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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부채 파란 부채
양장
임정진
비룡소 200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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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전래동화

책소개

저자 소개1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했습니다. 1988년 계몽아동문학상으로 등단해, 1989년 첫 책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를 냈고, 2013년 『바우덕이』로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잡지사와 방송국 등에서 일하다 지금은 동화 작가로 활동하며,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동화 창작을 가르치고, 여러 나라에서 스토리텔링 공연을 합니다. 유튜브 [임정진의 동화읽는 시간Story pocket] 채널에서 동화책을 읽기도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겁쟁이 늑대 칸』 『내 친구 까까머리』 『나보다 작은 형』 『지붕 낮은 집』 『땅끝마을 구름이 버스』 『지붕 낮은 집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했습니다. 1988년 계몽아동문학상으로 등단해, 1989년 첫 책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를 냈고, 2013년 『바우덕이』로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잡지사와 방송국 등에서 일하다 지금은 동화 작가로 활동하며,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동화 창작을 가르치고, 여러 나라에서 스토리텔링 공연을 합니다. 유튜브 [임정진의 동화읽는 시간Story pocket] 채널에서 동화책을 읽기도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겁쟁이 늑대 칸』 『내 친구 까까머리』 『나보다 작은 형』 『지붕 낮은 집』 『땅끝마을 구름이 버스』 『지붕 낮은 집』 『호야의 숲속 산책』 『무당벌레 살리기』 등이 있습니다. 청계천 부근 작업실에서 어린이들이 행복해지는 글을 쓰려고 애씁니다.

임정진의 다른 상품

그림 : 홍성지
방바닥에 엎드려 예쁜 여자 그림들이 마치 살아 있는 사람인 양 목소리까지 꾸며내어 그림을 그리던 여자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여자 아이는 어른이 된 지금도 이 세상 모든 색깔로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합니다. 또 재밌고 예쁜 것들과 만나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 하지요. 여자 아이가 커서 만든 그림책으로는 『오늘은 무슨 날』『초등 역사 읽기』『낙서는 창의력의 시작』『초코파이 자전거』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4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32쪽 | 458g | 235*275*15mm
ISBN13
9788949191218

출판사 리뷰

코가 쑥쑥 늘어났다 줄어드는 신기한 요술 부채

어느 날, 나무꾼은 신기한 요술 부채를 줍는다. 빨간 부채를 살살 부치면 코가 길쭉해지고 파란 부채를 살살 부치면 코가 다시 쑥쑥 줄어든다. 마냥 신이 난 나무꾼은 부채를 가지고 자랑을 하다 묘한 꾀가 떠오른다. 부잣집 영감 잔치에 간 나무꾼은 몰래 영감의 코를 늘여놓고 코를 줄여 주는 대신 재산의 절반을 대가로 받는다. 큰돈을 벌어 놀고먹던 중 심심해진 나무꾼은 장난삼아 코를 구름까지 뚫도록 길게 만든다. 화가 난 옥황상제는 천도나무 끝에 꽁꽁 묶으라고 했다가 갑자기 풀어 주는데…….

신기한 힘을 가진 요술 부채를 매개로 재미난 사건이 벌어진다. '요술'이라는 흥미로운 점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 빨간 부채, 파란 부채라는 대비 구조로 되어 있어 이해하기도 쉽다.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는 움직임과 색의 이미지가 덧붙여져 쉬우면서도 재미나다. 특히 예나 지금이나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인 '부채'라서 더욱 친숙하게 다가선다. 그 덕에 허황된 이야기로만 들리지 않고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가까운 일로 느껴진다. 해학과 유머가 잔뜩 묻어난 이야기 속에 옛 조상들의 지혜가 잘 녹아 있다. 누구에게나 행운은 찾아올 수 있다. 하지만 그 행운을 지혜롭지 못하고 과한 욕심으로 써 버린다면 오히려 '독'이 된다는 교훈이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그림으로 되짚어 보는 우리 옛이야기

경쾌하고 표정이 살아 있는 그림은 이야기의 강약을 더해준다. 옷, 장신구, 배경 등 상식을 깨고 과감하게 작가의 개성대로 표현했다. 콜라주가 섞인 현대적인 감각에 크레파스와 펜 등을 살려 생략할 부분은 생략하고 세세하게 풀어내서 묘사할 부분은 작고 귀엽게 처리했다. 또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코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구도에서 과감한 시선 처리를 한 것도 큰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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