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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박사 이창호의 부동산시장을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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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박사 이창호의 부동산시장을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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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3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582g | 153*224*30mm
ISBN13 9788960600294
ISBN10 8960600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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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창호
KAIST에서 산업공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대림건설에서 근무하며 중동 등 해외의 각종 건설공사 수주에 직접 참여했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인공지능형 설계평가시스템’이란 논문으로 시스템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귀국해 삼성에서 수석개발팀장으로 지능형 시스템을 연구개발했다.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 겸임교수, 강남대학교 전자전산공학과 교수를 역임한 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과학적 신개념 부동산투자기업인 BTLOGICS를 설립해 6년간 CEO를 역임했다. 이 기간 중 미국 굴지의 자산운용회사들과 함께 호텔, 상업용빌딩 분석 및 매입 등 수많은 부동산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현재 부동산투자자문회사인 BTGlobal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현재 “과학적인 투자는 행복한 미래다”라는 신념 하에 국내외 틈새상품에 공동으로 투자하는 ‘행복한 투자캠! 프’를 폐쇄그룹으로 운영 중이며, 앞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참여를 오픈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청소년과 서민을 대상으로 실전투자의 방법을 교육하는 ‘꿈과 투자’ 캠프의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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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으로 돈을 벌려면 기본을 공부한 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 필요하다. 다른 분야에서 아무리 날고 뛰는 사람이라도 이는 마찬가지다. 자신만의 투자모형을 구축하는 일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당장 돈이 없어도, 생활에 부대끼더라도 투자에 관해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돈도 없는데 무슨 투자공부냐고 손사래칠 일이 아니다. 눈덩이를 굴리는 심정으로 시작해야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다. 시간을 들이다 보면 자연스레 나만의 창조적인 투자모형이 만들어진다.
--- p.81
투자를 했으면 기다려야 한다. 시간이 돈을 벌어준다. 부동산투자는 한번 하면 일단 끝난다.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 물건을 매입한 다음부터는 그 물건이 알아서 돈 버는 일을 해준다는 것이다. 매일 들여다볼 필요도, 특별하게 노력할 필요도 없다. 집이라면 들어가 살거나 임대를 주면 되고, 수익성 부동산이라도 제한된 시간만 들여 관리해주면 된다. 걱정하지 말고 시간에 맡기면 되는 것이 부동산투자의 커다란 매력이다. 지독하게 낙관하는 일, 그것이 투자를 한 후 가져야 할 자세다.
--- p.185
뚝섬과 용산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강북을 개발하는 서울시의 ‘U턴 프로젝트’ 발표 이후 용산구 일대 부동산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아직 재개발 지구지정이 되지 않은 남영동, 효창동, 청파동 일대도 지분값이 2~3배 가까이 오르는 투기바람이 불었다. 그러나 아직 이 지역은 ‘시작도 안 했다’라는 말이 어울린다. 그만큼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관심을 갖고 답사를 하며 지속적으로 현황을 파악해야 할 지역이다.
--- p.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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