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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Years Of Brazil
CD

500 Years Of Brazil

Focus On 시리즈-2이동
BMG / RCA | 2002년 03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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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2002년 03월 01일
시간/무게/크기 98g | 크기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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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1
  • 01 Aquarela Brasileira(브라질식 수채화) - Martinho Da Vila

  • 02 Tarde Em Itpoa(이따뽀아에서의 오후) - Toquinho

  • 03 No Ceara E Assim(쎄아리에서는 이렇게 한다) - Fagner

  • 04 Mulheres Do Brasil(브라질의 여자들) - Maria Bethania

  • 05 Samba Do Aviao(비행기의 쌈바춤) - Miucha & Tom Jobim

  • 06 Garota De Ipanema(이빠네마의 소녀) - Dick Farney

  • 07 Mestre-Saia Dos Mares - Joao Bosco

  • 08 Quarelas Do Brasil(브라질의 잘못들) - Miucha

  • 09 Paratodos(모두들에게) - Chico Buarque

  • 10 Brasil Legal(멋진 브라질, 훌륭한 브라질) - Lulu Santos

  • 11 Tubi Tupy - Lenine

  • 12 Inclassifivaveis(분뉴할 수 없는) - Arnaldo Antunes

  • 13 1992 (Quinhentos Anos De Que?)(1992-무엇의 오백년인가?) - Belchior

  • 14 Yorubahia - Maria Bethania

  • 15 Brasil - Gal Co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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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서기1500년, 포르투갈 해군 사령관이었던 페드루 알바레스 카브랄에 의해 발견되었다. 인도를 향해 서쪽으로 항해하던 길에 발견된 이 미지의 대륙은 처음에는 별다른 관심을 끌지 못했다. 그러나 '브라질(Brasil)'이라고 알려진 값진 붉은 염료를 함유한 나무가 발견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또한, 해안을 탐사하고 있던 프랑스와의 경쟁이 심해지면서 포르투갈은 적극적으로 식민지화에 나서게 되었다. 결국 브라질이란 국명은 염료를 함유한 나무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후,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식민지개척 경쟁이 치열해지자 마침내 교황청이 중재에 나섰다. 그 결과 포르투갈은 남아메리카 영토의 절반에 가까운 브라질이란 보석을 얻을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나도 어처구니없는 일이지만 이렇게 되면서 브라질은 중남미에서 거의 유일하게 스페인의 지배를 받지 않게 되었다.
새롭게 발견된 브라질은 자원의 보고였고, 광물채취와 농작물재배를 위해 많은 노동력이 필요했다. 포르투갈은 신대륙발견 이전부터 아프리카에서 잡아온 흑인노예들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있었는데, 이들 중 대다수가 다시 브라질로 끌려갔다. 그리고 바로 이들이 오늘날 `브라질 흑인들의 시조'가 된 것이다.
비극적인 역사 속에서 노예의 이동은 문화의 이동과 혼합을 촉진시켰다. 아프리카흑인들의 탁월한 리듬감은 포르투갈을 비롯한 유럽의 음악과 합쳐져 `아프로-브라질리안(Afro-Brazilian)'으로 발전했다.
아메리카 대륙 전체의 음악들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아프리칸 리듬이 뼈대를 이룬다. 물론, 원주민 인디오들의 민속음악도 있지만, 아프로-아메리칸, 아프로-콜롬비안, 아프로-페루비안 등등 아프리칸 리듬과 결합된 일종의 혼혈음악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이다. 이 중에서도 아프로-브라질리안은 쿠바의 `아프로-큐반(Afro-Cuban)'과 함께 전 세계 대중음악에 커다란 영향을 끼쳐 왔다. 이러한 탄탄한 밑바탕을 기반으로 브라질과 쿠바는 세계적인 음악강국이 될 수 있었다. 양과 질 모든 면에서 이 두 나라는 음악의 절대강국이며 동시에, 리듬의 보고인 것이다.
브라질은 정말 다양한 음악이 공존하고 사랑 받는 나라이다. 쌈바의 뿌리가 된 `쇼루(Choro)', 카니발음악의 대명사 '삼바(Samba)', 삼바에 뿌리를 두고 미국의 쿨 재즈와 섞인 이지적이고 낭만적인 음악 `보싸노바(Bossa Nova)', 이외에도 아마존 유역의 원주민 음악 등, 지역별로 여러 음악들이 있다.
그리고 하나의 장르는 아니지만 브라질 음악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지역이 북동부에 위치한 `바이아(Bahia)'주이다. 바이아는 한마디로 브라질의 아프리카이다. 아프리카흑인들의 후손이 정착한 이 지역은 모든 문화가 다른 지역과는 뚜렷하게 구분된다. 아프리카혈통을 이어받은 지역답게 바이아음악은 원초적인 리듬과 다양한 타악기가 발전됐다.
1960년대 이후 브라질을 대표하는 음악인 대다수가 이 지역 출신으로, 현재 브라질 음악의 중심지이다. 브라질음악은 바이아음악의 전통 속에서 발전해 나아가고 있다. 바이아는 지역적인 의미를 떠나, 오늘날 브라질 음악을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열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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