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떨림과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자. 낯선 사람 앞에 서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자. 최고의 스피치에 대한 욕심을 버리면 현명한 스피커가 될 수 있다. --- p.20

사람들 앞에 선 내 모습에 자신감을 보태려면 말하는 장소와 말을 전해야 하는 사람들과의 연관성 있는 옷차림이 도움이 된다. 즉, 옷은 만남의 TPO(시간, 장소, 목적)에 맞게 입어야 한다. --- p.32

말과 말 사이 짧은 공간이 생기는 것만으로도 상대가 나를 더 주목하게 만들며 쉼표 뒤에 오는 말에 귀 기울이게 된다. p.60

말버릇은 신경 써서 말하기 시작하면 금새 고쳐진다. 녹음해서 들어보고 확인하며 의식하는 순간 그 말버릇은 고쳐진다. 때때로 녹음하고 확인해 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 p.83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는 주제가 내 머릿속에 자리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 한마디를 핵심 메시지로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 --- p.99

무엇을 이야기하느냐도 중요하고, 어떻게 보여주느냐도 중요하다. 하지만 말하기 전에, 보여주기 전에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이 말하는 사람의 스토리다. --- p.132

무언가 아주 감동적인 사연들만 들어 있는 보물창고가 아니라 조금 독특하고 평소와는 다르게 다가온 일상의 다양한 경험들, 그런 것들을 모아 놓은 곳이 바로 에피소드 창고다. --- p.143

새로운 관점으로 이야기를 해석해 보면 많은 사람들이 아는 익숙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쉽게 공감할 수 있고, 새로운 재미와 기쁨을 선사하고 스피치에 집중하게 한다. --- p.159

하나의 단어와 문장을 결정할 때에는 자신의 평소 생각이나 행동이 드러나는 단어, 진정성 있는 표현이 가능한 단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p.169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본 것’과 ‘들은 것’ 중 무엇을 더 신뢰하는지 조금만 생각해 보면 잘 알 수 있다.--- p.178

‘올바른 바디랭귀지’란 선하고 긍정적인 바디랭귀지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강화시켜 주는 바디랭귀지를 뜻한다. --- p.184

눈을 마주하고 바라보는 건 생각 이상의 큰 힘이 있다. 말로 할 수 없는 따스함과 위로가 있다. 그래서 눈 맞춤(아이컨택)은 중요하다. --- p.202

팔짱을 끼는 자세는 방어적인 자세이다. 팔짱을 끼는 대신 질문을 한 사람을 향해 상체를 살짝 앞으로 숙이면 경청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br/><br/>Part 1 ‘스피치로 상대를 매혹시켜라’에서는 스마일 DJ 박혜은 저자가 스피치의 가장 핵심이고 기본인 마음가짐부터 시작해 세련되고 프로처럼 말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풀어놓았다.<br/><br/>Part 2 ‘스토리로 상대를 사로잡아라’에서는 스토리텔러 신성진 저자가 사람을 집중시키고 마음을 움직이고 행동하게 만드는 스토리와 스토리텔링을 세상에서 가장 쉽게 정리했다.<br/><br/>Part 3 ‘바디랭귀지로 상대와 교감하라’에서는 스마트 바디랭귀지 이상은 저자가 아는 사람은 이해하지만 모르는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표지판 같은 바디랭귀지에 대해 설명한다. <br/><br/>Part 4 ‘나를 확실히 기억하게 만드는 스피치 툴 킷’에서는 평생 써먹을 수 있는 나만의 멋진 자기소개부터, 건배사 만드는 법, 명대사와 명카피, 명연설을 스피치에 활용하는 법을 정리했다.<br/><br/><b>추천사</b><br/><br/>직장인들은 경영진에게 중요한 발표를 하기 전에 항상 ‘어떻게 하면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한다. 그렇다면 듣는 사람과의 눈 맞춤, 편안한 미소, 안정된 손동작, 자신감이 느껴지는 자세 등 디테일한 바디랭귀지로 스토리에 생명을 불어넣어야 한다. 이 책은 당신을 스피치의 전문가로 만들어 줄 해답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br/>_ 박학규 (삼성미래전략실, 부사장) <br/><br/>남들 앞에서 말을 한다는 것은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나도 살리고 남도 살리는 寸鐵活人의 기회다.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남들 앞에 서면 버벅거리다 내려오거나, 말을 너무 많이 하거나 중언부언해서 청중들을 지치게 하는 경우를 보고 안타까운 적이 많았다. 이 책은 프로처럼 말할 수 있는 스피치는 물론, 스토리텔링 스피치, 말보다 더 중요한 바디랭귀지의 비밀을 가르쳐 준다. <br/>_ 이수경(가정행복코칭센터 원장, 짚라인코리아(주) 부회장)<br/><br/>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하이데거는 말했다. 한 사람이 오는 것은 그 사람 전부가 오는 것처럼 그 사람의 말은 그 사람의 인성 전부를 드러낸다. 많은 이들이 자기소개를 두려워한다. 하지만 자기소개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자기소개는 자기 ‘속’에서 나오면 된다. 이 책은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방향과 지시를 알려주는 표지판이 될 것이다. <br/>_ 최형만 (개그맨) <br/><br/>자신의 말을 더욱 부각시키는 바디랭귀지. 때론 부드럽게 때론 카리스마 넘치게 의사를 전달하고 싶을 때 백번의 설명보다 손짓, 몸짓, 얼굴 표정, 팔다리 움직임으로 청중을 사로잡을 수 있다. 상황에 따라 말보다 더 강한 바디랭귀지로 사람들은 당신을 기억할 것이다. 쉽게 치부할 수 있는 바디랭귀지의 올바른 활용법을 이 책은 명쾌하게 알려주고 있다.<br/>_ 김상진 (스타엔뉴스 대표 / 메디컬투데이 국장)<br/><br/>스피치에 스토리와 바디랭귀지를 입혀라! 스토리가 없는 스피치는 감동이 없고, 바디랭귀지가 없는 스피치는 밋밋하다. 이 책은 2% 부족한 스피치를 완벽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대중 스피치를 자주 하는 나에게 보물같은 책이다.<br/>_ 김문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br/><br/>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학생들이 의외로 자신의 생각을 자신있게 표현하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마음은 안타까지만 어떻게 해줄 수가 없었는데, 이 책에는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답이 들어있다. 취업을 앞둔 제자들에게 한 권씩 사주고 싶은 책이다.<br/>_ 이주석 (한국해양대학 교수)<br/><br/>많은 자리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저도 이 책을 읽으며 미처 몰랐던 부분까지 한 번 더 챙길 수 있었다. 또한 스피치에 스토리와 바디랭귀지까지 한 번에 마스터할 수 있는 전문적인 실용서를 만난 것 같아 무척 반갑다. 스피치에 두려움이 있는 분들이 재미있게 읽고 활용할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되어 강추! <br/>_ 전혜림 (라임자산연구소 대표 / [꿈꾸는 나를 응원하라] 저자)<br/><br/>대화를 잘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나의 이야기를 잘 전달하고 싶은 사람들 역시 많다. 나의 ‘스토리’를 멋진 ‘스피치’와 함께 ‘바디랭귀지’로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다니! 이런 3종 세트를 엮으신 세 분의 협업은 환상적이다! 상담이나 강연할 때 꼭 필요한 엑기스 처방, 오늘 당장 읽고 실천해 봐야겠다.<br/>_ 박용환 (한의사, 하랑한의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