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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매일 | 2001년 11월 01일 |
|---|---|
| 시간/무게/크기 | 1500g | 크기확인중 |
CD
Bruce Lee Band - Peace & Unity
Bruce Lee Band 노래
|
Warner Music / Warner Music
|
2001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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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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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H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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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Norehapsh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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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Hongulmamotaya(한국말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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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Gerry Is 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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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Pabu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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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Onyonghasayo(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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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Human 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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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Dont Sit Next To Me Just Because Im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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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Asian Prodi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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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You Dont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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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Sup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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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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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Standing Up For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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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Pr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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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Going Ins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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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Song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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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Komsomida(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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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dumoya(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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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Mr.Hanal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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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Im In Love With A Girl Named Sp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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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3,000 Is A Lot Of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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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Go Home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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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H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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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Its Margaret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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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Thick Ass St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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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Calling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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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Brother, B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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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Loved By Ann B.Da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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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Shes An 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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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Hamumatsu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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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Im In Love With A Girl Named Spike (Acoustic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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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Korea Is So Far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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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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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과 편견의 갈등을 허무는 이 시대의 Peacemaker, 마이크 박.
현재 브루스리 밴드와 칭키스의 리더를 맡으면서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이쓴 마이크 박은 1969년 서울에서 한국인 부모 밑에서 태어났다. 곧 1년 뒤에 미국 캘리포니아의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 근처 지역으로 온 가족이 이주, 그곳에서 지금까지 이민 2세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그가 처음 정착해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 산호세의 로스가토스란 곳은 백인 밀집지역으로, 어려서부터 그는 백인과의 이질감 속에서 자신을 지키고 스스로를 주변 환경에 융화시키는 법을 배워야 했다.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 시절, 여느 이민 2세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혼돈스러웠던 그는 스스로 고백하듯이 당시엔 차라리 피부가 하얗고, 눈이 파란 미국인으로 태어 났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유행했던 동양인 브루스리 흉내를 내면서 자신을 놀리던 백인 급우들의 놀림이 훗날 '브루스리 밴드'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 당시 느꼈던 혼돈스러움과 이질감들이 지금의 그로 하여금 반 인종차별 운동을 하게 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꽤 어린 나이인 초등학년 시절부터 그는 'DEVO'나 'The Ramones'와 같은 펑크 락에 매료되었으며, 80년대 중반부터는 언더그라운드 홀에서 라이브 연주를 쫓아 다니며 펑크 락을 더욱 가까이 접하게 되었다. 그 시기에, 술과 마약을 반대하는 'Straight Edge' 운동을 전개하던 펑크 락 그룹인 'Minor Threat'와 '7 Seconds'의 음악은 그에게 커다란 영감을 주었다. 이와 함께 그를 사로잡은 음악 장르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스카였다. 당시 정치적으로 화합과 평등이란 이념이 깊게 깔려있던 스카 음악은 그에게 또 다른 음악적 영감을 주었으며, 'Specials', 'Bad Manners', 'Madness', 'Skatalites'와 같은 스카, 스카 펑크 그룹은 훗날 그의 음악 활동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서민적이면서 소외된 계층 속에서 다수의 부조리와 소수 우월주의에 대항하며 발전된 스카와 펑크의 이념은 단순한 음악적인 매력 이외에, 그가 당시 겪고 있던 정신적인 공백과 혼돈을 채워줄 수 있는 그 이상의 것이었다.
그는 대학에 진학한 첫 학기 때, 같은 마음으로 음악을 동경하는 친구들과 함께 밴드를 결성하는데, 이것이 그의 첫 전문적인 그룹인 'Skankin Pickle'의 전신이다. 1989년부터 1996년까지 활동하면서 미국만이 아닌 유럽과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 투어를 감행했으며, 매니저도, 레코드사도 없는 가운데, 라디오나 TV광고도 없이 라이브 투어 연주만으로 15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를 기록했다.
이 즈음에서 마이크 박은 라이브 투어를 다니며 얻은 음반 비지니스 경험을 통해 자신의 음반 레이블인 '아시안맨 레코드'를 설립하여 미국 내에서 가장 인종적 편견이 심한 음반 비지니스계에서 펑크, 펑크 스카 등 언더그라운드와 인디 그룹들의 음반 홍보와 배급에 주력하게 된다.
