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는 1953년 출범한 헤럴드미디어가 발행하는 국내 최정상의 석간 일간지다. 특히 경영·경제와 문화·연예를 양대 축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대중 경제문화지’를 표방, 호평을 받고 있다. 헤럴드경제는 국내 유일의 석간 경제신문이었던 내외경제가 2003년 창간 30주년을 맞아 돈과 재미(Money&Fun)를 모토로 한 신개념 퓨전(fusion) 신문으로 거듭나면서 제호를 변경해 같은 해 5월 16일 새로 태어났다. 헤럴드경제는 단순히 뉴스를 전달하는 ‘뉴스 페이퍼’의 한계를 뛰어넘어 철저한 취재를 바탕으로 파괴력 있는 심층 기획기사를 전면에 내세우는 ‘콘텐츠 페이퍼’로 거듭나고 있다. 같은 뉴스에 다양한 시각과 전문가들의 분석을 반영, 전혀 새로운 뷰스(Views)를 생산해내고 있다. 여기에 건전한 투자, 소비 등 생활경제와 연예·오락·레저를 아우르는 다양한 대중문화 관련 기사의 비중을 파격적으로 높여, 신개념 경제지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헤럴드경제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헤럴드경제 인터넷사이트(www.heraldbiz.com)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경제 및 문화 정보로 젊은 네티즌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헤럴드경제의 자매지로는 국내 최정상의 영자 일간지 코리아헤럴드와, 청소년 대상 주간지인 주니어헤럴드, 대학생 대상 잡지인 캠퍼스헤럴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