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폴 케네디 (Paul Kennedy)
폴 케네디(Paul Kennedy)는 이학석사와 철학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영국심리학회의 임원이고, 영국 공인 임상심리사이다. 또한 옥스퍼드대학교의 임상심리학 전공 교수이며, 동 대학교 임상심리학 박사과정의 학과장과 영국 척수손상 센터(National Spinal Injuries Centre), 스토크맨더빌 병원의 임상심리 과장을 맡고 있다. 그는 얼스터대학교와 퀸즈대학교에서 공부하였으며, 졸업 이후 1984년부터 임상 수련을 시작하여 줄곧 임상 건강 심리학 분야에서 일해 오고 있다. 다양한 지역에서 임상 건강 심리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해 왔다.
케네디 교수는 적응과 대처, 그리고 신체적인 재활 분야에서 폭넓은 연구를 활발하게 수행해 왔다. 그는 임상 건강 심리학과 신체적인 장애와 관련하여 80편이 넘는 학술논문을 게재하였으며, 편집자와 공동 저자로 많은 책을 집필하였다.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in Medical Settings, Rehabili- tation Psychology, Neurorehabilitation과 같은 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는 1999년에 영국 심리학회의 임원으로 선출되어 건강심리학회의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2001년에 옥스퍼드대학교의 해리스 맨체스터 칼리지의 교수진으로 부임하였다. 그는 다학제적 척수손상전문가협회(Multidisciplinary Association of Spinal Cord Injury Professionals, MASCIP)와 유럽척추전문심리학자협회(European Spinal Psychologists Association, ESPA)의 초대 회장을 역임하였다.
2002년에 미국척수손상심리학자·사회복지사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Spinal Cord Injury Psychologists and Social Workers)에서 수여하는 공로상을 받았으며, 2005년에는 뉴사우스웨일즈 정부의 의과학 연구부(Ministry of Science and Medical Research)에서 호주 방문교수 연구비 지원을 받았다. 2004년에는 Buckinghamshire Hospitals NHS Trust Staff Award에서 수여하는 상을 받으며 업무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그는 서비스 제공과 연구, 훈련 사이의 상호작용을 즐기는 열정적인 과학자이자 임상가이다.
장혜인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박사과정(상담 전공), 상담심리사 2급, 청소년상담사 2급, 정신건강증진상담사 2급으로 현재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임상재활연구과 연구원으로 재직중이다.
유정아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석사(임상심리 전공), 임상심리전문가, 정신보건임상심리사 1급, 성상담 전문가로 현재 국립재활원 척수손상재활과 성재활실장으로 재직중이다.
이금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박사(의과학생물계 신경생물학 전공)로 McLean Hospital(Harvard Medical School affiliate) Research Fellow로 있다가 현재는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임상재활연구과 보건연구사로 있으며 장애와 삶의 질-지역사회 실무자를 위한 접근법(공역)의 역서가 있다.
정정숙
고려대학교 심리학 박사(임상 및 상담심리 전공), 임상심리전문가, 정신보건임상심리사 1급으로 고려대학교 부설 부부상담연구소 부소장, 서울가정법원 상담위원, 한국임상심리학회 부부문제 및 치료 연구회 회장으로 있었다. 척수장애인의 우울과 장애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과 단기 심리상담 효과 연구의 박사학위 논문과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공역)의 역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