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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시사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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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시사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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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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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5.3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4.6만자, 약 4.4만 단어, A4 약 92쪽?
ISBN13 9791158460860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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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원석
고려대 국문학과와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했다. 1989년 연합통신사(현 연합뉴스) 기자로 입사했다가 조선일보로 옮겨서 사회부-정치부 기자, 논설위원으로 일했다. 법조, 행정부처, 정당 및 국회 등을 취재했다. 현재는 PM실장이다. 다양한 분야를 취재한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글쓰기를 해왔다. 저서로 《상식으로 시작하는 한 뼘 인문학》, 《인터넷으로 뉴욕타임즈 마음대로 읽기》,《세상은 바꾸고 역사는 기록하라》(편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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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이 어떻게 조직되고 관계되어 있는지를 알면 세상의 네트워크를 이해할 수 있다. 세상일은 모두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연결된 관계의 얼개를 이해하는 것이 ‘관점’이다. 원인과 근거를 알고 맥락을 이해하면 눈에 보이지 않았던 세상의 구조가 이해되기 시작한다. 그저 단순히 아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주관에 따라 논평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때가 되면 단편적인 시사 상식이 관점을 넘어 식견(識見)으로 발전한다. --- p.6~7

IS(Islamic State, 이슬람국가) 대원들의 테러 행위가 전 세계를 뒤덮고 있다. 인질을 처형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공개해 모두를 경악시키기도 했고, 2015년 11월에는 프랑스 파리의 공연장을 비롯한 공공장소에서 동시다발적 테러로 150여 명을 살해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벨기에 브뤼셀 도심에서 폭탄 테러를 자행하고, 아시아 국가에도 테러를 경고해 세상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이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일을 벌일까? 치밀한 계산이 깔리지 않고서는 이렇게 잔인무도한 일을 벌일 리가 없다. --- p.16~17

아베 신조 총리가 일본 재무장에 대한 의지를 보이는 것은 국가로서 갖추어야 할 군사력을 되찾고 싶은 국가적 자존심의 반영이라고 봐야 한다. 이것이 아베 총리가 군국주의자 혹은 파시스트여서 그런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다른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그중 가장 설득력 있는 해석은 아베 총리가 과거 영화로웠던 일본의 재건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그가 전범(戰犯) 위패가 있는 야스쿠니신사에 찾아간 일이나 메이지유신의 일등 공신인 다카스기 신사쿠의 묘와 그의 모교를 찾아간 일들이 이를 말해준다. --- p.94

국가는 기업과 달리 부도가 날 상황이 되면 디폴트를 선언한다. 정부가 외국에서 빌려온 차관을 일정 기간 안에 갚지 못하게 됐다고 시인하는 것이다. 디폴트를 선언하면 국가의 신용도가 낮아지고 그로 인해 더 이상 외채를 빌려올 수 없으므로 신규 투자를 통한 국가 경제 활성화를 할 수 없게 된다. 최근의 대표적인 예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된 그리스 사태다. 그리스가 외채를 못 갚겠다고 두 손을 들면 유로화로 연동되어 있는(같은 유로화를 쓰는) 유럽 경제가 타격을 받게 된다. 그래서 그리스의 움직임에 유럽 전체가 민감하게 반응한다. --- p.214

아랍어로 명예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샤라프(sharaf)이고 다른 하나는 이르드(ird)다. 샤라프는 남성이 지켜야 할 존엄에 해당하는 말로, 부족이나 가족, 개인의 존재 가치를 지킨다는 개념이다. 반면 이르드는 여성에게만 해당하는데, 이는 순결이라는 뜻이다. 여기서 명예 살인이 가족 구성원 중 남자에 의해 저질러지는 이유를 유추할 수 있다. 명예 살인이란 “가족에게 불명예를 가져다준(즉, 여자가 지켜야 할 순결을 더럽힌) 여자 가족 구성원을 남자 가족 구성원들이 죽이는 행위”가 된다. --- p.295~296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총기 규제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실제로 법안이 마련되기까지는 갈 길이 먼 상태다. 미국은 왜 이럴 수밖에 없는 것일까? 가장 큰 이유로 미국인들은 자기 방위를 위해 무장할 권리가 헌법으로 보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건국 이념을 담고 있는 헌법에서 국민이 무장할 권리는 수정 헌법 제2조에 있다. 내용은 “자유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잘 훈련된 민병대가 필요하므로 무기를 소지하고 휴대하는 국민의 권리가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되어 있다.
--- p.3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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