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샘솟는 이야기 옹달샘’ 시리즈

우리나라 주요 역사서인 『조선왕조실록』, 『삼국유사』, 『삼국사기』, 『고려사』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한 역사 책 시리즈가 나왔다. 바로 ‘역사가 샘솟는 이야기 옹달샘’ 시리즈!
맑고 차가운 물 한 모금으로도 목마름을 말끔하게 해소해 주는 옹달샘처럼, 이번에 ‘역사가 샘솟는 이야기 옹달샘’시리즈도 역사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한 어린이, 설레는 마음으로 역사를 처음 만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역사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옹달샘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시리즈는 인물의 삶을 중심으로 역사의 큰 흐름을 조목조목 짚어 주는데, 이런 인물을 중심으로 한 구성은 인물의 삶에 동화될 수 있어 역사의 흐름을 실감나게 느끼도록 해 줄 것이다.
이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의 근간이 되는 역사서를 재미있게 읽어,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알아가고,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 미래를 바라보는 맑고 깊은 눈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역사 공부의 시작, 고전 읽기의 첫 걸음!

어린이들에게 우리 역사의 흐름을 조목조목 짚어 주는 ‘역사가 샘솟는 이야기 옹달샘’ 시리즈는 역사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조선왕조실록』, 『삼국유사』, 『삼국사기』, 『고려사』는 우리나라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고전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어렵게만 생각해 온 고전 읽기의 첫 걸음을 떼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고전 읽기에 대한 중요성은 끊임없이 강조되고 있다. 그럼 왜 고전을 읽어야 하는가? 고전은 조상들의 정신과 숨결을 간직한 것으로 아이들이 미래를 진진하게 생각하며 준비할 수 있게 하는 큰 창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미래를 바라보는 넓은 안목과 따뜻한 가슴을 갖게 하기 위해서, 아이들이 자신의 삶의 문제를 고민하게 하기 위해서 고전을 읽는 것이다.
고전 읽기의 시작을 어려운 책이 아니라 아이들이 제일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역사 분야에서부터 시작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