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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7년 11월 1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52쪽 | 365g | 175*235*20mm |
| ISBN13 | 9788991481466 |
| ISBN10 | 8991481469 |
세상을 움직이는 돈
: 화폐로 배우는 어린이 경제
이브 드로보트 글 / 클라우디아 데빌라 그림 / 당연증 역
|
녹색지팡이
|
2007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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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분류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 1장 돈의 역사 (‘돈의 역사’에서는 돈이 생겨난 배경과 초기 화폐 등을 통해 화폐가 되기 위한 조건에 대해 알아봅니다.) 돈이란 무엇일까 / 종이돈의 등장 / 우리나라 화폐의 역사 / 돈의 가치와 물가 2장 돈 이야기 (‘돈 이야기’에서는 세계의 화폐 단위와 환율 등을 통해 돈의 가치에 대해 알아봅니다.) 화폐 단위 / 엽전과 땡전 / 돈의 교환과 환율 3장 돈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돈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에서는 동전과 지폐를 만드는 과정과 위조지폐를 구별하는 방법 등을 통해 화폐의 유통 과정에 대해 알아봅니다.) 동전의 주조 / 정교하게 인쇄되는 지폐 / 새로운 지폐가 만들어지기까지 / 사람들이 싫어한 돈 / 지폐 위조를 막아라 4장 은행 (‘은행’에서는 은행이 하는 일과 여러 금융 상품 등을 소개함으로써 저축에 대한 필요성을 알아봅니다.) 은행이 하는 일 / 최초의 국립 은행 / 가장 믿을 만한 은행 / 은행의 종류 / 예금 계좌 만들기 5장 전자 화폐 (‘전자 화폐’에서는 여러 종류의 카드와 전자 상거래 등을 통해 신용에 대해 알아봅니다.) 신용 카드 / 여러 가지 종류의 카드 / 은행 자동화 기기 6장 돈을 지켜라 (‘돈을 지켜라’에서는 은행 강도나 위조지폐범, 피싱 등을 통해 개인 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아봅니다.) 숨겨진 보물 / 위조 / 도둑들 / 사기꾼 / 범죄에서 벗어나기 7장 돈의 투자 (‘돈의 투자’에서는 주식, 채권 등을 통해 올바른 투자 개념에 대해 알아봅니다.) 주식이란 / 채권이란 / 주식 투자 / 주식 시장의 역사 / 무너진 주식 시장 8장 가치 있게 돈 쓰기 (‘가치 있게 돈 쓰기’에서는 용돈 관리 방법을 통해 좋은 경제 습관에 대해 알아봅니다.) 용돈 관리하기 / 가격은 어떻게 정해질까 / 돈을 너무 많이 발행하면 / 쓰기 위해 있다 / 돈의 미래 |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이브 드로보트
캐나다 라디오 프로그램의 작가로 일했고, <뉴스위크>를 비롯한 여러 잡지에 경제와 관련된 재미있는 글을 썼습니다. 토론토에 있는 조지 브라운 대학에서 오랫동안 언론학을 가르쳤습니다. 어린이들이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가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그림 : 클라우디아 데빌라
캐나다의 메이플 트리 출판사를 비롯한 여러 어린이 전문 출판사의 책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따뜻한 느낌의 그림을 재치 있게 그리는 걸로 유명합니다.
역자 : 당연증
공인 회계사로 현재 당연증세무회계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식물학과를 졸업했고, 사이언스북스 편집장을 지냈습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주머니에서 동전이나 지폐를 꺼내 마치 처음 보는 것처럼 자세히 들여다보자. 돈에는 다른 물건에서는 볼 수 없는 매우 독특한 표시나 특징이 많다. 세종 대왕이나 이순신 장군 같은 위인의 초상이나 학이나 벼 같은 그림, 돈의 값어치를 나타내는 숫자와 만들어진 연도, 돈을 만들어낸 곳과 위조를 방지하기 위한 여러 가지 표시도 있다. 이렇게 동전이나 지폐에 새겨져 있는 것 뒤에는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다.
