박 안에 손을 집어넣는다. 그리고 곡식을 손 안 가득 움켜쥔다. 손을 빼내려고 잡아당기지만 아프기만 할 뿐 좀처럼 빠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손을 펴서 움켜진 곡식을 버리기에는 그것이 몹시 아깝다. 원숭이는 밤이 새도록 손을 빼려고 애썼으나 손만 벌겋게 부어오를 뿐이다. 날이 훤히 밝아오자 농부가 저만치에서 다가와 원숭이를 생포하려고 했다. 그런데도 원숭이는 움켜쥔 곡식을 버리고 손을 빼내 도망갈 생각은 하지 않고, 다가오는 농부를 보고서 한 손만 휘둘러 저을 뿐이다.

공짜를 바라는 자녀들은 이 원숭이처럼 세상의 온갖 달콤한 유혹을 떨칠 수 없어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 자녀들은 부모가 돈을 가득 쌓아둔 은행금고인 줄 안다. 용돈을 청구하면 당연히 받게 되는 줄 알고 있다. 한편 대부분의 부모는 자녀에게 풍족한 용돈을 주고 싶어 한다. 그러나 무조건 용돈을 준다고 좋은 부모는 아니다. 주는 것과 받는 것을 동시에 가르쳐주어야 자녀를 훌륭하게 키울 수 있다.

다음의 한 예를 살펴보자.
'용돈을 좀더 주세요."
"그렇게 부족하니? 아껴 쓰도록 해라. 하지만 하루에 영어 한 문장씩을 외우면 용돈을 더 줄 수도 있어. 어떻게 하겠니?"
"네, 알겠습니다."
부모로부터 용돈을 더 받기 위해 자녀는 영어 문장을 외우기 시작했다. 그 결과 1년 후에는 300개의 영어 문장을 줄줄 외우게 되었다.

이처럼 자녀들이 필요로 하는 무엇인가를 줄 때 그냥 주지 말고 반드시 알맞은 대가를 치르도록 하라. 자녀들이 용돈을 더 요구하면 그 요구의 합리적 근거를 말하게 하라. 이런 과정의 반복은 자녀 스스로 정당한 논리를 키우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약속한 무엇인가를 이루어냈다는 뿌듯한 성취감까지 맛보게 할 수 있다.
-- pp.73-75
"얘야, 설거지 한 번 하면 용돈을 더 올려주마!"
이처럼 무엇을 받고 싶은 때는 상대편에게도 주는 것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라. 직장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의 공통점 가운데 하나는 받기는 하되 다른 사람에게 베풀줄 모른다는 것이다. 대가를 치르고 정당하게 얻는 것을 배운 자녀들은 부지런하게 생활하며 공짜를 원하는 법이 없다. 공짜를 얻고자 하는 근성은 자연히 나쁜 길로 빠지게 만든다.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면 자신을 망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알제리 카베르 지방의 농부들은 조롱박을 나무에 매달고 그 안에 곡식을 넣는다. 유혹을 이기지 못하는 원숭이를 잡기 위해서이다. 조롱박에는 원숭이 손이 겨우 드나들 만한 크기의 구멍이 상단 부분에 뚫려 있다. 밤이 깊어지면 원숭이들은 나무에 올라가 조롱박 안에 손을 집어넣는다. 그리고 곡식을 손 안 가득 움켜쥔다. 손을 빼내려고 잡아당기지만 아프기만 할 뿐 좀처럼 빠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손을 펴서 움켜진 곡식을 버리기에는 그것이 몹시 아깝다. 원숭이는 밤이 새도록 손을 빼려고 애썼으나 손만 벌겋게 부어오를 뿐이다. 날이 훤히 밝아오자 농부가 저만치에서 다가와 원숭이를 생포하려고 했다. 그런데도 원숭이는 움켜쥔 곡식을 버리고 손을 빼내 도망갈 생각은 하지 않고, 다가오는 농부를 보고서 한 손만 휘둘러 저을 뿐이다.

공짜를 바라는 자녀들은 이 원숭이처럼 세상의 온갖 달콤한 유혹을 떨칠 수 없어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 자녀들은 부모가 돈을 가득 쌓아둔 은행금고인 줄 안다. 용돈을 청구하면 당연히 받게 되는 줄 알고 있다. 한편 대부분의 부모는 자녀에게 풍족한 용돈을 주고 싶어 한다. 그러나 무조건 용돈을 준다고 좋은 부모는 아니다. 주는 것과 받는 것을 동시에 가르쳐주어야 자녀를 훌륭하게 키울 수 있다.

다음의 한 예를 살펴보자.
'용돈을 좀더 주세요."
"그렇게 부족하니? 아껴 쓰도록 해라. 하지만 하루에 영어 한 문장씩을 외우면 용돈을 더 줄 수도 있어. 어떻게 하겠니?"
"네, 알겠습니다."
부모로부터 용돈을 더 받기 위해 자녀는 영어 문장을 외우기 시작했다. 그 결과 1년 후에는 300개의 영어 문장을 줄줄 외우게 되었다.

이처럼 자녀들이 필요로 하는 무엇인가를 줄 때 그냥 주지 말고 반드시 알맞은 대가를 치르도록 하라. 자녀들이 용돈을 더 요구하면 그 요구의 합리적 근거를 말하게 하라. 이런 과정의 반복은 자녀 스스로 정당한 논리를 키우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약속한 무엇인가를 이루어냈다는 뿌듯한 성취감까지 맛보게 할 수 있다.
-- pp.7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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