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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출하기로 결심했다

나는 가출하기로 결심했다

: 청소년 창작 작품, 10대들의 마음 읽기 : 나는 가출하기로 결심했다(소설), 웃을 수 있어 행복한하루(시)

행복한 청소년-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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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311g | 150*210*20mm
ISBN13 9791186463086
ISBN10 118646308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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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박예은
≪나는 가출하기로 결심했다≫의 저자 박예은은 2003년에 태어났습니다. 2016년에 문학초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입니다. 어릴 적 거실에 책으로 징검다리를 만들고 책 탑쌓기를 좋아하던 아이는, 그 책들과 소통하며 자라 어느덧 상상력이 풍부한 사춘기 소녀가 되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글쓰기 동아리에 참여 하게 되어 사춘기의 비판적이고 반항적인 시선으로 책쓰기에 도전 하였습니다. 이 책에서는≪나는 가출하기로 결심했다≫를 집필하였습니다. 책쓰기 과정은 새롭고 흥미로운 도전이었습니다.
글 : 송수원
≪웃을 수 있어 행복한 하루≫의 저자 송수원은 2004년에 태어났습니다. 남과 다른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은하계의 소행성 같은 학생입니다. 친구들과 수다 떠는 것도 좋아하지만, 친구의 비밀을 소중히 여기고 친구들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마음 아파하는 사춘기 소녀입니다. 익숙함이 주는 당연함이 아닌 새로움을 갈구하고, 자연이 보여주는 작은 몸짓에도 깊고 풍부한 감성으로 다가가 더욱더 반짝이는 시를 선물하고 기뻐하는 부지런한 꼬마시인입니다. 이 책에서는 ≪웃을 수 있어 행복한 하루≫를 집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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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출을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어렸다. 6학년에 가출이라니! 하지만 이런 생활에서 벗어나려면 가출이 유일한 길이다. 가출 날짜는 바로 내일로 정했다. 학교에 가는 척을 하면서 가출을 할 예정이다. 가출을 어디로 할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음식과 옷을 찾기 쉬우면서 생활하기 편해야 한다. 나무 더워도 안 되고 너무 추워도 안 된다. 또 돈이 너무 많이 들어도 안 되며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서도 안 된다. --본문 14~15p
문을 활짝 열어 보니 정말 직원도 손님도 아무도 없었다.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모르는 나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돌아다녔다. 혹시 다른 사람이 볼 수도 있으니 고양이처럼 등을 구부리며 마트 안에 있는 아주 큰 달력으로 향했다. 오늘을 10월 7일이었다. 아주 큰 글씨로 휴무일이라고 쓰여 있었다. 다행인지 아닌지 정말 헷갈렸다. --- p.39

얼마나 지났을까, 아침에 일어나자 밖은 시끌벅적했다. 시간을 보기 귀찮아서 마트가 시끌벅적하니 이 소리가 손님의 소리일 거라고 생각하고 아무것도 모른 채 당당하게 밖으로 나가 버렸다. 하지만 마트는 문을 열지 않았다. 시끌벅적한 소리는 마트 직원들의 소리였다. 다행히 아무도 눈치 채지 못했고, 나는 옆에 있는 커다란 박스 안에 몸을 숨겼다. 그런데 직원들이 수상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한 직원 말했다. “너희 3번 창고 가 봤어?” --- p.66

방귀

힘들었던 일
괴로웠던 일

모두모두 마음속에
담아 두고

어둡고 깜깜한 마음 한 구석에
차곡차곡 모아 뒀다가

비로소 때가 왔을 때
신호가 왔을 때

부끄러워하지 말고 내뿜어 봐. --- p.151

파스
날 떠나보내지 마.

너와 꼭 붙어 있었기에
너의 아픔을 함께 나누었기에
너를 위해 열정을 불태웠기에

쫙!

이별도 처음 아픔만큼이나
아프다.
--- 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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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출하기로 결심했다≫의 장점은 심리 묘사가 탁월하다는 것이다. 주인공 소희의 심리가 손에 잡힐 듯 느껴지고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지극히 현실적이다. 바로 이런 장점 때문에 적지 않은 분량임에도 조금도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고 몰입해서 읽을 수 있다.
장은영 (아동문학가)
송수원의 ≪웃을 수 있어 행복한 하루≫는 천진난만한 어린이가 쓴 시라고 보기에는 마음결이 고르고 생각이 깊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모든 사물과 상황에 대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억지로 멋지게 포장하지 않고 무심하게, 때로는 과격하게 툭툭 뱉어 내고 있다. 그것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마음속에 쌓인 고민이나 불편함을 시로 훌훌 털어 내고 즐겁게 하하하 웃기를 바라는 동심과 마주한다.
박예분 (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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