--- 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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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어린이에게 돈을 얘기하는 것은 교육적이지 않다고 해 크게 다루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넉넉한 삶이나 부유한 생활에 관심이 증가하면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경제 교육 책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의 동전에서부터 현대의 신용 카드까지 돈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돈을 만드는 과정, 세계 각국의 화폐 단위, 위조지폐나 잘 알려지지 않은 은행 강도 이야기까지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위조지폐범, 은행 강도, 컴퓨터 해커 이야기들은 돈을 갖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간의 탐욕을 보여 줍니다.
또한 저축과 투자 같은 실용적인 정보도 담고 있습니다. 부자가 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저축을 하고 저축한 것을 잘 관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책에서 통장을 만들고, 잔액을 관리하고, 원하는 것을 사기 위해 예산을 짜는 방법을 배우고, 투자의 기본 개념도 배울 수 있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어린이에게 돈을 얘기하는 것은 교육적이지 않다고 해 크게 다루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넉넉한 삶이나 부유한 생활에 관심이 증가하면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경제 교육 책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의 동전에서부터 현대의 신용 카드까지 돈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돈을 만드는 과정, 세계 각국의 화폐 단위, 위조지폐나 잘 알려지지 않은 은행 강도 이야기까지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위조지폐범, 은행 강도, 컴퓨터 해커 이야기들은 돈을 갖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간의 탐욕을 보여 줍니다.
또한 저축과 투자 같은 실용적인 정보도 담고 있습니다. 부자가 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저축을 하고 저축한 것을 잘 관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책에서 통장을 만들고, 잔액을 관리하고, 원하는 것을 사기 위해 예산을 짜는 방법을 배우고, 투자의 기본 개념도 배울 수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돈의 역사를 통해 돈의 가치를 배운다
동전과 지폐는 언제부터 사용했을까?
세계 최초의 동전은 기원전 7세기경 지금의 터키에 있던 리디아 왕국에서 사용한 리디아 동전입니다. 지폐는 10세기 말 중국에서 상인들이 처음 사용했고, 1170년 남송 때 조정에서 처음 발행했습니다.
영어로 은행을 뜻하는 단어 뱅크(bank)는 이탈리아 어 방코(banco) 혹은 방카(banca)에서 유래되었는데, 방코와 방카는 긴 탁자를 뜻합니다. 옛날 이탈리아 은행가들은 광장 한쪽에 노점상처럼 긴 탁자를 내놓고 그 앞에서 은행 업무를 봤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돈이 어떻게 처음 생겨나 변해 왔는지 즉, 리디아 동전에서부터 신용 카드로 대표되는 전자 화폐까지 돈의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경제 원리를 깨닫게 합니다. 또한 은행의 유래, 하는 일 등을 소개해 저축의 필요성을 힘주어 말합니다.
다양한 사진과 삽화로 경제 원리에 쉽게 다가간다
돈이 없으면 더 많이 찍어 내면 되지 않을까? 신문과 텔레비전에서 자주 나오는 환율은 무엇일까? 환율이 높아지면 어떻게 될까? 주식이나 채권으로 돈을 번다는데 어떻게 하는 걸까?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고대와 현재 쓰이고 있는 화폐, 증권 등의 실물 사진을 다양하게 보여 주어 어린이들이 돈에 대해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또한 주식이나 채권이 발행되는 원리와 사고파는 과정 같은 금융 상식이나, 수요와 공급과 같은 경제 원리 등 어린이들에게 다소 어려운 이야기를 할 때는 내용에 맞는 삽화가 함께 제시되어 있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회가 발달할수록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우리들이 흔히 먹는 자장면 값도 1960년 15원이던 것이 2007년 현재 3,500원 정도로 200배 이상 오른 것을 보면 알 수 있지요. 어느 때보다 더 경제 감각이 필요한 시기에 어린이들이 돈에 대한 가치를 몸으로 익혀 계획성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고, 건전한 소비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될 것입니다.
