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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에코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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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에코맘

: 출산, 육아, 쇼핑, 음식 만들기까지 에코맘에게 꼭 필요한 친환경살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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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3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39쪽 | 372g | 153*224*20mm
ISBN13 9788993746006
ISBN10 8993746001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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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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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한국 라면 수입금지!
2005년 6월, S라면이 영국에서 수입금지 조치를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무 문제도 없는 라면이 왜 영국에서는 수입이 금지되었을까? 라면에 방사선조사를 하고도 표시를 하지 않았다는게 이유였다. S라면 제조회사는 방사선 조사가 인체에 무해한데 왜 문제가 되느냐고 반발했지만 수입금지 조치는 풀리지 않았다. (중략) 미국에서는 방사선을 쪼인 재료가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사람들이 피가 섞인 설사와 용혈성 요독증을 일으켜서 3명이 사망하고 60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러한 직접적인 피해 외에도 방사선은 운반과 취급, 관련 종사자, 처리장 인근 주민들의 안전문제에 이르기까지 많은 위험을 내포한 물질이다.--- 본문 pp.72~75 ‘음식물도 엑스레이를 찍는다?’

부작용을 일으키는 어린이 영양제!
어린이 영양제에 함유된 의약원료는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을까? 밥을 잘 안 먹고 편식하는 아이에게 영양제만 주면 모든 게 해결되는 것일까? (중략) 대부분의 영양제에 들어 있는 비타민은 합성비타민이다. 이러한 합성비타민을 영양제로 만들어서 하루 권장량 이상을 먹게 되면 부작용이 일어나는 건 당연한 결과이다. 다른 비타민과 무기질도 마찬가지이다. 분자식을 흉내 낸 합성물질로는 본래 식품에 들어 있던 영양소의 효과를 기대할 수가 없는 것이다.
식품에는 우리가 모르는 미량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어서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주고 있다. 영양제 포장지에도 음식을 고르게 먹는 아이에게는 영양제를 먹이지 않아도 된다고 아주 작은 글씨로 표기되어 있다. 편식을 하는 아이에게 영양제를 사주는 것보다 채소와 해조류를 먹이려고 노력하는 게 아이의 건강을 챙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것이다.
--- 본문 pp.172~173 ‘어린이 영양제가 좋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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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지구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은 분들, 친환경 생활을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답답해 하는 수많은 ‘친환경 엄마’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최민희([사]수수팥떡아이사랑모임 대표,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 저자)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기 위해 가장 많은 애를 써야 할 사람은 바로 주부입니다.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물려줄 사람도 바로 엄마인 주부라는 걸 생각한다면 이 책은 오늘을 사는 모든 엄마이면서 아내인 분들이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원택스님(녹색연합 공동대표, 고심정사 주지)
‘녹색성장’이 요즘 화두이다. 모두들 녹색성장을 말한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빈 수레를 연상시킨다. 소리만 요란하다는 이야기다. 그 빈 수레에 무엇을 채울 것인가? 이 책이 그 해답이다. 실천하는 전문가의 고심어린 제언이어서 내용이 더욱 묵직하다.
안병수(『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저자)
환경을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꼭 거리로 나설 필요는 없다. 우리 집 화장실에서, 내가 쓰는 장바구니에서, 음식을 보관하는 냉장고에서, 환경을 지키는 운동은 시작된다. 소비자가 물건을 살 때마다 받는 영수증만으로도 세상을 녹색으로 바꿀 수가 있다. 그 놀라운 비결이 이 책 안에 들어 있다!
김미화(녹색연합 홍보대사, 방송인)
나이 들면서 차츰 알게 된다. 삶의 정수는 일상 속에 있다는 것을. 문화의 본질은 의식주라는 것을. 자연을 지키지 않으면 사람이 마땅히 가져야 할 천품을 잃어버린다는 것을! 오늘 우리 마음 안에 포용과 인내와 배려와 용서들이 총체적으로 부족한 것은 바로 그 ‘자연’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자연, 우리들이 하늘로부터 본래 받아온 천품을 되찾는 방법에 관한 책이다. 저자 신근정은 그걸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그래서 명쾌하고 강렬하고 유익하다. 친환경 가이드북의 외양을 하고 있지만 본질은 웅숭깊은 철학책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부엌과 안방의 살림살이를 말하면서 바탕엔 시종 인간이 갖춰야 할 품격과 윤리와 지향점을 놓치지 않는다. 어떤 추상적인 담론보다 진지한데 저자의 풍부한 경험이 녹아있어 술술 잘도 읽힌다.
김서령(칼럼니스트, 『김서령의 家』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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