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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역사대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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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산 정조대왕과 수원화성에 숨은 과학의 비밀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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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612g | 190*252*20mm
ISBN13 9788992555425
ISBN10 899255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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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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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병석
아이들이 좋아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만 생각하며 일을 꾸미고 다닙니다. 단양의 조그마한 폐교를 빌려 아이들과 함께 하는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기도 했고, 체험학습이나 캠프를 다니며 전국방방곡곡을 돌아다니기도 했답니다. 지금은 ‘좋은세상바라기’라는 곳에서 뜻을 함께 한 식구들과 함께 곰샘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미련한 곰이라 말하지만 순수한 곰을 사랑하는 둥글둥글한 세상이 더 멋진 세상이라고 믿으며 언제나 손을 뻗으면 다가갈 수 있는 아이들의 나이 많은 친구로 남고 싶어 안달이 났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련한 곰이 되어도 좋다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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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을 짓기 위해서 나는 많은 연구를 할 작정이다. 이미 전하께 아뢴 것과 같이 과학기계를 만들어 성을 짓는데 활용할 것이고, 가장 적합한 성의 모양을 고안해 낼 예정이지. 또한 백성들이 신이 나 일할 수 있는 건설현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란다. 그리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겠지. 준비기간을 넉넉히 두어서 공사가 시작되면 짧은 기간에 완성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란다. 특히 성벽은 예전과 같이 높이 쌓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대신 성벽을 오목하게 만들어 적이 기어오르지 못하게 하면 될 것이야. 물론 요즘은 대포가 나와 예전처럼 높이 쌓으면 쉽게 무너진다는 이유도 있지.”
정약용 아저씨의 말이 끝나자, 정조임금님이 품에서 무언가를 꺼내셨다.
“참, 얘들아. 그러고 보니 내가 줄 것이 있구나.”
-------- p47-48
“저, 아이들인가?”
말을 꺼낸 사람은 나이가 지긋했고, 뒷짐을 진 채였다.
“예, 김 박사님. 처음으로 암호를 풀고 체험장으로 들어간 아이들입니다.”
“지금 상황은 어떤가?”
“예, 우선 첫 임무에 따라 정조와 정약용을 만난 후, 화성이 건설 중인 1795년으로 갔고 지금은 건설 후인 1796년 10월에 있습니다.”
“근데 싸우고 있는 것 같군.”
“네. 임무는 하나도 하지 못했는데, 참 태평한 아이들이죠.”
연구원이 마우스를 움직이자 모니터에 글씨가 나타났다.
제 1모둠, 임무: 수원화성, 진행률: 0%
아이들과 글씨를 바라보던 김 박사가 팔짱을 꼈다.
“진행률 0이라…. 무슨 대책을 세워야겠군.”

? 본문 71쪽
“대신 내가 맡은 역할이 하나 있지.”
“뭔데요?”
막 자리를 떠나려던 시유가 윤윤을 돌아보았다.
“그건 네 녀석에게 고난을 안겨 주는 거란다. 자 이제 뛰라고!”
“네?”
시유가 윤윤의 말에 어리둥절해 하고 있을 때 윤윤은 숨을 깊이 들이마신 후 소리쳤다.
“잡아라! 수상한 녀석이다!”
윤윤의 말을 들었는지 주변에서 병사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런!’
생각할 틈도 없이 시유는 마을을 향해 내달리기 시작했다. 그런 시유의 등 뒤로 윤윤의 목소리가 들렸다.
“우하하하! 빨리 뛰라고! 파란색, 파란 깃발이다! 우하하하!”

......

“이곳은 동북공심돈이라고 부른다.”
‘역시 이곳이었구나.’
“돈이라고 함은 대포가 있는 군사기지라는 듯이지. 또한 공심이란 속이 비어 있다는 뜻이고. 그럼 이곳의 의미를 알겠지?”
‘그럼, 봉돈은 대포가 있는 봉수대를 말하는 거였구나. 그리고 동북공심돈은….’
“속이 비어 있고 동북쪽에 위치한 대포가 있는 군사기지. 맞지요?”
“그래, 잘 아는구나. 네가 들어 온 문 앞에는 이곳에서 머무는 군인들이 쉴 수 있는 자그마한 방이 있단다. 그곳은 불을 피워 따뜻하게 쉴 수 있는 구들도 만들어져 있지. 자, 안으로 들어가 보자꾸나.”


......

중앙통제실의 모습은 아이들이 처음 출발할 때와 그리 달라진 것이 없었다. 줄지어선 모니터마다 아이들의 모습이 비춰지고, 무언가 계산을 하는 듯 바쁘게 움직이는 기계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윤윤은 그 중 시유의 일행을 비춘 모니터로 시선을 돌렸다. 모니터의 화면이 둘로 나뉘어 시유의 모습과, 예진, 민규의 모습을 각각 비추고 있었다. 시유는 담벼락에 숨어 불안한 듯 사방을 두리번거리고 있고, 예진과 민규는 웬 정자에 앉아 한가하게 산책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 두 아이의 밑으로 무언지 모를 영어며 숫자들이 빠르게 지나갔다.
“으음, 아직 나를 추적하는 신호를 내보내고 있군. 센터 녀석들. 어디 두고 보라지. 우선 이것과 이것을….”
윤윤이 빠른 속도로 자판을 두드리자 시유와 아이들을 제외한 모니터의 불빛이 일제히 꺼지더니 곧 영어며 숫자들의 움직임이 멈추어졌다.
--------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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