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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돌이 테순이 길들이기

테돌이 테순이 길들이기

: 미디어에 중독된 자녀를 위한 미디어교육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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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3쪽 | 37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5520262
ISBN10 8955520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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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병록
미디어교육 전문가. 1963년 출생. 경희대 서반아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신방대학원에서 방송을 공부하여 1993년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1991년 서울 YMCA에서 <건비연>, <시청자시민운동본부> 등 시민활동에 참여했고 <방송과 시청자> 등 방송전문잡지에 기고 활동을 했다. 1993년 종합유선방송위원회에 입사하여 6년 동안 <뉴미디어 저널> 기자로 재직. 기자로 재직하면서 미디어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1996년에『TV에 중독된 내 아이 어떻게 가르칠까』를 썼다. 현재 미디어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0년 11월 방송위원회에서 만든 국내 최초 초등학교 저학년용 미디어교육교재 CD『TV야 놀자』기획을 담당하기도 했다. 그동안 KBS 제3라디오 <자녀교육 상담>, SBS의 <열린TV 시청자세상> 등에 출연했고 <포항YMCA> <부산언론운동 시민연합> <한국 보육교사연합회> 등 시민사회 단체에서 미디어교육 및 모니터 방법론에 대해 강의했으며 각종 매체 기고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현재 미디어교육센터(www.medialiteracy21.net) 소장, SBS 시청자평가원, 서울 YMCA 미디어교육 지도자협의회 실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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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아이들에게 오락을 주어 과중한 공부로 야기된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지만 반대로 무분별한 시청을 할 경우 스트레스를 줍니다. 뉴스에서 자주 보여주는 화재참사 사건, 산불과 태풍 등 천재지변, 잔인한 살인사건을 다룬 화면은 그 자체가 아이들에게 충격이고 스트레스입니다. 특히 미국 뉴욕의 국제무역센터의 테러 사건과 이어서 벌어진 전쟁에 대한 보도는 그 자체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스트레스를 줍니다.

특히 주의할 대목은 바로 아이들이 TV의 상업성에 일찌감치 길들여지면서 나타나는 스트레스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각종 만화 캐릭터들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만화를 즐겨보면서 그 캐릭터가 그려진 상품을 갖고싶어합니다. 상품을 가진 아이를 집안 형편상 갖지 못한 아이들은 상대적인 박탈감과 함께 스트레스를 느낍니다.

비단 캐릭터 상품뿐만이 아닙니다. 여학생의 경우 예쁘고, 날씬함을 강조하는 각종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빠를 경우 초등학생 3~4학년만 되어도 외모 스트레스에 빠집니다. 체중을 조절한다는 이유로 밥을 안 먹거나, 조금만 뚱뚱해도 다이어트에 들어갑니다. 한참 성장기에 잘못된 다이어트가 아이의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준다는 전문가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다이어트에 실패합니다. 성인들도 하기 어려운 일을 아이들이 해내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10대가 되면 더욱 외모 콤플렉스에 갇혀 지내고 심하면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걸리고, 자살로까지 이어집니다.

소아정신과 전문의들은 TV를 시청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치료하는 적절한 방법은 TV 시청을 자제하는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에서 하루 한 번이라도 자녀와 대화를 나누라고 조언합니다. 대화를 나누다 보면 아이가 어떤 프로그램을 보고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알 수 있고, 그래야만이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대화를 나누면서 부모도 함께 잘못된 TV 시청태도에 대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부모의 TV 시청태도가 조금만 변해도 아이의 스트레스는 크게 줄어든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 pp.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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