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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신비한 남극과 북극을 찾아서

가자! 신비한 남극과 북극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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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5쪽 | 778g | 213*268*20mm
ISBN13 9788909134439
ISBN10 890913443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순근
서울 대학교 지질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6년부터 1980년까지 프랑스 정부 장학생으로 보르도 Ⅰ 대학교에서 지질학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1년 귀국 후에는 한국 해양 연구소 선임 연구원이 되었으며, 서울 대학교와 고려 대학교에서 강의를 했다. 1985년 한국 남극 탐험대에 지질학자로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되어 남극 기지 건설과 극지 연구에 뛰어들어, 1987년에는 기지 후보지 조사 활동을 통해 세종 기지 건설 과정에 관여하였다. 1988년 세종 기지 완공 후에는 우리 나라 최초의 남극 월동대인 1차 월동 조사대의 대장을 맡았고, 그 후 4차, 8차, 14차 남극 과학 연구단 월동 연구대 대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한국 해양 연구소 극지 연구 센터 부장, 세종 기지 증축 단장을 역임하면서 우리 나라 극지 연구의 기초를 닦았다. 현재 한국 해양 연구원 부설 극지 연구소 책임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우리 나라 남극 연구를 개척한 공로로 1986년에 국민 훈장 목련장을 받았으며, 1994년에 번역서인 『비글 호 항해기』로 한국 출판 문화상을 수상했다. 2002년에는 과학 문화 재단과 동아 사이언스가 선정한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 기술인’ 10명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지구 46억 년의 역사』, 『망치를 든 지질학자』, 『신나는 자연 탐험』, 『야! 가자, 남극으로』, 『남극의 영웅들』, 『남극 탐험의 꿈』, 『땅 속에서 과학이 숨쉰다』가 있으며, 번역서로는 『비글 호 항해기』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남극으로 갈 때는 ‘예약’이나 “언제 남극으로 가겠다.”, “언제 남극에서 나가겠다.” 하는 말을 하지 말라는 말이 있어. 왜 그럴까?

바로 남극의 날씨 변화가 심하기 때문이란다. 어떤 때는 킹 조지 섬까지 갔다가 내리지도 못하고 돌아오는 수가 있어. 날씨에다 비행기 자체의 고장이 겹쳐 고생하는 수도 있단다. 1996년 말 남극 세종 기지로 가려던 우리 나라 사람들은 여섯 번 비행장에 나갔다가 네 번 비행기를 탔고, 세 번은 공중을 날았고, 두 번은 날씨가 나빴거나 기관에 고장이 나 되돌아왔어. 이것을 ‘6장(場) 4승(乘) 3비(飛) 2회(回)’라고 말했단다. 무슨 중국 무협 소설 이야기냐고? 그게 아니고 그만큼 남극으로 가기가 어렵다는 말이야. 결국 세 시간이면 갈 거리를 열흘 만에 갔단다. 또 우리가 비행기를 타고 세종 기지로 가려는 경우에는 예정된 날짜보다 며칠 먼저 푼타아레나스로 가서 기다려. 어떤 때는 ‘간다’는 날짜보다 일찍 가는 수도 있기 때문이야. ‘간다’는 날짜를 지키기보다는 날씨가 좋으면 일찍 들어가기 때문이란다.
--- p.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제1장은 남극과 북극의 지리와 발견, 탐험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가 남극점에 먼저 가려고 경쟁했던 아문센과 스콧은 잘 알아도, 남빙양에서 20달 가까이 죽음을 바로 옆에 두고도 한 사람도 죽지 않고 살아 돌아온 어네스트 섀클턴 경은 조금 낯이 설다. 또 1840년대 중기 북극을 탐험하다가 탐험대 129명 모두가 얼어 죽은 존 프랭크린 경도 낯선 이름이다. 이 장에서는 이들의 노력과 죽음을 이야기한다.

제2장에서는 남극과 북극의 자연을 이야기한다. 곧 극지의 공기와 하늘, 얼음, 오로라, 동물과 식물을 이야기한다. 또 남극과 북극의 다른 점과 생물들이 다른 이유를 이야기하고, 그들의 보호를 생각하며, 나아가 극지의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제3장에서는 극지가 왜 중요한지를 이야기한다. 극지 자체가 잘 알려져 있지 않고, 문명 세계의 영향은 극지에서 빨리 나타나기 때문이다. 나아가 최근 남극에서 중요한 연구 과제로 떠오르는 보스토크 호수를 찾아간다. 그리고 남빙양의 생물 자원을 설명하고, 현재는 남극 조약이나 남극 환경 보호 의정서에 따라 묶여 있지만, 앞으로는 인류에게 중요한 자원의 공급처가 될 남극에 있는 지하 자원을 이야기한다. 또 북극에 있는 생물 자원과 지하 자원도 살펴본다.

