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너선 그레이(Jonathan Gray)
열린지식재단 ‘공동체와문화’ 부서의 책임자다. 열린지식재단은 넓고 다양한 분야에서 열린 데이터, 공개 콘텐츠 그리고 공공 영역을 넓혀 나가려고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비영리기관으로 많은 국제 상을 수상했다. 그는 열린지식재단에서 몇 개의 데이터 저널리즘 프로젝트를 만들었으며, 그중에는 OpenSpending.org도 포함된다. 런던대학교 로열핼러웨이컴퍼스에서 철학과 사상사를 연구하고 있다.
jonathangray.org
릴리아나 부네그루(Liliana Bounegru)
DataDrivenJournalism.net 에디터다. 유럽데이터저널리즘센터에서 데이터 저널리즘에 대한 프로젝트 매니저를 겸하고 있다. 공동 연구 프로젝트인 EMAPS(Electronic Maps to Assist Public Science)에서 연구자로 일하고 있으며, 암스테르담대학교 미디어학과의 리서치 석사 후보자다. 주요 연구 분야는 미디어, 문화 그리고 사회에 대한 기술의 영향이다.
lilianabounegru.org
루시 챔버스(Lucy Chambers)
열린지식재단의 커뮤니티 코디네이터다. OpenSpending.org 프로젝트와 스펜딩스토리즈(Spending Stories), 나이트뉴스챌린지위너2011(Knight News Challenge Winner 2011)에서 일하고 있다. 데이터 지향적 저널리즘 활동을 코디네이트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문과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다. 경북대학교 문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문과를 다녔다. 동국대학교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동아일보에 수습기자로 입사해 26년 동안 재직했다. 대부분을 사회부, 국제부 등에서 일했고, 홍콩의 주권이 반환되던 시기에 홍콩 특파원으로 그 역사적 현장을 지켜 보았다. 사회부장, 부국장, 전문기자 등을 지냈으며, ‘재산세 파동’(1986년),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1988년) 특종 보도로 한국기자상을 2회 수상했다. ‘김경호씨 일가족 17명 망명사건’(1996년) 특종 보도로 제1회 삼성언론상을 수상했다.
미국 미주리주립대학교 저널리즘스쿨에서 1년간 방문연구원 생활을 했고 현직 언론인 최초로 ≪한국언론학보≫ 등 국내 저명 학술지에 단독 연구 논문을 수차례 게재했다. 그 후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교수로 자리를 옮겨 언론홍보대학원 원장을 역임했다.
연구 논문으로 “최근 언론관계 명예훼손 사건에 대한 법원의 판결경향과 언론의 현실”, “국내 신문사 뉴스 룸 통합의 전제조건에 대한 분석”, “뉴스 룸 통합이 언론인의 뉴스 가치에 대한 인식과 취재행위 및 언론사 경영에 미치는 영향”, “언론보도에 대한 공적 기관과 공적 인물의 법적 대응에 관한 법원의 판결 분석”, “신문기업의 생존전략이 저널리즘적 가치 수행에 미치는 영향”, “시장지향적 저널리즘에 대한 기자들의 수용태도”, “공정성 개념에 대한 신문기자들의 인식차이 연구”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