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별은 전래동요 별 노래에서 따온 순수한 우리말로 유난히 반짝이는 별을 뜻한다. 호박별은 그런 책을 만들기 위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좋은 책이 넘쳐나는 신나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박별에서 그동안 만든 책으로는 『작은 거인 읽기 시리즈』,『재미있는 말놀이 시리즈』,『큰 낱말놀이, 작은 낱말놀이』들이 있다.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1984년 대한민국 미술 대전에서 대상을 받았고, 서울, 도쿄, 파리 등지에서 스물다섯 번의 개인전을 가졌다. 작품집 『당나귀는 괜히 힘이 셉니다』를 펴냈고, 그림책 『모두모두 나와라』『고양이가 내 뱃속에서』『돌부처님의 나들이』에 그림을 그렸다.
1964년 경기도 의정부에서 태어나서 홍익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광고 디자인을 공부했다. 가장 즐거울 때는 슬며시 웃음이 비어져 나오는 그림을 그릴 때로, 특히 호기심 가득한 아이나 동물의 표정이 마음에 든다고 한다. 선생님은 앞으로도 그림을 통해서 동화 속 인물에 생기를 불어 넣는 일을 하고 싶다고 한다. 그린 책으로는『나도 방을 갖고 싶어요』『난 키다리 현주가 좋아』『우리도 어른이 된다』『크는 이에게 주는 수수께끼』등이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 성신여자대학교 조소과에서 공부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조소 작업을 중심으로 벽화와 영화 스토리 보드 작업 등을 했습니다. 선생님은 학습 만화 출판을 준비하면서 어린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3년 동안 습작을 하면서 일러스트 공부를 했습니다. <마음이 자라는 소리>에서는 부드럽고 따뜻한 삽화를 통해 한 소녀가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임소연 선생님이 그린 작품으로는 <수영장에 간 날>, <나머지 학교>,《마음이 자라는 소리》, 아기말 그림책 <지지>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