제4장에서는 우리 나라가 남극과 북극에 기울인 관심을 이야기한다. 1978년 남빙양의 크릴을 잡기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남극에 관심을 표명했던 우리 나라는, 1985년 11월에서 12월에 걸쳐 남극 관측 탐험을 하면서 남극 대륙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 후 1986년 11월 남극 조약에 가입했고, 1988년 2월 17일 남극 세종 기지를 준공하기에 이르렀다. 그 후 매년 남극을 체계 있게 연구한다. 또 2002년 4월에는 북극 스발바르 군도 스피츠베르겐 섬에 다산 기지를 설립했다. 나아가 2004년 4월에는 한국 해양 연구원 산하에 극지 연구소를 부설로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이 장에서는 극지 연구 역사와 아울러 남극 세종 기지에서 사람들이 겨울을 살아가는 생활을 이야기하고, 북극 다산 기지의 생활도 간단히 이야기한다. 아울러 쇄빙선 건조와 남극 대륙에 제2기지를 지어, 우리 나라의 극지 연구를 한 단계 높일 계획도 소개한다.

제5장에서는 다른 책에서는 보기 드문 부분으로, 남극 세종 기지 부근에서 일어났던 사고와 함께, 극지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소개한다. 극지의 자연 환경이 가혹하고 무섭다는 것은 상식이지만 그런 곳에서도 살아남는 방법이 있다. 이제 남극의 세종 기지와 북극의 다산 기지는 막연히 이름만 듣고 텔레비전에서 보는 시대를 지나, 많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찾아갈 수 있게 되었다. 곧 극지 연구소와 한국 과학 문화 재단의 배려로 세종 기지와 다산 기지를 찾아갈 기회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 장은 극지를 포함하여 히말라야 산맥이나 알래스카 해안처럼 험한 곳을 찾아가는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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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남극과 북극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는 보기 드문 내용의 책

신비한 남극과 북극은 지구상에서 가장 깨끗한 환경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또한 펭귄과 바다사자, 북극곰과 같은 신기한 동물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우리에게 궁금한 것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지요. 『가자! 신비한 남극과 북극을 찾아서』는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내용들이 풍부한 사진 자료와 함께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책입니다. 남극과 북극이 어떤 곳인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고,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 조류학자)
이제, 극지는 희망과 기회의 땅이다.

극지는 우리들에게 더 이상 탐험이나 동경의 대상이 아니라 인류 공영과 세계 평화를 위한 희망과 기회의 땅입니다. 이 책을 쓴 장순근 박사는 1985년 한국 남극 관측 탐험대에 참가한 이래, 지난 22년 동안에 거의 7년을 남극과 북극에서 보낸 우리 나라 극지 연구의 '살아 있는 증인'입니다. 여러분들이 미래를 향한 큰 꿈을 가꾸어 나아가는데 이 책이 소중한 도움을 줄 것으로 굳게 믿고 추천의 말씀을 드립니다.

윤석순 (한국 극지 연구 진흥회 회장)
다가올 환경의 대재앙을 막고, 지구를 되살리자!

지구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 현상에 의한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세계가 극심한 가뭄과 홍수, 엄청난 폭염과 한파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유엔 정부간 기후 변화 위원회의 보고서에서는 2100년 이후 인간을 제외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사라질 위기에 처할 것이라며 지구 대재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남극과 북극은 인류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열쇠를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다가올 환경의 대재앙을 막고 병든 지구를 되살리려면, 남극과 북극의 자연 환경을 제대로 연구하고 그 중요성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가자! 신비한 남극과 북극을 찾아서』는 남극과 북극을 오가며 오로지 극지 연구라는 외길 인생을 살아오신 장순근 박사님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모든 경험과 지식이 녹아 있는 책입니다. 미래의 극지 과학자나 탐험가를 꿈꾸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이홍금 (한국 해양 연구원 부설 극지 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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