아시안맨 레코드 창설에 힘입어 1996년 자신의 그룹인 '브루스리 밴드'를 결성했으며, 1998년에는 칭키스를 결성하여 첫 앨범을 발매하였다. '브루스리 밴드'는 스카-펑크의 즐겁고 열정적인 연주를 중심으로 Brass 사운드가 가미된 짧고 경쾌한 곡들을 주로 연주하고 있으며, '칭키스'는 펑크 락을 바탕으로 한 올겔 사운드와의 조화를 이룬 연주를 중심으로 다소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이슈(인종차별)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현재 브루스리 밴드와 칭키스의 리더를 맡으면서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이쓴 마이크 박은 1969년 서울에서 한국인 부모 밑에서 태어났다. 곧 1년 뒤에 미국 캘리포니아의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 근처 지역으로 온 가족이 이주, 그곳에서 지금까지 이민 2세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그가 처음 정착해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 산호세의 로스가토스란 곳은 백인 밀집지역으로, 어려서부터 그는 백인과의 이질감 속에서 자신을 지키고 스스로를 주변 환경에 융화시키는 법을 배워야 했다.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 시절, 여느 이민 2세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혼돈스러웠던 그는 스스로 고백하듯이 당시엔 차라리 피부가 하얗고, 눈이 파란 미국인으로 태어 났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유행했던 동양인 브루스리 흉내를 내면서 자신을 놀리던 백인 급우들의 놀림이 훗날 '브루스리 밴드'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 당시 느꼈던 혼돈스러움과 이질감들이 지금의 그로 하여금 반 인종차별 운동을 하게 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꽤 어린 나이인 초등학년 시절부터 그는 'DEVO'나 'The Ramones'와 같은 펑크 락에 매료되었으며, 80년대 중반부터는 언더그라운드 홀에서 라이브 연주를 쫓아 다니며 펑크 락을 더욱 가까이 접하게 되었다. 그 시기에, 술과 마약을 반대하는 'Straight Edge' 운동을 전개하던 펑크 락 그룹인 'Minor Threat'와 '7 Seconds'의 음악은 그에게 커다란 영감을 주었다. 이와 함께 그를 사로잡은 음악 장르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스카였다. 당시 정치적으로 화합과 평등이란 이념이 깊게 깔려있던 스카 음악은 그에게 또 다른 음악적 영감을 주었으며, 'Specials', 'Bad Manners', 'Madness', 'Skatalites'와 같은 스카, 스카 펑크 그룹은 훗날 그의 음악 활동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서민적이면서 소외된 계층 속에서 다수의 부조리와 소수 우월주의에 대항하며 발전된 스카와 펑크의 이념은 단순한 음악적인 매력 이외에, 그가 당시 겪고 있던 정신적인 공백과 혼돈을 채워줄 수 있는 그 이상의 것이었다.
그는 대학에 진학한 첫 학기 때, 같은 마음으로 음악을 동경하는 친구들과 함께 밴드를 결성하는데, 이것이 그의 첫 전문적인 그룹인 'Skankin Pickle'의 전신이다. 1989년부터 1996년까지 활동하면서 미국만이 아닌 유럽과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 투어를 감행했으며, 매니저도, 레코드사도 없는 가운데, 라디오나 TV광고도 없이 라이브 투어 연주만으로 15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를 기록했다.
이 즈음에서 마이크 박은 라이브 투어를 다니며 얻은 음반 비지니스 경험을 통해 자신의 음반 레이블인 '아시안맨 레코드'를 설립하여 미국 내에서 가장 인종적 편견이 심한 음반 비지니스계에서 펑크, 펑크 스카 등 언더그라운드와 인디 그룹들의 음반 홍보와 배급에 주력하게 된다.
아시안맨 레코드 창설에 힘입어 1996년 자신의 그룹인 '브루스리 밴드'를 결성했으며, 1998년에는 칭키스를 결성하여 첫 앨범을 발매하였다. '브루스리 밴드'는 스카-펑크의 즐겁고 열정적인 연주를 중심으로 Brass 사운드가 가미된 짧고 경쾌한 곡들을 주로 연주하고 있으며, '칭키스'는 펑크 락을 바탕으로 한 올겔 사운드와의 조화를 이룬 연주를 중심으로 다소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이슈(인종차별)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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