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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친구

두 친구

: 틱낫한의 평화 이야기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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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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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472g | 220*285mm
ISBN13 9788955881745
ISBN10 895588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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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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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보-딘 마이
1933년 베트남의 후에에서 태어났다. 그의 그림과 목판화는 아시아, 유럽, 캐나다 그리고 미국 등지에서 전시되었다. 작가, 번역가 그리고 삽화가로서 그는 40여 권의 책을 낸 바 있다. 그는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수많은 책의 삽화를 그렸는데, 그 가운데는 《The Moon Bamboo, The Stone Boy》 그리고 수상작 <첫눈>, <은자와 우물> 등이 있다. 현재는 미국의 플로리다에 살고 있다.
역자 : 권선아
고려대학교 사범대 및 동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하고 뉴욕 New School에서 영화를 공부했다. 2003년 틱낫한 스님 방한 프로그램을 기획ㆍ진행하고 틱낫한 스님을 직접 수행하며 통역했다. 뉴욕 마하르쉬 아쉬람에서 3년간 머물렀고, 프랑스의 플럼 빌리지 등 해외 명상 수행 센터를 순례했다. 국제포교사, 불교 전문 통역자로 크리스토퍼 힐 미국 동북아 차관보, 주한 외국 대사, 미국기자협회회장단,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 등의 템플 스테이 프로그램과 세계여성불자대회, 근본불교학술대회 등 국제 불교 행사의 통역과 번역 작업에 참여했다. 현재는 대학에서 강의하며 불교 공부와 다양한 수행 전통의 번역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베트남에서, 코코넛 스님은 자신과 두 친구인 고양이와 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셋은 그 어떤 무엇보다, 함께 사는 것, 함께 즐겨 노는 것을 좋아한다. 전쟁이 발발했을 때, 코코넛 나무 아래 살던 이 친구들은 대통령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러 여정을 떠난다. 그러나 대통령을 보기란 거의 불가능했고, 오히려 감옥에 붙잡히게 된다. 감옥 속의 굶주리고 힘든 생활 속에서, 그들의 우정과 사랑, 즉 저자가 말하고자하는 평화는 빛을 발하고, 결국 이런 노력이 그들을 자유롭게 한다.

“고양이와 쥐가 한데 모여 평화롭게 같이 살 수 있다면, 왜 인간들도 그럴 수 있지 않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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