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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럼 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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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럼 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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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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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9.5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1.6만자, 약 3.7만 단어, A4 약 73쪽?
ISBN13 978893497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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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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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살라 시무카
핀란드의 소설가이자 동화작가, 번역가. ‘스노우화이트 트릴로지’의 배경이 된 핀란드 제2의 도시 탐페레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랐다. 아홉 살에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했고, 열여덟 살 때 첫 책을 출간했다. 지금까지 다수의 책을 썼고, 부지런히 소설과 연극 번역을 했다. 또한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일간지 [헬싱긴 사노마트]의 서평 필진으로 활동해왔으며 문학잡지의 편집을 맡기도 했다. 2013년 핀란드 최고 권위의 토펠리우스 문학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문학적 공로를 인정받아, 자국의 예술가들에게 수여하는 핀란드상을 받았다. 《피처럼 붉다》는 살라 시무카가 처음으로 쓴 장편소설로, 강인하고 독립심 강한 열일곱 살 소녀 ‘루미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고교 잔혹 스릴러 ‘스노우화이트 트릴로지’의 첫 권이다. 2013년, 현지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무서운 속도로 해외 판권이 팔려나가 1년여 만에 전세계 48개국에 판권을 수출하는 기염을 토했고, 작가 살라 시무카를 월드 스타로 만들었다. 북유럽에서 구전되어 세계로 퍼져나간 백설공주 이야기가 본토에서 스릴러로 재탄생해 또다시 전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루미키’는 핀란드어로 ‘백설공주’를 뜻한다). ‘스노우화이트 트릴로지’는 북유럽 각국은 물론 프랑스, 독일, 미국, 일본 등 다양한 언어권에서 번역본이 출간되어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후속작 《눈처럼 희다》와 《흑단처럼 검다》 역시 각국에서 속속 출간되고 있으며 한국어판도 비채에서 곧 출간될 예정이다.
역자 : 최필원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에서 통계학을 전공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장르문학 브랜드인 ‘모중석 스릴러 클럽’을 기획했다. 옮긴 책으로는 제프리 디버의 《옥토버리스트》《도로변 십자가》《잠자는 인형》《소녀의 무덤》, 할런 코벤의 《결백》《영원히 사라지다》《단 한번의 시선》, 제임스 시겔의 《탈선》, 제프 린제이의 《끔찍하게 헌신적인 덱스터》, 로버트 러들럼의 《본 아이덴티티》, 데니스 루헤인의 《미스틱 리버》, 마크 그리니의 《그레이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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