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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위의 자작나무
중고도서

무릎 위의 자작나무

장철문 | 창비 | 2008년 07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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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22쪽 | 178g | 125*200*20mm
ISBN13 9788936422905
ISBN10 893642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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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장철문
1966년 전북 장수에서 태어나 연세대 국문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94년 『창작과비평』 겨울호에 「마른 풀잎의 노래」 외 6편을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바람의 서쪽』 『산벚나무의 저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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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 전 그와 고스톱을 친 적이 있다. 제가 ‘일타에 오피’일 때는 반벙어리였다가 내가 ‘일타에 이피’라도 할라치면 얼씨구! 같은 추임새를 절로 쏟던 사람. 그런 그가 얄미웠던가. 아니다. 화투장을 내리치는 그의 손목 스냅이 어찌나 큰 원을 그리던지 손안에 든 패가 절로 다 읽혔으니 말이다. 더도 말고 기본 삼점이면 나 안해, 화투장을 내던지고 패를 섞는 그였다. 덜도 말고 본전치기면 나 졸려, 화투장을 내버리고 잠을 청하던 이 또한 그였다.
못 먹어도 고,라는 식의 대책없음이 아니라 못 먹으면 스톱,이라는 식의 대책있음으로 시를 사는 자. 그래서일까. 그는 어떤 ‘척’으로부터 참으로 멀리 있다. 일테면 낫을 놓고 초생이라 부르는 시작(詩作)이 아니라 그 낫을 쥐고 풀을 한번 베어보는 일로부터 시라 하는 자. 그래서일까, 그는 어떤 ‘감(感)’으로부터 참으로 가까이 있다.
원고지가 보여 그의 ‘늦본 딸아이’처럼 원고지를 구겨본다. “시는 쓰는 것이 아니라 구기는 것이다”(「시를 구기다))라는 신명, 몸으로 부리시는 이 예 있으니 그 아빠 어찌 시인이지 아니할까. ‘무릎 위에 자작나무’를 앉힐 때면 두 그루의 자작나무로 마주하게 되는 신비…… 내겐 조갈(燥渴)이다. 그로부터 틔우고 있는 ‘샘’이나 나는 그저 샘내고 있을 따름이니.
김민정(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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