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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록을 읽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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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록을 읽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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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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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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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33.9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2만자, 약 3.1만 단어, A4 약 58쪽?
ISBN13 9788955618204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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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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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일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간단하다.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것. 둘 중에 더 많이 집중해야 하는 건 당연히 통제할 수 있는 것들이다.
---「순응에 관하여, 어쩔 수 있는 것과 어쩔 수 없는 것」중에서

행운을 받아들이는 것은 쉽지만 불운은 누구도 원치 않는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은 누구에게나 닥친다. 받아들일 것인가 거부할 것인가는 개인에게 달린 문제다. 분명한 것은 피하려 해도 피해지지 않는 상황들이 있고 그런 순간들로 엮인 게 삶이라는 것이다.
---「순응에 관하여, 아픔도 불운도 나의 것」중에서

지금 해야 할 일은 지나간 일에 매달리지 않고 괴로워하지 않는 것이다. 모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좋은 일이니 매달릴 이유도 없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과거에 집착하고 매달리는 건 한 톨의 의미도 없는 짓이다.---「순응에 관하여, 지나간 일에 매달리지 않기」중에서

삶을 더 길게 늘이는 방법은 내 삶을 위한 시간을 늘리는 것 아닐까? 얼마나 살 것인가를 생각하기보다 어떤 삶을 살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나름의 삶을 위해 애쓰고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지, 나이만 먹으며 생존하고 있는지 냉철하게 계산해 봐야 한다.
---「선택에 관하여, 향년보다 향생」중에서

고민하는 것은 삶의 기술이 아니다. 고민이 무엇인지 명확한 실체를 끄집어내고 상황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기술이다. 고민은 아무것도 해결해 주지 못한다. 고민 이후에는 행동이 필요하다. 삶을 고민하고 삶을 살아내는 것이다. 고민만 하는 것으로 삶은 달라지지 않는다.
---「선택에 관하여, 같은 고민은 그만」중에서

변화는 저절로 일어나지 않는다. 과거의 나를 뜯어고칠 때 변화가 일어난다. 익숙한 나에게 눈감아 버리면 삶은 달라지지 않는다. 삶에서 배운 것으로 삶을 고치는 것은 익숙한 나와 결별하는 기술이다. 항상 어제의 나로 살아가는 나에게서 떠나가는 기술이다.
---「선택에 관하여, 익숙한 나와의 결별」중에서

원하는 것이 있다면 바라지 말아야 한다. 바라는 마음을 버리고 몸으로 노력해야 한다. 기적을 바라면 평생 헛것을 따라다니다 끝난다. 얻고자 하는 게 있으면 그만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때로는 불편함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편하게 많은 것을 얻는 방법은 없다.
---「선택에 관하여, 바라지 마라 땀을 흘려라」중에서

감정에 둔해지고, 감정을 끌어들이지 않고, 감정을 불러일으키지 않으면 삶은 평온해진다. 평온한 일상을 사는 기술은 감정에 둔감해지는 것이다. 감정은 발이 없다. 스스로 일어서지 못한다. 감정을 일으켜 세우는 건 자기 자신이다. 흔들지 않으면 감정은 잠에서 깨지 않는다. ---「평온에 관하여, 감정에 흔들리지 않게」중에서

살면서 감정에 시달리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피할 수 없다.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감정을 해소하고 피해 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힘들 정도로 감정이 생겨났다면 모른 척 외면하라. 마음속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다른 곳을 쳐다보고 다른 일에 몰두하라. ---「평온에 관하여, 밖으로 나가기」중에서

삶을 죄고 있는 많은 것들로부터 가벼워지는 것. 마음이 가벼워지는 일상의 순간들. 잠깐이라도 마음과 몸을 가볍게 만드는 것. 그게 나에게는 행복의 기술이다. 작고 가벼운 것으로 일상의 큰 힘겨움을 넘는다. ---「평온에 관하여, 가벼워서 행복한」중에서

관계를 유지하기 버겁고 계속 상처 주는 사람이 있다면 관계를 포기하는 것도 기술이다. 적당한 사회적 거리만 유지하고 아무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다. 기대하지 않으면 충격도 줄어든다. 충격이 줄어들면 상처도 줄어들게 된다. ---「관계에 관하여, 누구나 사람이 힘들다」중에서

내 인생을 살아가는 주인은 나이고 내 인생만큼은 남의 시선이 아니라 나의 시선으로 살아갈 자유가 있다. ‘남 보기에 좋았더라’가 아니라 ‘나 보기에 좋았더라’는 시선으로 살아가야 한다. 남의 인생이 아니라 내 인생이기에 그렇다. ---「관계에 관하여, 고뿔만도 못한 염병」중에서

검토하고 성찰하고 음미하며 되짚어 보는 삶. 그 속에서 자신의 철학이 될 원칙이 나온다. 점점 나이를 먹어 가고 있다면 자신의 삶으로 써야 할 책은 장편소설이 아니라 삶의 매뉴얼이다. ---「변화에 관하여, 나이 들수록 원칙이 필요하다」중에서

철학과도 같은 나의 원칙이 있으면 어떤 싸움이 벌어져도 덜 당황하게 되고 싸움에 밀려가지 않는다. 철학은 칼이 되고 곧 싸움의 기술이 된다. 어떻게 싸울 것인가에 대한 철학이 있다면 흔들린다고 해도 사정없이 흔들리지 않는다. ---「변화에 관하여, 철학은 나의 칼」중에서

지금 살아가는 우리가 이대로 한 권의 책이 된다고 하자. 사람도서관에서 나를 서가에 꽂아 놓는다고 하자. 나를 빌려 가는 사람은 무엇을 읽고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대단하지 않아도 무언가 읽을 게 있는 사람책이 되는 것, 그렇게 살아가는 것, 그것 또한 더 나은 나를 만드는 기술이다. ---「변화에 관하여, 사람책이 된다는 것」중에서

나를 위한 나의 명상록. 저자는 나이고 독자도 나다. 온전히 나의 삶에 바치는 글이고, 내 삶을 끌어가는 방법이며 기술이다. 나의 명상록을 쓰는 것은 현실에 발을 딛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자신에게 묻는 것이다. 그 물음에 자신의 목소리로 답하는 것이다.
---「변화에 관하여, 나의 명상록 쓰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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