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 2천만 원으로 파티게임즈를 창업해 대한민국 국민게임 [아이러브커피]를 개발하여 4년 만에 코스닥 상장까지 일군 성공한 기업가이다. 서울대학교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한 저자는 세계 최초 휴대폰 결제를 개발한 ‘다날’의 개발자로 시작해 2005년부터 약 2년간 ‘다날’의 중국 법인에서 중국 최대 이통사인 ‘차이나모바일’과 함께 휴대폰 결제를 개발 및 서비스 하였으며 중국 신규 사업 기획도 담당해 왔다. 귀국 후 온라인 게임업계로 이직을 감행. ‘나인유’와 [레이시티], ‘더나인’과 [피파온라인2], ‘창유’와 [배틀필드온라인] 등 한국 온라인 게임의 중국 진출에 앞장서 게임 한류를 이끌었다. 2011년에는 파티게임즈를 창업하고 [아이러브커피]를 개발했으며 당시 중국 최대 SNS 플랫폼인 ‘시나웨이보’와 협력하였고, 2013년에는 북경 법인을 설립하여 ‘360’을 비롯한 중국의 로컬 마켓에 [아이러브커피] 모바일 서비스를 진두지휘했다. 이듬해에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를 설득하여 알리바바의 첫 번째 한국 모바일 게임 사업 파트너로 계약을 성사시켰고, 중국의 콘텐츠 공룡 ‘텐센트’로부터 200억 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2015년에는 지난 10년간 직접 겪은 다양한 중국 사업 경험과 중국 인터넷 산업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칠종칠금, 중국 인터넷과 대화하다]를 연재하며 중국 진출을 생각하는 많은 기업과 사업자들의 멘토로서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