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프리미어리그 꼴찌팀은 어떻게 박지성을 영입할 수 있었을까?<br/>IOC 위원을 사로잡은 김연아의 한마디는 무엇이었을까?<br/>운명이 바뀌는 찰나의 순간, 이기는 대화를 하라!</b><br/><br/>지구 한편에서 나비가 날갯짓을 하면 지구 반대편에서는 태풍이 올 수도 있는 것처럼 파급력 있는 한마디는 모든 비즈니스, 인간관계를 바꿔 놓을 수도 있다. 이 책은 최대 3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대에게 전달하고,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필요한 방법을 다양한 실례를 들어 보여 준다.<br/><br/><b>엘리베이터 스피치란?</b><br/>제품이나 서비스, 철학, 혹은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간략한 프레젠테이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때의 메시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는 데 걸리는 시간 즉, 최대 3분이라는 시간 안에 전달되어야 한다. 이것의 일반적인 목적은 듣는 이의 흥미를 자극하여 빠른 시간 안에 말하는 이의 제안 전부를 듣고 싶어 하게 만드는 것이다. <br/><br/><b>그렇다면 엘리베이터 스피치 효과란 무엇인가?</b><br/>저자인 테리 쇼딘이 MIT의 수학자이자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Edward Lorenz의 ‘나비 효과’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개념이다. 지구 한쪽에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가 곧 지구 반대편에서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 내는 나비효과처럼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3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완벽한 프레젠테이션을 하면, 그 사람이 그 메시지에 흥미를 갖게 되고, 이것은 곧 더욱 심도 깊은 대화로 이어지고, 이것은 또 한 번의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만남은 결과적으로 이 두 사람이 함께 일을 시작하게 되며, 이는 또 다시 장기적인 관계나 파트너십으로, 그리고 더 많은 기회로 발전하게 된다. 바로 이것이 엘리베이터 스피치 효과이다. <br/>오늘날과 같이 급변하는 세상에서 3분짜리 엘리베이터 스피치의 마법 같은 힘과 파급 효과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큰 노력을 기울이되 티 나지 않는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다면 그것이 얼마나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 내는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br/><br/>상대가 듣고 싶은 것은 ‘여섯 가지 욕구가 어떻게 충족되는가’이다<br/>훌륭한 연사들은 대개 세 가지를 갖추었다. <br/>논지, 창의성, 전달력.<br/>잘 짜여진 구조 안에 설득력 있는 논지를 담고, 그것을 창의성 넘치는 방법으로,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것이다. <br/>그러면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상대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논지란 무엇인가? <br/>첫째, 시간. 당신은 어떻게 그들의 시간을 아껴줄 것인가?<br/>당신의 고객은 당신이 이 분야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되었다는 사실 같은 것에 관심이 없다. 그들은 당신의 방식과 절차가 매일 자신의 시간을 얼마나 절감시켜 줄 것인지 알고 싶을 뿐이다.<br/>둘째, 돈. 어떻게 그들의 돈을 아껴 줄 것인가?<br/>당신의 회사가 가장 크든 작든 상관없다. 단지 고객은 당신의 회사 제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함으로 인해 얼마의 이익을 얻을 수 있고, 얼마의 비용을 줄일 수 있는지 궁금할 뿐이다.<br/>셋째, 정신건강. 어떻게 그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주어 정신건강을 지켜 줄 것인가?<br/>당신이 그 분야 최고가 아니어도 괜찮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스트레스를 줄여 준다면 누구라도 환영할 것이다.<br/>넷째, 안정성. 어떻게 경제적 안정을 제공할 것인가?<br/>상대는 당신의 회사가 200년의 역사를 가졌든 아니든 상관하지 않는다. 내일 당장 문을 닫아 투자한 것이 모두 물거품이 되지는 않는가? 당신과 손을 잡는 것이 안전한 결정인가에 대한 걱정만 있을 뿐이다.<br/>다섯째, 재미. 어떻게 그들을 즐겁게 해줄 것인가?<br/>당신의 직원들이 로봇마냥 뻣뻣하다면 고객들은 그들이 아무리 경험 많고 숙련된 사람들이어도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이다. 당신과 손잡는 것이 즐겁고, 재미있고, 기분 좋은 경험이 되어야 한다.<br/>여섯째, 편의성. 어떻게 그들의 일을 쉽게 만들어 줄 것인가?<br/>당신의 제품이 최신유행인지, 첨단 기술을 썼는지에는 관심이 없다. 사용하기 너무 복잡하다면 갖고 싶어할 이유가 없다. 그저 일이 쉬워지면 되는 것이다.<br/><br/><b>마음을 여는 딱 한마디가 궁금하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라!</b><br/>설득력 있는 논지를 마련했다면, 메시지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 방법, 자신만의 목소리로 호소력 있게 메시지를 전하는 말하기 방식만 마스터하면 한마디 말로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br/>20년 넘는 시간 동안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해 온 저자는, 말하는 방식, 실제 스피치에서 활용하면 좋은 양식 등 엘리베이터 스피치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해 준다.<br/><br/>누구나 기회가 왔다고 행운을 차지할 수는 없다. 오직 치밀한 전략과 실천만이 행운을 가져다 줄 수 있다! 당신이 꿈꾸는 미래로 데려다 줄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3분 안에 원하는 것을 이루는 초간단 프레젠테이션 스킬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말을 잘하는 능력은 ‘말발’이 아닌 ‘생각발’이다. ‘생각발’이 강한 사람은 짧은 말로도 깊은 의미를 전달하는 데 능숙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스피치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이론서이자 실용서가 될 것이다.
- 김미경, 아트 스피치 원장, 『언니의 독설』 저자

우리나라처럼 ‘갑’과 ‘윗분들’을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설득해야 인생이 편한 곳도 없다. 이 책은 취업준비생부터 직장인, 교사, 군인, 공무원 그리고 무엇인가를 팔아야 하는 모든 이들에게 최단기간에 설득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놀라운 경험을 안겨 줄 것이다.
- 이한상,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효과적인 의사 소통의 중요성을 정확히 인식한 이 책은 좋은 첫인상을 남기고 효과적인 의사 소통을 가능케 하는, 읽기 쉽고 적용하기도 쉬운 가이드 북이다.
- 캐시 맥모리스 로저스Cathy McMorris Rodgers, 미 하원 공화당 원내 부총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잘할 수 있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메시지를 빠르고 간단명료하게 공유하는 능력은 필수적이다. 이 두 가지를 동시에 해내는 방법을 배워라.
- 에린 케이시Erin K. Casey, 『석세스』 지 기자

프레젠테이션이 전부는 아니지만 핵심적인 것은 사실이다. 테리의 노하우는 영업과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사람들의 선입견을 깨고, 사람들을 설득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토드 덩컨Todd Duncan,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하이 트러스트 셀링』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