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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파란 물고기 뿌룩이는 호기심도 많고 장난도 심해요. 그래서 아빠도 엄마도 뿌룩이를 못마땅해하며 하지 말라는 말만 합니다. 누나도 형도 맛있는 걸 혼자 먹는다고, 엄살이 심하다고 뿌룩이를 못마땅해하지요.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도 마찬가지예요. 가족들은 따뜻한 말보다는 뿌룩이에게 하지 마라, 가지 마라는 말뿐입니다. 이웃 아주머니와 아저씨도 마찬가지입니다. 뿌룩이는 화가 났어요. 그리고 가족도 이웃도 친구도 다 못마땅해졌어요. 그런 가족과 이웃에게 한바탕 쏘아붙인 뿌룩이는 큰 결심을 합니다. 그 결심이 무엇인지 지금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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