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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노벨상을 탈거야

나도 노벨상을 탈거야

: 초등학교 고학년 ~ 중학생

일본고분자학회 저 / 심순섭 역 | 바이오프레스 | 2002년 01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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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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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477082
ISBN10 8989477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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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방탄조끼를 만드는 데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은 아라미드 섬유라고 불리는 합성섬유이다. 보통 우리가 입는 옷 등에 사용되는 폴리에스테르와 비교하면 4배 이상 강하기 때문에 슈퍼 섬유라고 불리고 있다.

또한 합성섬유는 플라스틱처럼 가벼운 것이 특징인데, 같은 무게로 비교해 보면 아라미드 섬유는 철의 5배 이상의 강도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탄환이 뚫지 못하게 하는 성능은 섬유의 강도만으로 결정되지는 않기 때문에 직접 비교할 수는 없지만, 슈퍼 섬유가 훨씬 가볍고 강한 만큼 이것이 사용된 방탄조끼도 착용감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얇고 가벼워졌다.
--- p.108
여드름은 피지 막에 의해 만들어지 피지(피하지방)가 지나치게 나와서 생기는 것이다. 이것에 호르몬 밸런스의 혼란, 세균의 증식, 생리적인 자극 등이 가해지면 심해지게 된다.

피지가 많이 나오기 시작하거나 각화가 많아지면 모포 누두부(모공 출구에 가까운 부분)라는 부분의 구멍이 작아지기 때문에 막다른 골목과 같이 된 구멍은 피지와 때가 쌓여 막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출구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여드름 균이 증식해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물질을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 빨갛게 붓는이유이다. 게다가 더러운 손톱으르 긁으면 세균이 달라붙는다. 여드름이 나면 만지고 싶어지는데, 이것이 사태를 더 악화시키는 것이다. 곪아 버리면 그것에 육아종이 생기고 여드름 자국이 남는다.

그럼 여드름이 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피부를 항상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식하는 것, 밤참을 먹는 것도 주의하고, 특히 당분과 지방분이 많은 음식을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게다가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변비, 수면 부족, 스트레스도 여드름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p.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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