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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읽기만 해도 영어가 되는 책

무조건 읽기만 해도 영어가 되는 책

쿠니히로 마사오 저 / 한 유키코 역 | 해바라기 | 2002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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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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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0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254790
ISBN10 8995254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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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쿠니히로 마사오
1930년 도쿄에서 출생. 현재 일본에서 '동시통역의 신'으로 알려져 있음. NHK 교육 TV 영어강사를 시작으로, 문화방송 프로 <100만인의 영어> 강사, 도쿄국제대학교 교수,죠치대학교 강사, 오차노미즈 여자대학교 강사를 역임했다. 이와 함께 닛폰TV 해설위원, 뉴스캐스터를 맡았으며, 미키 내각때는 외무상 참여로 각국 수뇌부와의 정상회담 등, 외교교섭 무대에서 활약했다. 1989년부터 1995년까지 참의원 의원을 지냈고, 현재 미국 에든버러대학교 특임객원교수이다.

저서로는 『쿠니히로 마사오 자선집』『쿠니히로 마사오의 사판 일어영어』등 다수가 있으며, 역서에는 『일본근대화와 교육』『더 재퍼니즈』외 다수가 있다.
역자 : 한 유키코
재일 한국인 3세로 일본 고베에서 태어나 고난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그 후 한국으로 건너와 이화여대와 연세대에서 우리말을 본격적으로 배웠다. 현재는 북코스모스 닷컴에서 에이전트로 일하고 있다.

역서로는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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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중학생들에게는 역시 학교교과서를 권유한다. 교과서는 현실적으로 학교에서 사용하는 책이다. 그러니까 학교 교과서가 아닌 다른 교재를 '무조건 읽기' 대상으로 선택한다면 당연히 사용하는 교재의 폭이 넓어진다. 다음으로 학원 교재도 있다. 학교 교과서나 학원 교재를 부교재로 할 정도의 의욕이 있는 학생이라면 무엇을 사용해도 상관이 없지만 그런 학생은 많지 않다. 역시 학교 교과서가 최고다. 기초를 만드는 단계에서 조바심이 생기거나 선전문구에 끌려서 잇달아 여러 교재에 손을 댓지만, 무엇 하나 끝까지 제대로 끝내지 못하고 아무 것도 익힐 수없었다는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나 자신의 경험에서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을 봐도 기초를 쌓는 단계에서 교재에 욕심을 내지 않는 사람이 성공하는 확률이 높다. 특히나 지금은 풍요로운 시대이기 떄문에 교재에 관한 유혹이 많다. 물론 그 가운데에는 훌륭한 것들도 있겠지만 그런 것들은 대체로 가격이 비싸다. 그리고 아무리 훌륭한 교재라도 노력을 대신 해 주지는 못한다.
최근의 교과서가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자연스럽지 못하다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비난은 적당히 들은 체 만 체 하면 된다. 비난은 영문 그 자체보다 문맥상의 문제를 가리키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This is a pen 이라는 문장이 있다. 그런 문장을 원어민들이 실제 상황에서 의미있게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나도 자연스러운 문장을 골라 쓰는 것 자체는 찬성이다. 그러나 너무 과장해서 말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예컨데 This is a pen을 익히면 This is my birthday. Is this the police?처럼 순식간에 응용할 수 있다. 즉, 영어 공부는 중학교 공부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다소 자연스럽지 못해도 꾸준히 공부하면 그 과정에서 충분히 조정할 수 있다.

어린 시절 내가 사용한 교과서도 내용 면에서는 아주 국수주의적이고 영미국가를 적대시하는 종류의 책이었다. 그러나 나는 그 속에서도 발전의 핵심이 된 기초를 만들 수 있었다. 결국 제일 중요한 것은 노력하는 자세이다.

고등학생의 경우도 얼마 전까지 교재로 썼던 만큼 중학교 교과서가 가장 적당하다. 고등학생들 가운데는 중학교 시절 영어 교과서에 좋은 기억이 없어서, 다른 교재로 심기일전 하고 싶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자유에 맡긴다.

대학생이나 직장인이 굳은 결심을 하고 '무조건 읽기'를 하는 경우에는 텍스트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짧은 회화만 잇는 책은 권하지 않겠다. 단어나 문장 구성 모두에서 기초적인 것이 대강 나오는 교재가 가장 바람직하다. 그런 책으로 기초를 쌓으면 회화에서 나오는 문장을 아주 쉽게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엄청난 분량의 텍스트로 이루어진 유명 서적으로 '무조건 읽기'를 실천해서 성과를 올린 사람의 사례도 들은 바 있다. 다만 테이프가 10개씩이나 되는 긴 내용은 적당하지 않다. 긴 것은 반복할 수 가 없고, 반복하지 않으면 성과를 올릴 수 없기 때문이다. 단어나 문제 부분을 제거하면 본문 녹음이 1시간 정도인 것이 제일 적절한데, 이 정도 길이라면 영문구조의 기본적인 것들이 충분히 들어간다. 직업이나 취미 등 관심분야가 특정되어 있는 사람은 교재도 야심차게 선택할 수 있다.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해서 쉬운 영어로 쓰인 책을 찾아서 '무조건 읽기'의 교재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테이프나 번역, 문법적인 설명이 문제가 되겠지만, 그 정도는 자발적인 사람이라면 나름대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pp.68~70
영어를 공부하면서 내가 선택한 방법은 '무조건 읽기'였다. 이미 배워서 내용을 알고 있는 중학교 교과서를 큰 소리로 500번, 아니 1000번을 읽은 교과서도 있다. 영어 공부를 시작할 때부터 일본에서 '동시 통역의 신'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지금까지도 나는 '연습'의 중요성을 잊어본 적이 없다.

어떤 이들은 수없이 많은 영어 책들을 사서 서가에 꽂아 놓고 한 권도 제대로 보지 않은채 세월을 보내면서 자신의 영어실력이 늘지 않는 것을 한탄한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노력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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