동전과 지폐는 언제부터 사용했을까?
세계 최초의 동전은 기원전 7세기경 지금의 터키에 있던 리디아 왕국에서 사용한 리디아 동전입니다. 지폐는 10세기 말 중국에서 상인들이 처음 사용했고, 1170년 남송 때 조정에서 처음 발행했습니다.
영어로 은행을 뜻하는 단어 뱅크(bank)는 이탈리아 어 방코(banco) 혹은 방카(banca)에서 유래되었는데, 방코와 방카는 긴 탁자를 뜻합니다. 옛날 이탈리아 은행가들은 광장 한쪽에 노점상처럼 긴 탁자를 내놓고 그 앞에서 은행 업무를 봤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돈이 어떻게 처음 생겨나 변해 왔는지 즉, 리디아 동전에서부터 신용 카드로 대표되는 전자 화폐까지 돈의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경제 원리를 깨닫게 합니다. 또한 은행의 유래, 하는 일 등을 소개해 저축의 필요성을 힘주어 말합니다.
다양한 사진과 삽화로 경제 원리에 쉽게 다가간다
돈이 없으면 더 많이 찍어 내면 되지 않을까? 신문과 텔레비전에서 자주 나오는 환율은 무엇일까? 환율이 높아지면 어떻게 될까? 주식이나 채권으로 돈을 번다는데 어떻게 하는 걸까?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고대와 현재 쓰이고 있는 화폐, 증권 등의 실물 사진을 다양하게 보여 주어 어린이들이 돈에 대해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또한 주식이나 채권이 발행되는 원리와 사고파는 과정 같은 금융 상식이나, 수요와 공급과 같은 경제 원리 등 어린이들에게 다소 어려운 이야기를 할 때는 내용에 맞는 삽화가 함께 제시되어 있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회가 발달할수록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우리들이 흔히 먹는 자장면 값도 1960년 15원이던 것이 2007년 현재 3,500원 정도로 200배 이상 오른 것을 보면 알 수 있지요. 어느 때보다 더 경제 감각이 필요한 시기에 어린이들이 돈에 대한 가치를 몸으로 익혀 계획성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고, 건전한 소비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될 것입니다.
회원리뷰 (1건)
혜택 및 유의사항?
초등학교 6학년인 조카는 일주일에 5천원의 용돈을 받는다.
또래 친구들에 비하면 적게 받는 편이지만 그 돈을 아꼈다가 이모인 내 생일에도 선물을 꼭 챙기는 기특한 녀석이다.
조카는 저축도 곧잘 하고, 돈을 아끼는 습관을 가졌지만 아직 금융이나 경제에 대한 개념이 잡힌 것 같지 않아 서점에 갈 때마다 쉽게 쓴 어린이 경제 관련 책을 찾아보곤 했는데 맘에 드는 것이 별로;
리뷰제목
초등학교 6학년인 조카는 일주일에 5천원의 용돈을 받는다.
또래 친구들에 비하면 적게 받는 편이지만 그 돈을 아꼈다가 이모인 내 생일에도 선물을 꼭 챙기는 기특한 녀석이다.
조카는 저축도 곧잘 하고, 돈을 아끼는 습관을 가졌지만 아직 금융이나 경제에 대한 개념이 잡힌 것 같지 않아 서점에 갈 때마다 쉽게 쓴 어린이 경제 관련 책을 찾아보곤 했는데 맘에 드는 것이 별로 없었다.
＜세상을 움직이는 돈＞은 동전이나 지폐의 역사와 은행이 생긴 배경, 주식이나 채권, 물가 등에 대한 개념을 사진이나 일러스트와 함께 쉽게 설명하고 있어 구입했다.
아이들이 돈이 인생의 전부라거나 돈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돈을 왜 벌어야 하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 등 올바른 소비 습관을 기르는 것이 무척 중요한데, 용돈을 관리하는 법이나 돈의 가치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시의적절한 책인 듯하다.
- 절판 상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