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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완전히 충전됐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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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완전히 충전됐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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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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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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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8.4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8.2만자, 약 2.8만 단어, A4 약 51쪽?
ISBN13 9788994747507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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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일과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이 무언지를 밝히기 위해,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의 테레사 아미빌레Teresa Amabile와 심리학 교수 스티븐 크래머Steven Kramer는 서로 다른 7개 기업에 근무하는 직원 238명이 작성한 1만 2,000건의 근무 일지 내용과 6만 4,000건의 사내 행사 내용을 자세히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두 사람이 얻은 결론은 이런 것이었다.
“사람들이 근무 시간에 몰두한 그 모든 일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일 한 가지를 꼽으라면, 그건 뭔가 의미 있는 일에서 진전을 보는 것이다.”
또한 두 사람의 연구 결과는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어느 날 갑자기 무릎 위에 떨어지는 거창한 목표가 아니라 하루하루 발전해나가는 과정이라는 걸 보여준다.
조그만 성취들이 모여 의미 있는 발전이 만들어진다. 그러니까 오늘 당신의 고객 중 한 명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어 줄 조그마한 일을 할 수도 있고, 장차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낼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주말에 사랑하는 사람과 오랜 시간 이마를 맞대고 앉아 삶에 변화를 줄 대화를 나눌 수도 있을 것이다. 거창한 행동들이 아니라 이처럼 사소한 순간들이 모여 뭔가 의미 있는 것이 만들어진다.
--- p.24~25


예일대학교의 에이미 브제스니예프스키Amy Wrzesniewski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14년간 미국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를 다닌 1만 1,320명의 생도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사관학교에 입학하게 된 동기를 분석했으며, 그 결과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내적 동기 때문에 사관학교에 입학한 생도들이 외적 동기 때문에 입학한 생도들보다 졸업도 더 많이 했고 장교 임관도 더 많이 했으며 승진도 더 빨랐고 군복무도 더 오래한 것이다. 그러나 강한 내적 동기(예를 들면 다른 사람들을 지휘하고 싶다는 욕망)와 강한 외적 동기(예를 들어 더 좋은 일자리와 더 많은 연봉)로 입학한 생도들은 그렇지를 못했다.
연구팀이 처음에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내적 동기와 외적 동기를 모두 가진 생도들이 그 모든 면에서 내적 동기만 가진 생도들만 못했던 것이다. 그 같은 결과를 보고 연구팀은 향후 생도를 모집할 때 학비 지원이나 직업 훈련 측면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지휘하고 나라에 봉사하는 측면을 더 강조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했다.
--- p.34



어떤 이유에서든 매일매일 당신의 꿈을 좇지 못하고 있다면, 당신은 지금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기회를 잃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자신의 이상에 맞는 일을 찾아내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래서 소소한 일들로 자신의 꿈을 조금씩 이루어가는 게 아주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시간을 내 당신을 재충전시킬 활동들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아주 중요한 일이다. 그야말로 잠시만 투자하면 더 생산적이고 더 충만한 하루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심지어 최악의 여건 속에서도 스스로 성장할 기회는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당신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근무 여건이나 다른 사람들의 일에서 관심을 돌려 매일매일 조금씩 발전할 수 있게 해줄 소소한 일들을 찾아나서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당신은 어떤 상황에서든 늘 동료나 고객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어 줄 일을 할 수 있다.
설사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 자체가 이상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다 해도, 별도로 뭔가 작은 의미를 만들어낼 수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하는 것도 매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내 친구들 중에는 다른 그 어떤 것보다 단 몇 시간의 봉사 활동에서 큰 만족감을 느낀다는 친구가 여럿 있다. 이는 장차 더 큰 일로 이어질 새로운 분야와 관심사를 찾아내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 p.72~73


니콜라스 크리스타키스Nicholas Christakis 박사는 1990년대에 시카고 사우스 사이드에서 젊은 내과의 시절을 보내고 있었는데, 당시 그는 가죽으로 된 의료 가방을 들고 임종 직전의 환자들 집을 왕진하곤 했다. 그의 환자들은 주로 아프리카계 미국인 노동자 계층과 시카고대학교 교수진이었다. 죽어가는 환자들의 집을 방문하면서, 그는 죽음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미치는 독특한 영향을 볼 기회가 많았다. 그리고 그 결과 그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아픔 때문에 일찍 세상을 떠나는 이른바 ‘과부 효과’를 연구하게 되었다.
그런데 과부 효과에 대한 그의 생각은 어느 날 휴대폰으로 걸려온 전화 한 통 때문에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당시 그는 치매로 죽어가고 있는 나이든 한 여성을 방문한 참이었는데, 그녀를 돌보고 있는 사람은 그녀의 딸이었다. 니콜라스 크리스타키스는 그녀의 집을 나선 순간 전화를 받았는데, 수화기 저쪽에서 들려오는 음성이 그가 알지 못하는 사람의 음성이었다.
알고 보니 전화를 건 사람은 환자를 시중드는 딸 남편의 가장 친한 친구였다. 엄마를 돌보느라 딸이 기진맥진해졌고, 딸이 기진맥진하자 그 남편까지 병이 난 모양이었다. 그러니까 전화를 건 남자는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의 건강이 걱정되었던 것이다. 그 순간, 니콜라스 크리스타키스는 과부 효과는 단 한 사람에게만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 이런저런 인연으로 얽힌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p.115~116


라이언 하웰Ryan Howell은 소비 습관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의 심리학 교수인데, 그는 사람들이 경험을 위한 구매의 가치를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이런 말을 했다.
“우리는 사람들이 아주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사람들은 경험이 단지 일시적인 행복을 줄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실은 경험이 더 큰 행복과 더 지속적인 가치까지 안겨주거든요.”
라이언 하웰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에게 일반 제품을 구매한 지 2주 후에 얼마나 행복할지 짐작해보라고 하면, 그 짐작은 거의 정확히 맞는다고 한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경험을 위한 제품을 구매한 지 2주 후에 돈을 얼마나 잘 썼나 스스로 평가해보라고 하면, 애초의 짐작보다 106퍼센트나 더 높게 나타난다고 한다.
“일반 제품들은 세월의 흐름과 함께 스러져가지만, 삶의 경험들은 계속 살아 숨 쉬거든요.” 라이언 하웰 교수의 말이다.
경험을 위해서라면, 그러니까 예를 들어 스포츠 경기나 콘서트 입장권을 사기 위해서라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일조차도 더 즐겁게 느껴진다. 경험을 위한 제품을 구매할 경우, 일반 제품을 구매했을 때보다 행복이 더 오래갈 뿐 아니라 동시에 여러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경험에 돈을 쓸 경우, 한 푼 한 푼이 다 행복 증폭제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 특히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경험을 위한 제품보다는 일반 제품에 훨씬 더 많은 돈을 쓴다. 일반적인 미국 가정의 경우, 연간 지출액의 무려 50퍼센트가 자동차 및 주택과 관련해 나간다. 그 결과 적어도 퍼센트 측면에서 봤을 때, 더 바람직한 것들, 그러니까 음식이나 취미 생활, 여행, 기타 다른 레크리에이션 등에 투자할 돈이 별로 남지 않게 된다. 그러나 다른 선진국 국민들의 경우, 연간 지출액의 30퍼센트에서 40퍼센트만 자동차와 주택과 관련해 나가며, 그 결과 미국보다 두세 배 많은 소득을 경험을 위한 제품 구매에 쓸 수 있다.
--- p.15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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