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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잔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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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잔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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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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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승래
경남 함안 출생. 시와 시학 신춘문예 등단(2010 봄호) 시와시학회, 가락문학회, 함안문인회, 한국시인협회 회원 시 집 :[몽고조랑말](동학사),[내 생의 워낭소리](시학),[타지않는 점](시학), 하오의 숲(황금알)수필집 : 풍경(미지애드컴) 한국타이어 상무이사를 거쳐 현재 아노텐금산(주) 대표, 단국대 상경대학 겸임교수(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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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의 시들은 차가운 관찰자의 시점을 견고하게 유지한다. ‘관찰자의 시점’은 대상과 거리를 가져야만 가능한 것이다. 시는 발견과 감응의 일인데, 이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도 ‘거리’이다. 발견은 이미 있는 것에 새로운 이름을 붙여 호명하는 것이고, 감응은 그것에 ‘나’를 겹쳐 보이는 일이다. 발견이 대상의 확장이고 쇄신이라면 감응은 ‘나’의 확장이고 쇄신이다. 그리하여 서정의 구경究竟에 이르는 것이다.
― 장석주(시인.문학평론가)

함축과 여백으로 시적 공감을 살려내는 간결시편에서 조승래의 시는 강한 파문을 일으킨다. 그의 시편들에는 언어의 과잉도 언어의 낭비도 없다.
그는 현란한 언어로 자기를 치장하여 울림 없는 허망한 세계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바람의 파지를 수북하게 내며 죽간에 피로 시를 새긴 두보와 같이 묵묵한 울림을 전한다.
자신의 영역이나 작은 이권 다툼의 현장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시각에서 그는 생을 바라보고 새로운 생의 가치를 찾고자 한다. 때로 영원 회귀를 상상하기도 하지만 그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찰나를 포착하여 그는 비루한 현실을 초월하는 시적 세계를 창조한다.
우주의 무한 공간에 광년을 뛰어넘는 불꽃처럼 피어나기를 소망하는 한 줄의 시가 이 지점에서 태어난다고 말할 수 있다. 그의 시가 앞으로 생의 더 깊은 곳에 뿌리박아 찬연한 불꽃으로 어두운 세상을 비추어 주기를 소망한다.
최동호 (시인,문학평론가 고려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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