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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까마귀가 알록달록 했대요

옛날엔 까마귀가 알록달록 했대요

[ 양장 ]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003이동
에디트 슈라이버 비케 저 / 카롤라 홀란드 그림 / 유혜자 역 | 다사함(대원주니어) | 2002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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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6쪽 | 362g | 235*305*15mm
ISBN13 9788925221793
ISBN10 8925221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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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에디트 슈라이버 비케
그른들제와 베니스에서 동화작업을 하고 있다.『알록달록 까마귀」『까마귀는 혼자가 아냐』를 같이 작업한 카롤라 홀란드와 함께『에드는 사라를, 사라는 팀을 사랑한대요』와『투덜이』라는 책을 냈고,『고양이의 카니발』이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역자 : 유혜자
대전에서 태어나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에서 독일어와 경제학을 5년간 공부했다. 그런 다음 독일 책의 재미에 푹 빠져서 다른 사람들과 그 기쁨을 나누고 싶어 독일말을 우리말로 옮기는 번역을 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크뤽케』, 『오이대왕』, 『마법의 설탕 두 조각』 등 100여권의 책을 번역했다.
그림 : 카롤라 홀란드
베를린 근교에서 태어나 지금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동하고 있다. 에디트 슈라이버 비케와 함께『에드는 사라를, 사라는 팀을 사랑한대요』와『투덜이』를 만들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디를 가든 서로 싸우고, 소리치고, 쓰러지는 까마귀들이 보였어요.
'색깔 전쟁!' 이라고 까마귀들은 말했지요.
그러면서도 그들은 모두 자기들이 더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우리는 분홍색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맞서 싸워야 해!"
분홍색 까마귀가 씩씩대며 소리쳤어요.
"우리 하늘색이 진짜 까마귀 색이라는 것은 이미 증명됐다!"
하늘색 까마귀들도 깍깍대며 소리쳤어요.
"우리도 호락호락 물러서지는 않겠어!"
노란색 까마귀들도 목청껏 소리쳤어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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