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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환경 이야기

재미있는 환경 이야기

: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1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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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486g | 185*240*20mm
ISBN13 9788957363898
ISBN10 895736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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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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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유재현 / 허정림
유재현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콜럼비아대학교 건축도시계획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녹색미래 공동 대표와 명지대학교 건축도시설계원 교수로 있습니다.

허정림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환경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다음 세대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운동가이자 다수의 환경 관련 특허를 개발한 발명가입니다.
감수 : 이상훈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환경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수원대학교에서 환경공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교양 환경과학』, 『쉽게 쓴 환경과학』, 『청소년 환경 교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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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개처럼 보이는 스모그
스모그(smog)는 연기(smoke)와 안개(fog)가 합쳐져서 생긴 이름으로, 바람이 없을 때 오염된 공기가 안개와 함께 한곳에 머물러 있는 상태를 뜻해요. 스모그가 발생하면 하늘이 뿌옇고, 볼 수 있는 거리가 짧아 대기 오염이 심하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어요. 또한 동물은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우며, 식물은 말라 죽을 수도 있어요. 동상이나 건축물의 부식도 빨리 진행되지요.
오염된 공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죽은 환경 사고의 대표적인 사례로, 1952년 12월에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스모그 사건을 들 수 있어요.

당시 런던에서는 집과 공장에서 석탄을 연료로 썼는데, 이때 나온 이산화황이 안개와 결합해 만들어진 오염된 스모그가 사람들의 눈이나 호흡기에 들러붙어 눈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숨을 쉴 수 없게 했어요.
이 스모그로 5일 만에 약 4천 명이 죽었고, 이듬해 봄까지 1만 2000명이 죽었어요. 이 일을 계기로 사람들은 비로소 환경오염이 주는 재앙의 무서움을 알게 되었지요.
런던형 스모그는 주로 겨울철에 발생하며, 석탄을 태울 때 만들어지는 검은색 스모그예요. 스모그에는 런던형 스모그 외에도 1940년대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로스앤젤레스형 스모그도 있어요. 로스앤젤레스형 스모그는 광화학 스모그라고도 하는데, 자동차 때문에 생기는 스모그예요. 자동차에서 나오는 배기가스가 햇빛과 만나 광화학 작용을 하여 스모그를 만들어 내는 것이지요. 즉, 자동차 배기가스의 오염 물질이 햇빛과 반응해 유독한 산소 화합물인 오존이 만들어지고, 이 오존이 광화학 스모그를 일으키는 것이지요.

로스앤젤레스형 스모그는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며 푸르스름한 색깔의 스모그예요. 공기 중에 오존이 많이 들어 있어 머리가 아프고, 눈이 쓰리며, 호흡기에 염증이 생기기도 하지요.
우리나라는 두 가지 유형의 스모그가 다 발생해요. 겨울철과 봄철에는 런던형 스모그가, 여름철에는 광화학 스모그가 발생하지요. 인구가 많고 자동차가 많은 서울에서 발생하는 스모그는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되어 있어요. 그래서 스모그가 발생하는 날이면 서울 하늘은 주로 회색을 띤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람들의 건강과 생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대기 환경 보전법’에 따라 1995년 7월부터 오존 경보제를 실시하고 있어요. 오존 경보는 대기 중에 오존 농도가 얼마나 높은지를 알려 주는 것으로, 대기 중에 있는 오존 농도에 따라서 주의보, 경보, 중대 경보로 나뉘어요.
주의보 단계는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로, 밖에 나가서 놀거나 운동을 하면 눈과 코가 따갑고, 머리가 아파요. 경보 단계는 0.30ppm 이상일 때인데, 이때는 호흡이 곤란하고 시력이 나빠지지요. 중대 경보 단계는 0.50ppm 이상일 때로, 폐와 기관지 기능이 나빠진다고 해요. 그러니 오존 경보가 내리면 가능한 한 외출을 하지 말아야 한답니다.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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