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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뇌를 깨우는 존댓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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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뇌를 깨우는 존댓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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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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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26.1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7.9만자, 약 2.4만 단어, A4 약 50쪽?
ISBN13 9791186117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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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임영주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공부했다. 현재 신구대학교 유아교육과에서 겸임 교수로 예비 교육자를 가르치는 동시에 부모교육전문가, 가족소통전문가, 교사교육전문가, 유아교육기관 자문위원, EBS 교육 자문위원으로서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교사 및 부모들에게 시의적절한 조언을 건네고 있다. EBS [부모],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아침마당], MBC [생방송 오늘 아침] [꾸러기 식사교실]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교육전문가로 출연했으며,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를 설립해 부모와 아이의 행복 및 가족 소통을 주제로 현장에서 많은 부모들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부모를 위해 지은 책으로는 『엄마, 내 아이를 부탁해』『나는 왜 아이와 말할 때 화가 날까』『엄마라서 행복해, 내 아이라서 고마워』『큰소리 내지 않고 우아하게 아들 키우기』『아이의 사회성 부모의 말이 결정한다』 등이 있으며, 어린이를 위해서는 『우리 아이가 없어졌어요』『말문이 빵 터지는 의성어 동시』 등을 집필했다. 이중에서 『엄마라서 행복해, 내 아이라서 고마워』는 2014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이들 교육에 있어서 ‘말의 힘(The Power of Words)’을 굳게 믿는 저자는 존댓말 한마디의 파급력을 널리 알리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진심이 담긴 진짜 존댓말이 아이들을 얼마나 미소 짓게 하는지, 형식뿐인 가짜 존댓말이 아이들을 얼마나 아프게 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해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들과 어렵지 않게 존중과 배려가 가득 담긴 존댓말로 소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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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댓말 교육, 더 나아가 인성 교육의 출발점은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로마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듯 인성 교육도 몇 시간, 몇 주의 교육만으로는 결코 완성될 수 없습니다. 가랑비에 옷이 젖듯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에 서서히 스며들도록 해야 합니다. 매일 꾸준히 오랜 시간에 걸쳐 젖어들게 해야 합니다. 말은 생각을 담아내는 그릇이라 했던가요. 존댓말이 살아나면 말로 주고받는 상처가 크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존댓말 교육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의 그릇을 멋지게 빚게 하고, 우리 사회를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곳으로 만드는 출발점입니다. --- p.21-22

어린아이를 돌보는 부모나 교사의 말은 달라야 합니다.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격적인 언어를 사용해야겠지요. 형식은 경어라도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존댓말이 될 수 없습니다.
“뭐라고? 목소리가 그렇게 작아서 어떡하니?”
대뜸 비난조로 시작해 부정적인 낙인으로 마무리하는 잔소리를 들은 아이가 과연 엄마의 진심(아이를 걱정하고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기꺼이 알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엄마가 잘 못 들었단다. 미안하지만 다시 말해주겠니?”
같은 의도를 담고 있지만 전혀 다르게 들리지요. 자녀를 예의 바르고 말본새가 훌륭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님이 먼저 ‘말본’이 되어주세요. --- p.67-68

‘안 돼’보다 ‘안 돼요’가 ‘하지 마’보다 ‘하지 마세요’가 아이를 존중하는 말은 아닙니다. 안아주는 게 아니라 따뜻하게 안아주는 게 중요합니다. 마찬가지로 존댓말이 아니라 따뜻한 존댓말이 중요합니다. 차가운 눈빛, 날카로운 음성이 존댓말과 만나면 아이가 받는 충격이 몇 배는 더 증폭됩니다. 존댓말이든 금지어든 말 속에 사랑과 온기를 담아주세요. 따뜻하고 다정한 말들이 햇살과 바람이 되어 아이를 의젓하고 올곧은 나무로 키워냅니다. --- p.153

아이를 키우면서 늘 좋은 상황만 만나고 달콤한 말만 하며 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부모가 평소 아이의 말을 경청하고 또 존중해왔다면 아이는 부모의 훈계를 ‘달게’ 받아들일 수 있겠지요. 아무리 엄격한 목소리로 “안 돼!”라고 말해도 부모의 마음을 오해하는 대신 오히려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겠지요.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고 또 이해해주는 사람의 훈계는 감정을 왜곡시키지 않고 있는 그대로 전해지니까요.
진심으로 들어준다는 것은 사람을 살리는 힘입니다. 부모로부터 진정한 경청을 경험하며 자란 아이는 평생 높은 자존감을 가지고 살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무서운 사람의 말을 듣는 것 같아도 진정으로 듣진 않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의 말이라면 그 어떤 말이라도 듣지요. 아이를 키우는 방식에는 ‘정답’이 없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그 어떤 아이에게도 통하는, 모든 아이에게 적용되는 ‘현답’은 있습니다. 이 책의 처음이자 끝, 바로 ‘존중’입니다.
--- p.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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