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고양이 요루바』 시리즈는 청소년 베스트 철학도서인 김용규 저자의 『철학통조림』(전4권)을 원작으로 해서, 정통 철학을 청소년은 물론 어린이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만든 철학 만화입니다. 철학적 주제를 독특한 스토리로 구성하여 전달하고 있는 이 책은, 한 권에 한두 가지 주제만을 깊이 있게 녹여내, 철학의 의미를 깊이 있게 생각해 보도록 유도합니다.
사람처럼 말하고 걷는 애완동물들이 진짜 사람이 되고 싶어 보름 밤마다 모여 철학 공부를 하는 마을. 이 마을로 이사 온 달나라와 그의 애완고양이 요루바도 다른 애완동물들과 보름달 학교에 모여 훈장인 호랑말코의 수업을 들으며 도덕과 정직, 철학, 정의 등 사람됨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토론하고 배웁니다. 이 시리즈 1권의 주제는 약속과 신의, 약속의 사회적 가치이며, 2권의 주제는 이기심과 이타심의 사회적 충돌을 막는 방법입니다. 마지막 3권의 주제는 인간의 운명과 이를 극복할 자유의지의 역할에 대한 것입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시리즈는 각 권의 완결성을 갖고 있으며, 3권으로 완간되었습니다.
★ 세트 구성
*철학고양이 요루바 1-약속 /9,500
*철학고양이 요루바 2-이기주의 vs 이타주의 /9,500
*철학고양이 요루바 3-천재가 되는 방법 /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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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 소공
만화가이자 그림책 작가이다. 주로 어린이, 애완동물 등 자신이 좋아하는 귀여운 것들과 철학, 음악, 독서 등 다소 어려워 보이지만 역시 자신이 빠져 있는 것들을 주제로 작업했다. 지은 책으로는 『철학고양이 요루바1』『뜨거운 물고기』가 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1』로 2010년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특별상을 수상했다.
원저 : 김용규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과 튀빙겐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선택하고 그것을 향해 스스로 변화하게 하는 것이 철학의 본분이라 여기며, 대중과 소통하는 길을 끊임없이 모색해왔다. 그 결과 《서양문명을 읽는 코드, 신》, 《생각의 시대》, 《백만장자의 마지막 질문》, 《철학카페에서 문학 읽기》, 《철학카페에서 시 읽기》, 《영화관 옆 철학카페》, 《타르코프스키는 이렇게 말했다》, 《설득의 논리학》, 《기적의 양피지, 캅베드》, 《알도와 떠도는 사원》(공저), 《다니》(공저), 〈철학통조림〉 시리즈 등, 다양한 대중적 철학서와 인문 교양서, 지식소설을 집필했다.
‘데카로그(dekalog)’는 그리스어로 ‘열(10)’을 뜻하는 ‘데카(deka)’와 ‘말(言)’을 뜻하는 ‘로고이(logoi)’를 결합한 말로, ‘열 가지 말’, 곧 ‘십계명’을 뜻한다. 폴란드의 거장 크시슈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십계명에 대한 현대적 해석이 담긴 10부작 영화의 제목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영화 〈데칼로그〉를 매개 삼아 십계명이 담고 있는 참으로 기독교적인 의미, 그리고 그것이 오늘의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탐색한다. 그리하여...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과 튀빙겐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선택하고 그것을 향해 스스로 변화하게 하는 것이 철학의 본분이라 여기며, 대중과 소통하는 길을 끊임없이 모색해왔다. 그 결과 《서양문명을 읽는 코드, 신》, 《생각의 시대》, 《백만장자의 마지막 질문》, 《철학카페에서 문학 읽기》, 《철학카페에서 시 읽기》, 《영화관 옆 철학카페》, 《타르코프스키는 이렇게 말했다》, 《설득의 논리학》, 《기적의 양피지, 캅베드》, 《알도와 떠도는 사원》(공저), 《다니》(공저), 〈철학통조림〉 시리즈 등, 다양한 대중적 철학서와 인문 교양서, 지식소설을 집필했다.
‘데카로그(dekalog)’는 그리스어로 ‘열(10)’을 뜻하는 ‘데카(deka)’와 ‘말(言)’을 뜻하는 ‘로고이(logoi)’를 결합한 말로, ‘열 가지 말’, 곧 ‘십계명’을 뜻한다. 폴란드의 거장 크시슈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십계명에 대한 현대적 해석이 담긴 10부작 영화의 제목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영화 〈데칼로그〉를 매개 삼아 십계명이 담고 있는 참으로 기독교적인 의미, 그리고 그것이 오늘의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탐색한다. 그리하여 놀랍게도 십계명은 인간을 규제하고 억압하는 장치도, 율법의 시원이나 윤리 규정의 모음집도 아니요, 오히려 탐욕이라는 족쇄로 옭아매어 결국에는 파멸로 이끄는 ‘죄의 마성’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 자유롭게 살게 해주는 ‘열 개의 열쇠’임을 밝혀낸다. 예수가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선포했던 바로 그 자유에서 오는 기쁨과 안식을 누리게 하려는 신의 일관된 의지가 십계명에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나열되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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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훈장 호랑말코가 들려주는 어린이 철학 입문 교양서!
"철학고양이 요루바" 시리즈는 청소년 베스트 철학도서인 김용규 저자의 "철학통조림"(전4권)을 원작으로 해서, 정통 철학을 청소년은 물론 어린이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만든 철학 만화이다. 철학적 주제를 독특한 스토리로 구성하여 전달하고 있는 이 책은, 한 권에 한두 가지 주제만을 깊이 있게 녹여내, 철학의 의미를 깊이 있게 생각해 보도록 유도한다.
사람처럼 말하고 걷는 애완동물들이 진짜 사람이 되고 싶어 보름 밤마다 모여 철학 공부를 하는 마을. 이 마을로 이사 온 달나라와 그의 애완고양이 요루바도 다른 애완동물들과 보름달 학교에 모여 훈장인 호랑말코의 수업을 들으며 도덕과 정직, 철학, 정의 등 사람됨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토론하고 배운다.
원작자인 김용규 저자는 독일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고 철학과 인문학을 맛깔스럽게 버무려 내어, 현대인의 삶과 인문학이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지점을 보여주는 많은 책을 썼다. 이 책의 글ㆍ그림 작가인 소공은《철학고양이 요루바 1》로 2010년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특별상을 수상한 실력파로, 이 시리즈에서 아이들의 심리와 욕구, 두려움과 바람을 세심하게 짚어, 독특한 그림 스타일과 진한 감동 스토리로 풀어내고 있다.
이 시리즈 1권의 주제는 약속과 신의, 약속의 사회적 가치이며, 2권의 주제는 이기심과 이타심의 사회적 충돌을 막는 방법이다. 마지막 3권의 주제는 인간의 운명과 이를 극복할 자유의지의 역할에 대한 것이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시리즈는 각 권의 완결성을 갖고 있으며, 3권으로 완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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