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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 갈 곳 잃은 민심, 표류 중인 국가에 던지는 통렬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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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나라인가 : 갈 곳 잃은 민심, 표류 중인 국가에 던지는 통렬한 메시지

: 갈 곳 잃은 민심, 표류 중인 국가에 던지는 통렬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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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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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1.25MB ?
ISBN13 978895096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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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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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받아들이고 함께하는 포용의 정치는 어디에도 없다. 진보·보수·개혁·통합·정의를 주장하는 세력들이 신뢰나 호응을 못 얻는 것도 양보와 자기희생이 없기 때문이다. “나를 따르라”는 지도자의 목소리는 사방에서 들리는데 내가 먼저 포기하고 희생하겠다는 모습은 자취를 감추었다. 21세기에 들어선 지 16년이나 지났건만 아직도 20세기의 미몽에 젖어 있다. 민주적 리더십은 실종 상태다.
--- p.26

어떤 개헌을 추진하더라도 헌법은 현재의 국회의원(4년), 대통령(5년) 임기를 늘리거나 줄일 수 없도록 명시해놓았다. 현직 대통령 재출마 역시 불가능하다. 그래서 타이밍이 중요하다. 총선과 대선이 같은 해에 있는 ‘20년 주기설’이 개헌의 키포인트인 것이다. 그 절호의 기회였던 2012년은 안타깝게도 지나갔고, 2032년은 너무나 아득하게 느껴진다.
--- p.102

껍데기가 아니라 알맹이를 바꿔야 한다. 근원으로 들어가 차분히 안을 들여다보자. 진정한 용기로 속속들이 자기무장을 하고 진심으로 남이 공감할 수 있는 설득의 논리를 개발할 때까지 거듭 고민하자.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는 세상이다. 살아 있다는 것을 감사히 여기고, 공동체를 위해 어떻게 헌신할까를 먼저 생각하자. 언제까지나 봄이 오지 않는 나라에 살 수는 없지 않은가.
--- p.126

지도자는 첫째, 도덕적 권위가 있어야 한다. 이것이 약하면 국민의 신뢰를 잃게 되고 추진 동력을 상실하게 된다. 도덕성의 흠결이 있는 지도자는 국민을 통합할 수 없고 정치 불신만 높게 만든다. 둘째는 정치력, 진정한 의미의 정치 복원이 필요하다. 우리 앞에 놓인 무수한 이슈와 갈등 덩어리들을 타협과 소통으로 아우르고 풀어내는 리더십의 출현을 국민은 목마르게 기다리고 있다.
--- p.195

찬 바다에 가장 먼저 몸을 던져 수천 무리의 생명을 이끄는 ‘퍼스트 펭귄’의 자세가 지금 우리 정당 지도자들에게 무엇보다도 필요합니다. 무리를 이끄는 데 뒤에서 호령하기보다는 찬 바다에 먼저 뛰어드는 용기가 바로 이 시대의 리더십입니다. 나라가 위기일수록 포용과 개방과 자기희생의 정치인이 그리워집니다.
--- p.249

김형오는 ‘상하수도론’도 후배 정치인들에게 꼭 전하고 싶다고 했다. “종교는 맑을수록 좋은 상수도지만, 정치는 하수도다. 먹으면 반드시 배설해야 하는 게 사람이라면, 하수도가 막히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게 정치다. 때로는 오물에 손도 집어넣고, 또 오물이 얼굴에 튀는 것도 각오하는, 말로 시키는 것이 아닌 직접 행동하는 정치인이 돼야 한다.”
--- p.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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