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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학부모가 헛고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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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학부모가 헛고생하고 있다

최영석 | 꿈결 | 2011년 12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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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16g | 153*224*20mm
ISBN13 9788996783107
ISBN10 899678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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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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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학정원이 절반으로 줄고, 고등학교 등수의 가치도 절반으로 떨어졌으니, 한 학급에서 과거와 똑같은 수준의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도 1/4로 줄어든다. 예전에 SKY를 한 반에서 4명 정도 보냈다면 이제는 한 반에서 1명 들어가는 게 정상이다. 결국 명문대 들어가기가 4배 정도 힘들어졌다는 얘기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 (주로 부모세대 학창시절) 기준으로 ‘반에서 몇 등 정도 하면 어디까지 가겠구나’ 하고 생각하면 안 된다. 생각보다 많은 부모들이 막연히 ‘우리 아이가 이 정도 학교는 갈 수 있겠거니’ 생각하고 있다가, 막상 원서 쓸 때 실제로 지망가능한 대학을 전해 듣고 엄청난 충격에 빠지곤 한다. 그러지 않으려면 기준선이 달라졌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p.30
사교육도 소용이 없어서일까? 자녀의 동기부여를 위한 새로운 해결책이 등장한다. 바로 ‘성공담’이다. 국내외 명문대 입학 성공사례를 담은 이 책의 시초는 아마도 1993년에 출간된 ‘하버드대 최우수 졸업 신화’ 홍정욱의 《7막 7장》일 것이다. 이후 고시 3관왕(최연소 사법고시 합격, 행정고시 수석, 외무고시 차석)과 서울대법대 수석 졸업에 빛나는 공부 머신(?) 고승덕의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를 거쳐, 막노동꾼출신으로 서울대 수석 합격 신화를 이룬 장승수의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로 대중적인 기반을 넓힌다.
(…) 어쩌면 이런 책들은 자녀의 ‘롤 모델’이 아니라 부모 자신의 ‘롤 모델’인지도 모른다. 어른인 부모들도 책에 나온 대로 하면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만큼 실천하기 힘든 이야기들이다. 어른인 자신도 그렇게 못 하면서,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넌지시 권하다니 비겁한 일이다.
--- p.137~139
누구에게나 통하는 공부 비법이란 없다. 무수한 성공 신화들은 사교육이 아닌 스스로의 지난한 노력으로 달성된 것이다. 돈으로 그 노력을 대체하고 싶은 부모들과 그것이 가능하다고 부추기는 사교육자들만이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애써 가공의 현실을 만들어내고 있다. 진실은 묻히고 마케팅과 충동구매가 그 자리를 대신하는 것이다.
잘못된 현실의 굴레를 벗어나는 방법은 한 가지밖에 없다. 상식과 소신에 따른 냉철한 현실인식이 그것이다. 그러면 길이 보일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는 분명해진다. 이렇게만 해도 우리 아이들의 헛고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사교육은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다. 그 판단과 책임은 전적으로 부모의 몫이다.
--- p.186~187
“우리 애는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 해요.”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받아오는 아이의 부모가 흔히 하는 얘기다. ‘머리는 좋은데 노력하지 않는’ 아이들도 믿는 구석이 있다. 언젠가, 정말 언제인지가 문제지만, 맘만 먹으면 공부 좀 한다는 아이들을 따라붙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느긋하지 않다. 아무리 맘먹고 노력한다 해도 생각처럼 간격은 쉽게 좁혀지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누적 공부량, 다른 말로 ‘공부밑천’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부에도 밑천이 필요하다. 비슷한 수준의 자질, 즉 머리가 비슷하게 좋은 두 아이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한 명은 적당히 공부하고 다른 한 명은 성실하게 꾸준히 공부했다면, 1년 후 이들의 누적 공부량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차이가 난다.
--- p.226~22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실제로 입시상담을 해보면 굉장히 기초적인 것조차 모르는 학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입시제도가 그만큼 복잡해지고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이처럼 혼란스러운 입시현실을 짚어보며 현행 입시제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평가하는 기준을 갖게 해줍니다. 학원강사는 많지만 현행 입시제도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내릴 수 있는 입시전문가는 많지 않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중3 자녀를 둔 학부모와 사교육자의 입장에서, 친절하면서도 날카로운 조언과 지침을 아끼지 않습니다. 칠흑같이 어두운 입시지옥을 헤매며 고생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권합니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소장)
이 책은 현직 사교육자이자 중학생 딸아이를 둔 학부모가 동년배 학부모들에게 사교육의 진실을 알려주는 양심적인 고백서입니다. 저자는 학원에 다니면 당연히 성적이 오를 거라는 기대를 단번에 깨부수며, 정부기관과 언론사의 다양한 자료 분석은 물론 자신의 진솔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교육의 진실과 허상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학부모들은 현행 입시제도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안목을 얻게 될 것입니다.
최수일 ((전)전국수학교사모임 대표, (현)수학교육연구소)
사교육 전문가에는 크게 두 부류가 있습니다. 사교육 시장의 실상을 모르면서 올바른 주장만 하는 사람과, 사교육 시장의 실상을 알면서 거짓을 이야기하는 사람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사교육 시장의 실상을 정확히 알면서도 진실을 이야기하는 대표적인 양심적 사교육자입니다. 무작정 사교육을 시키지 말라는 게 아니라, 아이의 참된 이익을 위해서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말라는 ‘현실적인 지혜’로 가득 찬 그의 이야기는 읽는 사람들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명쾌한 통찰을 전해줄 것입니다.
송인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표)
고등학생 두 명을 자녀로 둔 아빠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할지 몰라 불안한 마음에 이 학원 저 학원 기웃거렸는데, 이 책을 읽고 그야말로 헛고생을 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고입을 앞둔 자녀의 학부모이자 사교육자인 저자가 들려주는 다양한 고민과 조언들이 무엇보다 마음에 와 닿았고, 답답한 마음이 확 뚫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웃집 ‘엄친아’와 비교하며 불행해지고, 자율고니 입학사정관이니 우왕좌왕 갈피를 못 잡고 있는 부모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
홍상표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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