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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공주와 꼬꼬 왕자 - 논장 전래동화 01
eBook

아리 공주와 꼬꼬 왕자 - 논장 전래동화 01

[ EPUB ]
김정란 저 / 홍성찬 그림 | 논장 | 2016년 01월 1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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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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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9.5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5.3만자, 약 1.7만 단어, A4 약 34쪽?
ISBN13 9788984142565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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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홍성찬
1929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독학으로 미술을 공부했다. 1950년대에 <희망> 잡지에 논픽션 그림을 그리면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시작한 일러스트 제1세대로서 한국 출판미술의 산 증인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20-30년대 출판물을 위한 삽화를 그린 최초의 대중매체 화가였다. 그후 잡지와 교과서, 단행본, 신문 등에 전통적인 화법을 독창적으로 발전시킨 그림을 선보였다. 70년대에는 당시 소녀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있었던 <여학생>이라는 잡지의 청춘소설에 그림을 연재해 홍성찬 선생님의 그림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80년대 이후 어린이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이순신, 허준, 단군신화, 전통과학 시리즈 등 주로 위인물과 고전물에 주력했다. 옛날 우리 조상들의 생활과 문화를 고증에 충실하게 가장 잘, 그리고 가장 자연스럽게 재현해 낼 수 있는 유일한 현존 작가이기 때문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정배와 아가』그림,1991.제1회어린이문화대상 수상작.
『못생긴 당나귀』글·그림,1995
『단군신화』그림,1995,제16회 한국어린이도서상 특별상 수상.
『집짓기』그림, 1996,제17회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수상작,
『난중일기』그림,1996,
『땅속 나라 도둑 괴물』그림,1996
『허준과 동의보감』그림,1998
『재미네골』등이 있다.
저자 : 김정란
황해도 옹진에서 태어나 서울대 문리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유타주립대, 파리3대학에서 수학하였다. 현재 건국대학교 유럽어문학부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인문 대학 부설 '동화와 번역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 객원 연구원, 프랑스 표기법 및 문자 체계 학회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어린 왕자의 불어』『알파벳 신화』가 있고, 역서로『표기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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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륵이 바위에 앉아 숨을 가다듬고 가야금을 뜯으면 우륵과 함께 새재를 넘어온 가야의 예인들은 학이 되어 여덟 소나무 아래서 청아한 울음으로 답하며 짙은 안개가 둘러싸고 그 둥근 안개 속에 오색 영롱한 무지개가 커다랗게 걸렸습니다.

사람들은 그 안을 들여다볼 수 없었지만 청아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은 누구나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안개와 무지개를 감싸듯 밤새도록 떠날 줄 모르고 둥둥 떠 있는 구름 송이 사이사이로 눈부시도록 영롱한 빛과 소리가 새어 나왔습니다. 마을 사람들에게 들리는 것은 가야금 소리고 보이는 것은 구름 안개뿐이라 세상의 소란스러움이 끼여들 틈도 없었습니다.

아침 햇살이 퍼지려는 어느 새벽녘, 신비로운 빛과 소리가 사라지고 안개가 걷혔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 곳에서 보기에도 편안해 보이는 둥글넓적한 바위와 냇물이 가야금 소리를 내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바위에서 가야금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 이후로 마을은 점차 윤택해지고 나라에 벼슬하며 충성하는 사람도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하늘의 신선들이 내린 음악일세.
하늘이 마을에 내린 복바위일세.
덩더꿍- 덩더꿍-

마을 사람들은 이렇게 노래를 부르며 그 바위를 가운데 두고 즐겁게 어께춤을 추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 바위를 하늘이 내린 마을의 '지킴바위'로 여기고 소중히 다루었습니다. 마을 촌장들은 이 바위에 맑은 물을 한 항아리 떠 놓고 새벽 세 시부터 일곱 시까지 개, 돼지, 염소, 닭 같은 짐승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모두 가두어 놓았습니다.
---pp.12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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